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검사의 증인신문을 싹둑 잘라먹은 것이 검찰에 큰 타격을 입혔을 뿐만 아니라 - P413
배심원들이 경계심을 풀기를 바랐다. 나보다 앞서서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나는 배심원들의 완전한 관심을 원했고 그들에게 이야기를 한 조각 한 조각, 내가 선택한 순서대로 들려주고 싶었다. - P444
변호인 측 첫 증인으로 피고인 리사 트래멀을 부른 목적은 세 가지 - P445
첫째, 그의 부인하는 말과 설명이 기록되기를 바랐다. 둘째, 증인석에 있은 그녀의 모습이 배심원들에게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살인 사건에 인간의 얼굴을 입히기를 바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고 연약해 보이는 여성이 몰래 숨어서 기다렸다가 남자의 머리를 망치로 강력하게 그것도 세 번이나 가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배심원들의 마음속에 싹트기를 바랐다. - P445
차가운 바람과 외로움이 뼈에 사무치게 밀려들었다. - P458
레스 입사 로퀴토르 (Res ipsa loquitor, 과실 추정칙, ‘증거가 스스로 말하게 하라‘라는 뜻의 라틴어) - P464
리사 트래멀은 은행에 위협적인 존재였던 것만큼이나 오파리지오에게도 위협적인 존재 - P469
간단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덫을 놓으려고 했다면, 이 페이스북 게이지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란 얘깁니다. - P473
돈 드리스콜, 도널드 드리스콜, 전 LOFT IT팀 직원, 지금 조사 중임. - P475
ALOFT 웨스트랜드 같은 은행들이 담보물 압류에 관한 모든 서류작업을 위임하는 압류 공장 - P478
뉴욕에서 온 법과학 전문가 샤미람 아슬래니안 - P479
은행 쪽 대표는 미첼 페나 공증인 도장을 보면 유효기간이 2014년 - P505
퇴직금 물건을 훔쳐서 해고했다면 1년치 연봉을 주진 않는다. - P521
오파리지오를 증언대에 세우는 것이 모든 걸 끝내는 길이라는 생각 - P529
루이스 오파리지오가 증인석을 향해 - P534
르무어의 최고 재무 책임자 시드니 젱킨스 - P542
안토니오 루이지 아파리지오 ----> 루이스 오파리지오 - P550
증인은 조직범죄 수사에 자주 쓰이는 ‘슬리퍼(sleeper, 다른 나라로 이민가서 다른 이름으로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몇 년간 지내다가 정부나 기업의 영향있는 직채에 올라간 후 스파이로 일하기 시작하는 사람)‘라는 표현을 아십니까?" - P554
마지막 증인은 수사관 데니스 시스코 뵈치에호프스키 - P564
루이스 오파리지오가 공동 소유주인 윙 너츠 택배 명의 - P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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