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널 얼마나 찾아 헤맸는데 거기 있었구나."

104. "내 딸은 사흘밖에 못살았어."

106. 한순간 천둥소리가 울려 퍼졌다.

108. 이대로 숨이 멎을 때까지 달릴 것이다. 마녀 니콜에게로. 마녀가 그녀의 꿈을 이루어줄 것이다. 태주는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다.

109. 우리가 두려워하는 존재는 늘 우리를 쫒는 마녀사냥꾼이에요.

109. 에드워드는 나를 쫒는 마녀사냥꾼이에요. 종합병원 암센터 과장. 늘 헝클어진 머리와 충혈된 눈이 그의 트레이드마크죠.

110. 에드워드는 주도면밀하고 계획적인 인간이에요. 무수한 계획에도 그가 나를 생포하지 못한 건 내가 그의 계획대 로 움직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111. 고백하는데, 나는 세상 누구보다 그를 증오하고 누구보다 그를 동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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