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사피엔스 - 인공지능, 초지능 인간이 온다
김수형.AI 강국 보고서 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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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AI가 온다.  

초인 AI 시대, 패권은 누가 잡을 것인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점검하라. 


브루킹스(Brookings Institude)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인더미트 길 씨는 이렇게 말한다.


"10년 안에  AI가 보편화 될 것이며 국가간   AI 리더쉽 경쟁도 10년 안에 결정될 것이다." 


차례를 보면 인류 문명에 지각변동이 일어남을 하나ㅏ같이 말하고 있다. 


1장 -부(富)의 판도가 바뀐다. 

2장 -인류 문명에 지각변동을 일으킨다. 

3장 -AI 가 국가를 혁신하다. 

4장 -미래 인류의 최대의 적, 감염병을 이기다.

5장 AI 패권 전쟁, 누가 주도할 것인가 

6장 AI토피아가 열린다. 

7장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회를 잡다. 

8장 비욘드 사피엔스 시대를 위한 AI 강국의 길 




400만년 전 도구를 사용하는  최초의 생물이 출현했다. 

이름하여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뽀족한 돌 - 뗀석기를 이용해 사냥한 고기를 자르거나 곡식을 빻기도 했다. 


그리고 1950년 

 AI의아버지라 불리는 존 메카시(다트머스 대학교 재직 ) 는 1955년 8월,

그의 제안서에서 최초로 AI(인공지능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정의들이 아래 표에 나와 있다. 

  



금융에 AI - 맞춤형 금융서비스 , 비대면 서비스 정착 

산업에 AI - 양식장 - 고기의 상태 수질 온도 등 자동 체크/ 블르베리등 과일 선별기/ 

법률에 AI - 로봇 변호사 등장 쳇봇 (DO not pay) 

건강에 AI - 병력, 영상 자료, 투약, 유전 정보 아산 병원 (듀노) - 셀비 체크업(미래 빌병 예상

비서에 AI - 필요한 것, 궁금한 것 비서역할 수행 

자동번역에 AI - 언어장벽 해소 

보건에 AI - 식중독 예상 

국가 행정에 AI- 싱가포르 데이터 분석 수집력 - 지율주행 버스, 노인 운동 도우미 로봇, 

                  일본 - 재해 관리 민원 대응, 통계조사, 예결산

범죄예방에 AI - 범죄예측 프로그램  - 범죄 패턴의 분석, 범죄가능성 예측

생태계 보전에 AI -코끼리 보호, 멸종동물 보호, 인도네시아 불법 벌목 감시, 

도시 교통에 AI - 중국 항저우 시 교통사고 최소화의 설계 - 68% 사고 감소

국가안보에  AI - 자율비행 전투기, 차세대 기종 비행기 

감염병 예방에  AI - 바이러스 예방 차단, 진단과 치료 

의료 자원  AI - 의료 자원의 관리 최적화 - 감염병 상황에서  필요 

서비스에  AI- 활용의 간편화  구글 (구글 퍼스트 에서 모두를 위한 구글로 )

물류에  AI - 드론을 이용한 물류 서비스

주거에  AI - 집사가 있는 아파트, 냉난방 시스템, 냉장고 식재료 관리, 로못 청소 기 TV 

교육에  AI - 공교육  원격화, 컴퓨터 교육,  





그럼에도 AI 의 문제점들이 있다. 

1. 지능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  

2. 2041 부실 대출 20% 발생? - 원인 알아도 책임자가 없다.  

3. 감정을 지닌  AI가 등장하면?  - 자기 감정에 안 맞을 때 일어나는 상황은?  

4. 인권? - AI의 분석대상이 되는 데이터 수집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5 .어떻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만들고 관리할 것인가가 문제이다. 

6. AI의 기만 (잘못된 정보 ) 가능성을 경계하라 -정보량과  정확도  

7. 안면 인식, 최대의 과제로 등장하다.  미구 범죄자의 80%를 범죄자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8. 안면 인식 감시 - 기본권 침해, 개인정보 문제 가 있다. 

