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의 법칙 - 무너진 체형을 바로잡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운동하는 데이브(최충식) 지음 / 가나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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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떤 자세로 앉아 있나요?

움직임의 법칙, 이 책은 평소에 어떤 자세로 지내는가를 중요시 한다.

우리 몸이 어떻게 무너지고 어떻게 바로 세워지는지 알려준다.

반복된 자세는

체형을 만들고

습관은

체형을 바꾼다.

이 책은 체형 틀어짐을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편집되어 있다.

또 진단에 따른 교정 운동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사진과 설명를 곁들여 친절하게 알려준다.

잘못된 자세로 틀어지고 굳은 근육으로

우리는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는다.

마사지샵을 찾는다.

물론 다좋다.

운동 처방을 받아 운동으로 무릎통증도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면

병원만 의지하는 것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움직임의 법칙)

무릎은 운동으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자세를 항상 신경 쓰야 한다.

무릎을 고쳐 쓸 수 있다는 것은 희소식이다.

과긴장을 해도 무플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현대인은 긴장할 상황이 많은지라 긴장하면 근육이 경직도어 무플이 아픈가 보다.

이때는 무릎 위쪽의 허벅지를 마사지해 주어서 긴장을 풀면 좋아진다고 하니 쉬워 보인다.





우리 몸을 풀어주는 초간단 운동법(위 사진)이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쭉 뻗어 몸을 옆으로 기울인다.

이때 몸통이 앞으로쏠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저자 (운동하는 데이브)는

체형교정 전문 펄스널 트레이너이자

스포츠 마케팅 석사이다.

그는 경고한다.

지금의 몸을 만든 건 당신의 무의식적인 습관이다.

바르게 앉고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사소한 자세들

여기에 근육과 건강을 잇는 답이 있다.

좋은 문구들을 몇 가지 남긴다.

- 운동보다 내 몸 파악이 먼저다.

- 걷기만 해도 복근이 좋아진다.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등과 어깨는 굳을수록 구부정해진다.

- 고개를 숙일수록 몸의 부담은 늘어난다.

- 발끝이 저린 건 혈액순환이 아니라 허리 때문이다.

- 아프면 일단 멈춰라.

#움직임의 법칙

#운동하는 데이브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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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 네빌 고다드, 《전제의 법칙》 읽기
슈카이브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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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인생의 기적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이 책을 보면 시크릿이 연상된다.

그리고 우리나라 6,70년대 tv 드라마가 생각난다.

그때 우리나라는 아직도 북한보다 못살았고 다리 밑에 거지들이 있었으며

검정 고무신도 없어서 맨발로 다니던 때이기도 했다.

6.25가 끝나고 나서 우리나라는 폐허 속에 살았던 결과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프리카의 가장 가난한 나라와 비슷했다.

그러다가 경제개발을 하고 무역을 하고 나라가

점점 부자가 되기 시작했다.

80년대 초에는 컬러 tv가 처음으로 나왔다.

놀라운 변화였다.

왜 이런 발전이 있었을까?

물론 하면 된다는 박정희대통령, 해 보기는 했어?의 정주영 회장,

삼성의 이병철 회장 경제인들의 공로가 크다.

그런데 그 이면에는 일반 국민들의 의식을 바꿔 준

tv 드라마의 공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다.

왜?

드라마를 통해서 우리는 그때 부자들의 삶을 엿보았다.

아파트라는 희안하게 멋진 공간도 훔쳐보았고

연예인들의 화려한 의상과 가구들과 가전제품을

놀라운 시선으로 보았고 선망했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소망를 품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바로 무의식에 깊게 심어진 것은 현실로 다가온다는 진리이다.

tv 드라마에 깊게 빠진 동안 각인된 장면이 현실이되오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저절로 상상하게 되었다!

바로 이런 상상의 힘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겉으로 보기엔 물질세계 속에 살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마음의 세계에 살고 있다.

마음이 실재이고 현실은 그 부산물일 뿐이다.

간혹 살다가

'내 이럴 줄 알았어!'

