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는 무카이를 판가름한 것이 논리적인 법이 아닌 감정적인 도덕일 수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듯 - P162

<헌신의 대상> - P162

봉사 활동의 현황 - P163

대중은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걸 좋아하니까 - P164

봇코(무기 상인), 절망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 P165

봇코에 눈에 비친 절망의 파편을 프레임으로 도려내 폭로하고 싶다는 낭만을 좇게 되었다. - P165

캐논 비디오카메라
빠른 반응 속도와 준수한 내구성 이 장점 - P173

후시미의 아버지
구제 불능
인간쓰레기
술, 도박, 여자 삼박자를 갖춘 것으로 모자라 근면 성실함과 끈기도 없었다. 거기에 폭력까지 행사 - P176

T현 로케이션 서비스 담당 니무라 - P178

REC. - P181

가장자리가 어울리는 인간 - P182

후시미는 렌즈 너머에서 아주 좋은 그림이 나올 것을 확신 - P186

흉기로 사용된 칼 - P186

당시 미술실 담당은 다키타 - P186

당시 연극부는 미야모토 유키오 선생님 - P189

학교는 세기가 바뀌어도 지역 커뮤니티의 중추 기능을 수행 - P189

니무라는 너무도 이상적인 증언자 - P190

그 의미가 바로 열쇠 - P191

살인을 통해 얻는 이익과 리스크를 천칭 위에 올려 보면 - P191

미야모토는 사건이 일어난 해에 교단을 내려왔고 지금은 어디 사는지도 불분명 - P195

아내의 표정과 목소리는 후시미를 움직이게 하는 숨은 연료 - P198

5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형사
야마가타 - P199

강의의 제목이 ‘모두 함께 살아가는 법‘ - P210

여러 명이 모였다는 뜻의 ‘모두‘가 아니라 ‘모두 씨‘를 지칭하는 겁니다. - P214

당시 학생들은 미야모토 선생님을 유키오라고 - P214

여자는 오사카에서 사무 담당 직원, 남자는 T현 공사 현장 작업원으로 - P216

증언자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전반부와 질문을 퍼붓는 후반부 - P217

질문의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무카이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었나.
무카이와 미야모토 유키오 중 누가 먼저 마사키에게 다가갔나. - P217

마사키를 죽이려고 달려든 미야모토를 제지하는 행동이었다. - P219

야마가타가 왜 나에 대해 물었느냐는 점 - P223

능력있는 형사인 건 맞지만 의외로 자잘한 것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 - P223

첫 번째로는 당시 무카이의 대각선 뒤에 앉아 있었다는 노인. - P227

두 번째로는 당시 무카이 앞쪽에 앉아 있었고 무카이와 어깨가 닿았다고 하는 중년 여성. - P227

세 번째로는 당시 미야모토와 나란히 앉아 있었다고 하는 교원. - P227

인간을 키우고 싶다 - P228

자신의 사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 - P228

나루카와 제2초등학교 사건과 고미네마치 연속 경범죄 사건은 ‘도덕‘이라는 한 단어로 기묘하게 교차하고 있다. - P234

가쓰라
T현의 지방 신문 소속 기자 - P235

경범죄 사건은 물증이 많으니 의외로 용의자가 빠르게 떠오른 듯 - P238

난보 사건으로 모든 것이 뒤집혔다. - P240

나루카와 제2초등학교 사건을 전담하는 이와시로라는 기자 - P243

원죄라는 단어가 머리를 스친것은 QM의 영향일까 - P244

아내가 사망한 원인이 아이들 장난 때문이었거든. - P245

야마가타 형사가 도모키를 주목하게 된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면 대처할 수도 없잖아. - P250

낙서가 적힌 건 사건이 발각된 날 밤이었어. - P251

불현듯 불쾌한 두근거림이 치밀어 올랐다.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고개를 드러낸 공포였다. - P252

범인이 꼭 도모키가 아니어도 현시점에 동기는 알 수 없겠지. 어쩌면 영원히 알지 못할 수도 있고. - P252

증언자의 표정을 담는 실력이 아주 발군이라며 - P255

우에노 도시유키 - P261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춘다고 할까요. 사사로운 이익을 좇기보다 학생들과 같은 위치에 서서 아주 자연스럽게 수업을 끌고 가는 선생님이었습니다. 가르치는 게 아니라 배우게 하는 기술이 뛰어났죠.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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