9 편향 치안-  외모 사회적 지위 등  편향 - 일부 영향력 없다고 생각한 정보를 제외


대책과 우선되어야 할 사항둘이다    

 - 신뢰가능한 안면 인식구현을 위한 원칙 -포용 성장 지속가능 발전 복지 증진

 - 인간중심 가치 공정성 -인권 민주적 가치

 - 투명성 설명 가능성 

 - 보안과 안정성 

 - 책임성





인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국가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AI는 인간이 했던 단순 노동의 업무를 대체하고 인간의 모든 업무 영역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혁신하고 있다. 이런 진화를 이끌어 내는  AI를 '비욘드 사피언스 AI'로 규정한다.

 이제 인간은 AI를 파트너로 밪이해야 한다. 공유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AI시대의 대책과 우선될 사항들을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이 인류에게 있는가?

이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인권침해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안면인식부터 그렇다. 그러나 모든 기업도 국가도 선택의 여지가 없이 결국 AI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되는 생각들로 가득해진다.  분명 좋은 것인데 누구의 손에 들려지는 가에 따라 천국도 지옥도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매우 고무적인 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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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대니얼 클라인.토마스 캐스카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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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 


이 책은 좀 어렵다. 

만화가 덧붙여  있어 만화와 글을 보며  이해하려고 애썼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철학 해설서라고나 할까요?

예를 들면  

반드시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야만 하는가? 

위험하게 사는 것보다 생생한 삶은 없다. 

"자기 전에 한 알을 먹고 만약 아침에 깨어난다면 

나머지 한 알을 드시오."



이 말은 무슨 뜻일까?  생존확율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을 먹어볼래? 일까?

아니면 이 약이 치명적이니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먹어볼래? 하는 뜻일까?

어쨋거나 아침에 일어나가든 이 말을 볼 /때 이 약은 위험한 약이다. 

아마도 이판사판 일 때 이 약이 어저면 효ㅕ과를 낼 수도 있다는 것일 게다. 19세기 독일의 형이상학자이자 윤리철학자인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가장 훌륭한 사람의 헌신은 위험을 알면서도 죽음의 주사위를 던지는 것이다."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것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 수 있다는 자각이다.  "   


 만약 니체가 이 만화의 후속편을 그렸다면 아마도 약을 꿀?꺽 삼키는 장면을 그렸을 것이다.  우쭐한 표정으로 진료실을 활보할 것이다. 그리고 곧 바닥에 쓰러졌을 테지만 말이다. 



이 사람은 누구 일까? 

비가 내리면 우산 사업가에게 좋지 

우산 만드는 노동자는 우산이 없다. 

마르크스 주의자들에 의하면 프롤레타리아 계그브의 사람들은 

딱 자기보다 바로 한 칸 위의 사람들애개 

싸움을 거는 경행이 있다.고 말한다.

착취자들은 미천한 것들이 자신에게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는 대산에  

그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워 한다. 


 

 

 




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가?

쇼펜하우어는 인간의 존재는 만족을 모르는 분투의 과정에 있다고 헸다. 생의 고뇌에서 빠져나갈 출구는 무엇인가?

그가 말한 출구는 모든 욕망을 버리고 초연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출구라고 불렀다. 

그는 연민에 가치를 두었다. 

연민이란 타인의 고통을 알아차리고 덜어주려는 마음이다.

불교의 자비와 일맥상통한다. 

비관주의 철학자인 레오파르디의 말을 들어보자.  

"아이들은 아무 것도 없는 데서 온갖 것을 찾아낸다. 

그런데 어른들은 온갖 것이 다 있는데서 아무 것도 찾아내지 못한다."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물고기 그림처럼 말이다. 


  신은 어디 있나요? 

신은 볼 수 없지만 존재하는 모든 것은 원인이 있으니까

우주도 있고 신도 있다고 하는 게 맞을까?  





세상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스코틀랜드 철학자인 데이비드 흄은 말한다. 

"사실과 관찰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시스템은 

아무리 섬세하고 독창적이라고 해도 모조리 거부해야 한다."

그래서 

"육안으로 봐도 가시일 것 같은데 여러가지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만화 속의 의사는 말한 걸까?   




철학은 인생을 음미하게 만든다. 

인생은 무엇인가? 인생에 정답은 없다. 

철학이 알려주는 말하기의 기술 이 꼭지를 재미나게 읽었다. 

내가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모호한 언어의 전달 - 의도와 해석의 차이가 비극을 불러온다. 


의도와 해석을 우리는 모른다.