라고 혼잣말을 하는데

이 역시

이미 자기 마음 속에 느낌은 결과를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아주 간단한 일이다.

우리의 느낌은 적중한다.

내면의 느낌,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느낌을 따라 살아야 한다.

왠지 그 비행기를 타고 싶지 않었는데

그 비행기가 사고가 난 일이 있다.

이는 내면에서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 내면의 느낌은 적중한다!

내면세계가 외부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는 말이다.

이책은 친절하게도

내면세계에 들어가는 입장문을 알려주고 있다.

바로 잠들기 전과 깨어나기 직전의 시간이다.

이 시간에 상상하는 것은

현실로 이루어지기 쉽다.

이 황금같은 시간에

우리 몸은 이완되어 있고

마음은 어떤 것이든 받아들이려고 한다.

이 귀중한 입력 시간에

우리는 가장 내가 바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우리 몸은 눈을 뜨면 여기가 어딘지 오늘 뭘해야 하는지 정신을 차린다.)

몸이 아직 깨어나기 이전에

느슨한 경계망일 때에

나의 소원 그림(소원이 이루어진 장면)을 재빨리 입력하면 좋다.

그때에 내 소망이 바로 이루어진다.

아니 제트 비행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입력이 된다.

현실 창조 기계 속에

소원그림이 입력이 되어

빠른 속도로 현실이 되어 나온다.

이때 강한 집중력이 필요한데 이 집중력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이런 비법을 말하고 있다.

바로 '거꾸로 생각하기'이다.

저녁에 잠자리에서 잠들기 전에

하루를 지금부터 새벽 눈뜨기 전의 시간까지

거슬러 보기다.

이것으로 집중력이 높아지면

이제 잠들기전과 잠깨기 전의 시간에

어떤 그림을 잠재의식의 문 안으로 보낼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이걸 정하지 않으면

평소 자주 생각하던 어두운 그림을

거기에 넣어버리게 된다.

그러면 그 그림이 현실로 구워져 나온다.

참 재미나지 않은가?!

현실로 구워져 나올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소원이 성취된 느낌을 갖는 것이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책은 바로 이런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네빌고다드의 <전제의 법칙> 책을 빌려 저자의 깨달은 바를 덧붙였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상상하라.

그대로 되리라

믿으라. 그대로 되리라.

과거에 나는 지갑에 5억원짜리 문방구 돈을 넣어다녔다.

그리고 그렇게 현실이 되었다.

3년 안에 그리된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세상은 이렇게 간단하다.

이책에서 누누히 말하고 있는 것은 외면 세계가 아닌 내면세계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내면에 있는 것이 외부로 현상화되어 나온다는 것!

내면에서 하는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다.




#상상의힘

#슈카이브

#두드림미디어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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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ie 2024-06-09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책의 좋은 점만 받아들이시고 이 저자에게 현혹되진 말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mandoo_007kr/223443112592


https://blog.naver.com/makingbillion/223468490256

https://blog.naver.com/snowaster/223446294746
 
감사, 변화의 시작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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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변화의 시작 


감사 변화의 시작 이 책의 부제는 무엇일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다고 되어 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가장 빠른 길이 바로 감사라고 말하고 있다.

감사도 일종의 습관이다.

3살에 소아마미를 앓았던 저자는

어머의의 돌봄과 희생으로 외국 유학도 하고

남들과 확연히 다른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내고 있다.

감사는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다.

항상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것을 찾는 일이다.



온갖 고생을 하며 따님을 뒷바라지한 어머님도 대단한 분이시지만

억척같이 삶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개척하는 삶을 살아낸 저자 또한 보통내기가 아니다.


이런 환경에서 감사의 힘으로 하루하루 멋진 인생을 만들어낸

정정숙 박사의 이야기라

더 눈에 들어오는 글귀가 많았다.

그저 눈으로 따라 읽기만 해도

감사의 엄청난 가치를

이 책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독자가 감사의 기술이 부족하여

아직 행복하지 않다면

감사의 기술을 익히지 못했다면

이 책은 이해의 영역에서 실천의 영역으로 이끌어준다.



