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그는 폭력적이었어. 그에게서 도망치려고 했다간 죽여버릴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했어."

246. 카렌은 브리지과 톰의 사이를 전혀 몰랐고, 카렌과 톰이 함께 있는 걸 보는게 브리짓에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 리가 없었다.

249. 던컨 매키예요. 펜튼에 삽니다. 153번지요.

252. 잠시 후 라스바크 형사는 흥미로운 자료를 검토하고 있었다. 죽은 로버트 J. 트레이너는 39세의 성공한 골동품 거래상이었다. 자녀는 없고, 아내인 조지나 트레이너는 3년 전에 사망했다. 라스바크 형사는 조지나의 사진을 보았다.

252. 조지나 트레이너는 멀쩡히 살아서 도그우드 드라이브 24번지에 살고 있었다.

261. 잘생기고 다정한 남편, ‘관심을 가져주는‘ 남편을 가진 사람, 매일 저녁 집에 들어오는 남편,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기분이 들게 하고, 그녀를 데리고 유럽에 가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키스를 퍼붓고, 톰이 카렌을보는 것처럼 그렇게 봐주는 남편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녀는 슬그머니 뜨개바늘을 내려놓았다.

265.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269. 그녀의 등을 받치는 힘센 팔뚝이 느껴지고 모든게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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