용감하게도 그가 한 말은 이런 의도를 가졌을 꺼야 

하고 감히 단언하고 쉽게 판단한다.

그런데 상대의 의중은 그게 아니었다면 ?

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의도 - 이렇게 화를 내지마는 너를 사랑해

해석 - 나에게 이렇게 화를 내는 걸 보니 나를 아주 미워하는 군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아무리 대화를 해도 서로 다른 세상에 

살게 된다. 놀라운 일이다.      


종차별- 다른 종을 우리는 심하게 차별하고 있다. 

인간이 자기의 유익을 위해 다른 종들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죄를 생각해 본다면

단세포 생물들에게더 권리가 있다고 한다면 

동물 보호운동을 주도하는 피터 싱어는 

지각이 있는 동물 및 모든 생물은 인간과 독같은 권리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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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로 인해 시인이 된다
김종영 지음 / 경향BP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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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너로 인해 시인이 된다.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내 삶에 너라는 한 존재가 따스한 모닥불로 다가온다. 

네가 내 가슴에 들어온 날부터 갑자기 세상은 달라졌다. 

노오란 날개를 달고 내 앞에 다가오던 날부터 

내 가슴은 온 가슴이 노랗게 물들어 버렸다. 

그리고 다시는 빠지지 않는 물감에 불들어버린 시인이다.    


사랑이 오고 가고 그리워하고 혼자임을 알게 되기까지 

더하기,  빼기, 또 더하기, 또 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더하기  -사랑하는 너에게 

빼기  -이별하는 우리에게 

또 더하기  -떠나간 너에게 

또 빼기 - 혼자 남은 나에게 


사랑이 오고 갔다. 그리고 그리워했다. 

그리워하는 것도 더하기 이다. 

마침내 혼자 남은 나를 발견하는 빼기가 냉정하게 다가왔다. 





더하기  -사랑하는 너에게 


단풍

너는 가을단풍처럼 

한 평의 이야기가 되어 

내 마음을 물들이고 있더라. 


빼기  -이별하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 속에 

내가 없다. 


더이상 나는 너의 기쁨이 될 수 없고 

더이상 나는 너의 설렘이 될 수 없다



또 더하기  -떠나간 너에게


그립다

 

힘들었던 순간보다 

행복했던 시간들이 

그렇게나 많았는데 



또 빼기 - 혼자 남은 나에게 


뭐 그리 대단한 걸 하고 싶었던 게 아니야 

그냥 손잡고  걷는 것 

그게 하고 싶었어 


사랑은 어느 새 우리를 시인으로 만들고 

계절이 오고가는 것처럼 

마음을 이리저리르 끌고 다닌다. 

그래서 더 아픈지도 모른다. 

시인의 시는 한 편의

사랑 이야기들이다. 

 그립고 아쉬운 그 사람 

그의 눈길 그의 손길

그의 마음이 이 책어딘가에  

해바라기 씨마냥 담겨 있다. 


  

연필

이렇게 한글자  한글자 

너를 생각하며 써내려 가

연필이 닳고 닳아 없어질 때면 

너에 대한 마음도 잊히려나  


이 책은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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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코 윌링크 지음, 최지희 옮김 / 경향B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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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쉽


이 책은 20년간 미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에서 복무했고 미국 서부 네이비씰 교육 총책임자인 조코 위링크가 저자이다.

그는 이라크 전쟁에 참여하여 가장 위험한 지역인 라마디에서 수많은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은성 훈장, 동성 훈장, 개인상, 단체상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2015년 팟캐스트를 시작 가장 누적 청취수를 기록, 애플 선정 '베스트 팟캐스트'에 올랐다.

리더쉽 컨설팅 회사를 설립,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 리더쉽 강사로 일하고 있다.

그때는 몰랐다. 모든 대원이 부상률 50%인 해군 특수 부대라는 건 나중에 알았다.

우선 해군에 들어간 저자는 날마다 훈련을 했다. 훈련은

끊임없이 기록을 측정하고 모든 코스의 제한시간은 날마다 단축한다.

미 해군 특수부대의 훈련은 그럴 수박에 없다.

-절대로 과거의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이기는 승리의 리더쉽은 무엇일까?

-문제가 생기면 거리를 두고 바라본다.

-계급을 과시하지 않는다.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사람을 활용한다.

-내가 원하는 걸 다른 이가 하도록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사실을 말한다.