역경과 삶의 아픔을

감사로 승화시킨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많은 소유와 소비에서 행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때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걸 배운다.

감사를 통해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가 있다.

남편이 8년간 근위축증으로 고생할 때에도

날마다 함께 감사거리를 찾고 나누었다고 하니

감사는 고통을 극복하는 좋은 도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감사의 유익을 최대로 누리기 위해

저느는 제대로 공부를 했다.

감사일기 쓰기는 물론이고

암치료에서도 감사할 점을 찾기도 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감사가 어떤 도움을 주는 지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는 저자는

건강에 위기를 맞아

폐암에 걸렸을 때에도

지난 번에 발간한 자서전을 읽으며

10년 후 병에 걸릴 나를 위해 미리 적어둔 책이구나 하고

다시 힘을 얻기도 했다.



차례에서 특히 눈에 띄는 귀절이 보인다.

- 감사가 내 몸의 건강을 지킨다.

- 감사는 왜 돈 버는 전략인가? 이장은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감사는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꾼다. )

(감사는 소비를 향상시킨다. )

(감사와 행복을 위한 지출 전략을 세우라.)

- 부록

감사 측정

이 세상에는 변치 않는 법칙이 하나 있다.

끼리끼리 모인다 법칙이다.

내가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한 일이 늘어난다.

내가 불평하면 할수록 불평할 일이 늘어난다.

감사는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나에게 감사할 거리를

점점더 많이 가져다 준다.

그럼에도 감사하지 않는다면

정말 손해를 보는 것과 같다.

감사일기를 적거나

감사편지를 쓰는 습관은

나와 상대에게 행복을 준다.

관계를 부드럽게 하고

마음을 열어준다.


세상에는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라고 하는 데

감사한다는 표현을 자주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마음편한 직장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찾아낸 여러 연구들을 살펴 보면

감사가 주는 효과들이 만만치 않다.

특히 돈에 대한 이야기기 눈에 뜨인다.

경험을 위해 돈을 쓰라

감사할 곳에 돈을 쓰라.


행복은 소유와 비교에서 우위를 찾을 때 온다고 믿지만 사실은 아니다.

행복은 감사로부터오는 선물이다.

누구나 가능한 행복이다.


#감사, 변화의 시작

#정정숙

#행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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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전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밀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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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목표를 정하는 일이다.

얼마를 벌 것인가 ?

언제까지 벌 것인가?

왜 벌 것인가?

이 3가지가 정해지지 않으면 확고한 목표가 없으므로

부정확한 결과가 나타나게 마련이다.

1억을

2027년까지

전세금 마련을 위해

이렇게 선명한 목표가 있어야 돈을 모으거나 벌 수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상상한 모습니다.

과거에 내가 그린 모습이다.

현재의 내 모습은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왔나에 대한 답변이다.

현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 사고습관을 돌아보고 수정해야 한다.

왜 지금 이런 상황인가?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하나하나 내가 가진 사고방식이 어떤가 알아보아야 한다.


얼마나 긍정적인가

아니면 매사 부정적인가

뭐든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할수있다고 가능하다고 해보겠다고

먼저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리고 노력과 아이디어로 온 마음을 쏟아야

그 일이 이루어진다.

가족 중의 한 사람은 늘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여유있게 살고 싶다.

종일 직장에 얽매이기 싫다.

그러면 지유직업 즉 프리랜서를 해야 한다.

프리랜서를 하면서 돈을 벌어도 부족함 없다면 좋다.

그런데 대부분은 조금 수입이 약할 수 있다.

그러니 온 종일 직장에 가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왜 학교에서 공부하라고 하는가?

공부 이외에는 예체능의 길 이 있다.

그 길에는 많은 돈이 든다. 부모님이 부자이거나

돈이 있으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시간 노력하여

전국 1,2위를 해야 빛을 본다.

그외에 대부분은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을 들였음에도

빛을 보지 못해

그저 그런 직업을 가지고 만다.

공부를 하는 건 그나마 공부로 해서 들어가는 직업이 쉽기 때문이다.

