실낱같이 위태위태한 목숨을 부지한 채 - P90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온몸이 얼어붙은 파트라슈 - P91

고요하지만 긴장감이 감도는 성당 안으로 - P91

넬로와 파트라슈는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피하고자 서로 꼭 붙어 - P91

북쪽 바다에서 플랜더스의 둑을 넘어 오는 거센 바람은 얼음의 파도 같아서 건드리는 것마다 모두 얼어붙게 -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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