반드시 이기는 승리의 리더쉽 핵심교리는 단순하다.

-능력을 키우고 필요 시는 도움을 요청한다.

-신뢰를 쌓고 도움을 요청한다. -(상하 관계)

-극한의 책임의식을 갖는다.

-자존심에 신경쓰지 않는다.

-본성을 파악하고 그에다른 임무를 준다.

-통솔 범위는 관리 가능한 숫자로 한다.

-하급자가 직접 계획을 세우게 한다.

-주변에 예스맨을 두지 않는다.

부하를 리더로 키우는 방법이 눈에 뛴다.

1 부정적인 태도 교정하기

2 겸손 가르치기

3 하급자의 자신감 키워주기

4 업무 수행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키우기

5 자기 할일을 안하면 간섭한다.




리더의 의사 소통 방법은?

1 팀원들과 정보르공유한다.- 왜 언제까지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지

2 나쁜 소문은 빠른 시간에 차단한다.

3 명확한 지침을 내린다.

4 시키는 대로 해 가 아니라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온다고 설명하라

5 비판할 때는 진심을 담아서 하라

6 이유가 확실하면 적절하게 칭찬한다.

7 부하 직원이 문제가 계속되면 문서화 한다.

8 사과할 때는 해명도 같이 한다.

9 친숙하더라도 말을 조심한다.

10 모든 일에 모범이 된다.



당신이 100%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이 책에서 재미있는 점은 여러 유형의 상사 대처법이다.

A. 간섭하는 상사-간섭은 믿지 못해서이다. 정확 상세하게 충분한 정보를 드린다. 지속적 성과를 보인다.

해야 할 일의목록을 정해서 보여주고 우선순위를 잘 정했는지 점검해 달라 요청한다.

B. 우유부단한 상사 -지금 지시를 내리시지 않으면 저는 이 일을 먼저 하겠습니다. (x)

제 생각에는 이쪽 방향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입니다.(o)

결정을 내리기 쉽게 자료를 준비하고 결정의 범주를 좁혀서 승인을 받는다. (o)

C. 유약한 상사 - 제가 이 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지행시키면 도움이될 것같습니다만 그래도 될까요?

빨리 이해하지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목표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좀더성과를내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음 프로젝트를 짜도 될까요?

우유부단 형이나 유약형 모두 자존심을 건드리면 안된다. 어디까지나 결정권은 상사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리더쉽의 결정판이다.

상사를 대하는 법, 부하를 대하는 법, 성과가 나지 않을 때 방향을 바꾸는 법,

극단의 책임감을 키우는 법 등이 안내되어 있다.

때때로 직장 생활을 하며 상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깊은 생각에 잠길 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상사를 대하는 방법들을 공부하고 부하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서로 성장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윈윈하는 리더쉽을

저자는 이라크 전쟁 중에서 몸에 익혔다.



실패한 하급자에게는

" 내가 너무 느슨해지도록 용인한 것 같다. 그것이 고객을 빼앗긴 이유 중의 하나이다. "

라고 말하라.

진행중인 하급자를 지적할 때에도

" 제 시간에 프로잭트를 끝내려면 지원을 어떤 자산을 제공해줄까?" 라고

리더는 말해야 한다.

이 책은 모든 리더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가장 감명 깊은 곳은 바로

리더가 전쟁터에서 탄피를 직접 줍는 장면이다.

전쟁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전쟁 후 뒷처리도 중요하다.

최고 리더가 직접 엎드려 탄피를 줍는다.

부하는 그 장면을 보고 이 일이 정말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적극 참여하게 된다.

미래 멋진 리더로 성장하는 나의 자화상을 그리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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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 100세 쇼크 그 두번째 이야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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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방법


이 책은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가 지은 책이다. 

증권회사에서 만든 책이다 보니 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내용들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노후에는 아무래도  자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부문이 안정이 되면 은퇴 후 8만 시간을 어떻게 보낼 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은퇴전 8만 시간 은퇴 후 8만 시간을 어떻게 

인생 후반전을 만들 것인가?

11시간 X 365일 X 40년 X 50% = 은퇴후 8만 시간 


은퇴자들은 반나절 일하고 반나절은 운동이나 

친구들과 취미 활동 등으로 보내기를 선호한다. 