연예인 된다고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한때 꿈꿔었는데 정말 힘든 일이다.

두각을 나타낸다고 해도 불규칙적인 수업이므로

방송에 뜨지 못하면 수입이 없다.

.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참아야 한다.

참고 공부를 해야 하고

놀고 싶어도 참아야 결과를 볼 수 있다.

자기 마음의 지배권을 가진자가 성공한다.

이거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다고?

그래서 독립하지 않고 살면 누가 먹여살려주나?

부모가? 아내가? 형제가?

참고 견디는 습관을 길러주는 게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한 가지 목표에 자신을 쏟아부을 수 있어야 성공한다.

혹 실패한다 해서 낙망할 필요는 없다.

그 슬픔을 양분으로 삼아 다시 성공할 수 있다.




워너메이커는 이렇게 말한다.

마음으로 상상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 라고!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필요한 지식이나 교육은 물을 공급받듯 다 받았다고!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나폴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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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 쇼펜하우어의 인간관계 철학
강산 지음 / 알토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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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요즈음 쇼펜하우어를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쩌면 조금은 염세적인 경향이 있는 그의 책이

경기가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쉬게 하는효과가 있나 보다.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무게 중심을 자기의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어차피 남은 남일 뿐이다.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 앞길 헤쳐나가기도 바쁘다.

어른이 되고나면 더욱 더 그렇다.

자기 앞단도리도 못하는 어른도 많아지고 있다.

취업과 연애, 결혼다 포기한 청년들고 53만명이라고 하니 놀랄 일이다.

인생이 그렇게 분홍빛일 거라고 생각하다가

경기도 안 좋고 취업도 안되면 갑자기 회색으로 변하고 만다.

취업을 포기하고 나면 백수로 전락하여

늙은 부모님 등골에 빨대꼽고 살아가는 기생충 같은 신세가 된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에 대한 낙관주의적 환상을 깨뜨리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인생은 불행이 연속적으로 다가오고

원하느 행복은 짧고

원하는 걸 얻어봐도 이런 걸 위해 내가 그토록 힘들게 했나 하는

자조감에 휩싸일 때도 많다.

삶은 그렇게 우리를 속인다.

쇼펜 하우어는 말한다.

고통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라고!

원래 고통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야 행복한 시간들을 소중하게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어리석어서

가진 걸 잃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아하 그때가 행복했구나!'

인간관계도 그렇다.

우리가 상대에게서 얻고자 하는 것들을

그들도 내게서 얻고자 한다.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요구하기도 한다.

나와 같이 상대도 불완전하다고 생각하면

지나친 기대는 하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직접적인 목적은 괴로움이다.'

삶의 정체를 말하는 듯한 예리한 성찰은

허무한 꿈을 더이상 꾸지 않도록 한다.

행복하기 위해 기를 쓸 필요는 없다.

행복을 구하지 않으면 편안하다.

행복을 구하는 그 자체가 모순이다.

행복할 때 우리는 행복을 모른다.

남과 비교하며 남에게서 환상을 채우려고 한다.

드라마 미생에서 보듯이

열심히 하는 걸 배신으로 여기는 동기들

상사에게 인정맏는 동료를 시기하고 미워하며 괴롭힌다.

얼마나 비뚤어진 행동인가!

요즈음 불교철학을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각자의 행한 데로 각자에게 돌아간다.

다만 그 시기가 익을때까지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인간의 특성을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이다.

불완전하며 무지하다.

인생은 고통이며 행복은 없다.

나를 괴롭히는 부모는 변하지 않는다.

갑질과 괴롭히려는 동료라는 무리들도 변하지 않는다.

막말하는 직장 상사도 변하지 않는다.

인간관계의 본잘은 "속임수"이다.

참 정확한 말이다.

상대를 속여 그가 가진 걸 뺏는 게 인간관계이다.

그러면 굳이 그들에게 잘해줄 필요도 없다.

그러면 나는 내 삶을 잘 살기만 하면 된다.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내 삶을 잘 꾸려가기만 하면 된다.

