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소설 작가라는 제일 교포 3세인 오승호 작가의 2015년 데뷔작인 이책, 『도덕의 시간』은 제 6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은 작품으로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전개와 결말로 도덕의 의미를 다룬 사회파 미스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