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아리 토르와 토마스는 의사가 엘린을 진찰하고 그녀의 부러진 손목에 깁스를 한 후에야 엘린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32. 아리 토르는 엘린을 구나로의 집에 내려준 후, 밤 11시가 되어서야 집에 도착했다. 

212. 정신병원에서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있다니 참 신기하다.

33. 늦은 시간이었지만 아리 토르는 아디의 집을 나서자마자 토마스에게 전화를 걸어 아디와 주고받은 애기를 대중 전했다.

224. 어쩌면 구나르는 본인의 문제를 잘 처리하겠다고 약속하고 솔직하게 뉘우치며 이 고비를 넘어갈지도 모른다. 그런 위선이 대중에게 잘 먹히는 편이니까.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쉽게 용서하고 잘 잊는다.

34.  시클루 피요두르에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언론이 시끌벅적했다. 

35. 노부인은 손님을 맞는 게 몹시 반가웠던 모양이다.

36. 난 폭력에 관심 없어.

37. 아리 토르가 스테프니르를 육아 도우미 집에 무사히 맡겨놓고 경찰서에 도착했을 무렵, 토마스는 시의원인 오토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38. 크리스틴이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와 보니 아리 토르와 아기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그녀는 두 사람을 깨우고 싶지 않았다.

39. 아리 토르가 경찰서로 돌아와 보니 흥미로운 이메일 하나가 도착해 있었고, 그 이메일은 토마스에게도 전달되었다. 

269. 그 그림자를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

40. 아리 토르는 지하실 문 앞에 서서 기다렸다.

1982년 7월
마침내 내게 연필과 공책이 생겼다.

286.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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