행복하려 애쓰기보다는 남을 괴롭히지 않고 살아야 한다.


인간은 매우 둔감하다.

행복한 순간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고통은 느끼나 고통없는 상태는 느끼지 못한다.

걱정은 느끼나 걱정없는 상태는 느끼지 못한다.

두려움은 느끼나 안전한 상태는 느끼지 못한다.

그토록 바라던 걸 손에 넣으면

이제는 감동이 사라진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사람의 판단력이다.

판단력은 올바른 것 아름다운 것 적합한 것을 구분해내는 힘이다.

예를 들면 이렇다.

그런데 이제 새로 들어온 신참이 볼때 구참은 너무 게으르다.

구참이 동동거리고 다니지 않으니 나태하게 보여

소문을 낸다. 맨날 놀고 있다! 고

사실은 업무에 익숙해서 빠른 일처리를 하고

여유있게 시간을 보낸 것이다.

무능한 사람이 종일 동동거리고 다니면

그 사람이 훌륭한가!

어디에나 열등감과 질투에 눈이 먼 인간들이 꽤 있다.

그러한 인간들의 가벼운 입놀림에 희생되는 일도 가끔 있다.

인간의 어리석음이란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게 다 옳은 줄 안다는 것이다.

심지어 기분나쁘면 상대에게 그 책임을 전가한다.

한때 사회주의 사상에 빠진 교사들이 하는 말을 듣고 웃었다!

1,2등 하는 너희들이 하위 꼴찌 아이들을 기분 나쁘게 하니

성적 게시하는 것 하지 말자. 고

위화감을 주니 안된다고! 오 훌륭하다.

그래서 그 하위아이들이 기분이 좋아졌는가요? 묻고 싶다.

언제나 하위아이들이 있다.

그들의 실력을 올리든지 그들이 잘하는 걸 하게 도와야 한다.

잘하는 놈을 끌어내린다? 보통 수준으로 끌어내리면

이 경쟁 사회에서

다른 나라보다 뒤쳐지게 되고

결국 가난한 나라가 된다

대기업 직장인의 월급을 동결하자

어떤 정치인이 말했다.

사회주의적 발상이다.

지주를 때려죽이자.

1등 기업 삼성을 깨부수자

그러면 네 기분이 좋아지니? 묻고 싶다.

찌질이들의 한심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한 개인의 생각일 뿐이니 흥분하지 마시라.)


그럼에도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상황에서도

노을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기도 하고

시를 쓰기도 하며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는 이들도 있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른 것이다.

식물과 꽃을 보면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할 만큼 마음이 삭막한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처럼 남을 의식하는 인간들이 넘쳐나는 곳이 없다,.

감시하고 간섭하고 평가하고 왜그렇게 남을 못살게 하는 지 모른다.

정작 자기에게는 관심이 없다 보니

외모부터 엉망이고 자기 미래를 위한 준비도 엉망이고

자기 하나 간수도 못하고 있다.

남에게 쓰는 에너지를

자기 자신에게 쏟아도 모자라는 판국이다.

그러고는 잘나가는 누군가를 보면 시기 질투가 불붙어서 괴롭다.

참 어쩌라는 말인지!

제발 남에게 신경 끊고 제 자신 앞길이나 잘 닦아라!

남이 잘나가는 건 그 사람이 그만큼 남다른 노력을 했다는 것이고

남이 못 나가는 건 그만큼 노력이 부족하고 전략이 부재했다는 증명이다.

전과 다르게 해 보아야 한다.

전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발전이 없다.

안하던 걸 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치례만 봐도 참으로 냉정하게 우리의 현실을 보여준다.

참으로 냉정하지만 숙고할 만한 주제가 많다.

살기 위해 속고 속인다. 34

복수심 대신에 동정으로 43

잘난 사람은 공공의 표적이다. 85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 95

스스로 가혹한 형벌을 내리지 마라 162

어떤 선택에도 후회가 남는다. 211

끝없는 욕망이 행복을 밀어낸다. 226


#어차피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강산

#알토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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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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