인생 후반기에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일과 여가활동의균형이 필요해진다. 

점점 늘어나는 수명에 다라 국민연금 개시일도 늦어진다. 

경제활동 인구도 많이지고 2009년 61.5%에서

 2019년 70.1%로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요즈음은 갈수록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멀리 있는 가족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때 사회적 가족이 있으면 정서적인 만족과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사회적 가족만들기도 1인 가구의 삶을 위해 필요불가결하다고 생각이 된다.     


TV나 산책 등 일상적인 여가보다는 진지한 여가활동이 더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취미 아마츄어 자원봉사등을 장기간 추구하며 

성취감과 자아실현을 느끼는 것 

그리고 충분한 기술 경험, 경력을 쌓아가기가 매우 즐거운 활동들이다.


경재적안 준비는 국민연금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을 활용해도 된다. 

노후를 윟 연금저축의 경우는 절대로 깨지 말아야 한다.  

수익성 높은 운용도 반드시 고려할 사항이다. 


집에 너무 발목잡히지 말라고 한다. 

DTI 30% 넘지 않도록 유이하라. 

이미 미국 부동산 시장은 

도심보다 원스톱 라이프 주택이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현재의 행복과 삶의 질을 고려할 수 있는 

워라벨이 중요한 현대인들은 원스톱 주거요건을 선호한다.    

교통 편의성보다 환경의 쾌적함을 선호한다. 


노후 자금을 어렵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자녀의 사교육비이다. 

현대는 지원하되 지원을 바라지 않는 구조가 되어버려서 

자녀에 기대기 어렵다. 


따라서 합리적인 사교육비 지출 전략을 자야 한다. '

어린 시절 부터 지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도록 해야 하고 

지나친  사교육비로 아이도 어른 도 힘들게 되면 안된다.

이를 위해 사교육비는 가전에 정해놓는다. 

선행학습보다 선제적 교육비를 확보한다. 교육비 상승에 대비한 금융상품 투자도 바람직하다. 


금융투자는 지피지기 백전 백승의 법칙에 따른다.

손자병법은 적군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 100번 이긴다 했다. '

나를 알고 적을 모르면 50% 승리한다. 한번 이기고 한번은 진다. 

나도 모르고 상대도 모르면 100% 실패한다. 

금융지식을 공부하면서 투자하라는 이야기이다.

 


 



은퇴소득은 4층 소득으로 준비해야 한다. 

첫째 기본은 연금 소득, 퇴직연금,  연금 저축이다.

월급의 30%는 연금 저축을 하는 게 안정적이다. 

둘째 금융 소득이다. 

세째는 부동산 소득이다. 주택 연금도 하나의 대책이다. 

네째는 근로소득이다.


20대 30 대 는 월급의 50%를 저축해야 한다. 

주식이나 투자도 중위험 중 수익이 그리고 분산투자가 기본이다. 

3층 연금에 가입해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 세 가지는 노후 준비에 필수적이다. 


슬기로운 맞벌이 경제 생활에서는 소득이 높다고 자만해서는 안딘다. 

맞벌이 가구의 저축 여력은 156만원이다. 

허브 통장모으기와 통장쪼개기는 필수적이다. 

남편과 아애 월급을 모두한 통장 - 허브통장으로 모은다. 

그리고 저축 통장, 소비통장, 비상금 통장을 마련해야 한다.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자. 

종잣돈을 최대한 빨리 마련하라.

연금도 맞벌이 하자. 

부부는 주거래 은행을 동일하게 하고 

부부가 함께 실손 보험, 여행자 보험, 운전자 보험, 상해 보험 등을 

동시에 가입하게 되면 1~10%를 할인해 준다. 


맞벌이 부부가 자산 관리를 함께 하면 결속력이 더 단단해진다. 

작은 재무 목표라도 달성하면 서로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자. 

당장 줄일 수 있는 해외여행 명품 소비 화려한 외식은 자제하자. 

미래를 위한 저축을 늘려간다면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은퇴자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생애 전반에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전략을 말해주고 있다.

끝으로 신박한 노후를 위한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아가는 36가지 전략을 책의 말미에 

다시한번 정리해 두고 있어 

100세를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결국 노후준비를 위한  공부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매우 훌륭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참고서이자. 

교과서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을 100세 시대를 

신박하게 살고자 하는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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