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언니의 방구석 극장
양국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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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는 영화를 보러 갈 때 펑펑 울려고 간다. 누군가는 영화를 보고 깔깔 웃고 누군가는 펑펑 울고 싶어서 간다. 양국선 작가는 우리를 <감정 사용법 입문>으로 데려가준다. 이 책의 사용법은 무조건 믿어볼 것 ! 이란다. 뭘 믿어야 될까?

저자인 쿡 언니 양국선은 영화관에서 일하고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다. 사람들 말을 잘 듣고 사람 챙기기를 잘해서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의 구성은 치유하는 영화, 성장시키는 영화, 나를 이해하게 하는 영화, 인생여행자를 위한 영화,아무 것도 아니 동시에 모든 것인 영화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에 나오는 영화는 동거와 결혼에 대한 남녀 간의 인식 차이를 보여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다. 결혼이라는 법으로 여자를 묶고 싶어하는 남자와 결혼 뒤에 오는 무거운 의무를 피하고 싶은 여자의 마음이 드러나 있다.

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결혼은 의무가 아니다에 긍정 반은이 남녀 합해서 56%정도나 된다. 결혼도 비혼 남성의 36% 여성의 22% 정도 만이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걸 보면 우리 사회의 결혼인식은 많이 달라졌다. 비혼의 여유를 즐기는 청춘이 많아진 것이다.

영화는 치유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정원은 죽은 후의 아버지를 걱정한다. 아주 담담하게 일상을 지내면서 말이다. 죽어가는 사람과 이를 지켜보는 주변 가족의 아픔도 영화를 보면 공감하고 동의하고 울면서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치유의 과정을 걷는다.

영화는 나를 좋아하는 나로 성장시킨다. 작가가 감독으로 데쥐하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하고 그 언저일들을 하며 하루하루 지쳐갈 때 만난 <카모메 식당>은 세 사람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식당을 차리고 유일한 손님에게 차를 따른다. 마사코는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고 행복한 사람들을 보며 행복해진다. 세 사람은 각자의 공허함을 넘어보려고 떠날 핀란드에서 얻은 말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기'이다.

진정한 나를 만나기 위한 영화를 찾아본다. 부천, 전주, 제,천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 영화제마다 그녀는 뛰어간다.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장애인들 특히 사물을 볼 수 없는 이들이 있다는 걸 알고나서부터 장애인 영화제 기술스태프로 일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촬영과 편,집 영화관 선정, 홍보, 게스트 섭외까지 다 그녀의 손을 거치면서 생애 처음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 음향작업을 일일이 영화에 입힌 그녀는 칭찬과 격려의 메세지를 받고 가슴이 뭉클해진다. 마흔 살이 넘도록 극장에 와서 영화를 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 영화는 함께한 공간과 함께 한 사람들의 행복을 만든다.

여러 영화 중에서 <꾸뻬씨의 행복여행> 편을 재미있게 읽었다. 정신과의사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이 작품은 정신과의사의 일탈이다.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더 이상 환자들에게 도움이 안되는 뻔한 충고나 하는 자신이 한심해서 더나는 정신과 의사, 그는 행복의 비밀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중국 상해, 티벳 고원, 아프리카, 미국 LA 등 보는 재미가 충만한 영화 속에서 빵빵 터지는 웃음이 있어 더욱 좋다. 행복의 비밀은 무얼까?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이다.

1. 남과 비교하지 마

2. 돈이나 지위가 행복이라 생각하지만

3. 행복은 미래에 있다고 하지만

4.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면 행복할 거라 하지만

5. 때론 진실을 모르는 게 행복이야.

6. 불행을 피하는 게 행복인가?

7. 상대가 날 끌어올린 건가, 끌어내릴 건가?

1. 행복은 소명에 응답하는 것

2. 행복은 이쓴 그대로 사랑하는 것

3. 고구마 스튜를 먹는 것

4. 두려움은 행복을 가로막지

5. 행복이란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6. 행복은 좋은 일을 축하할 줄 아는 것

7 . 사랑은 귀기울여 주는 것

이제 의사는 티벳 승려에게 마지막 공부를 한다.

"여행은?"

"굉장했어요. 내 환자들에게 말할 거에요."

"뭐라고 할 건데?"

"우리 모두 행복할 능력이 있다."

"수준을 뫂여봐!"

"우리 모두 헹복힐 권리가 있다."

"더!"

"우리 모두 행복할 의무가 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 영화는 꼭 보고 말테다., 결심을 하면서 이 책을 읽기를 참 잘했다고 나를 칭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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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30년간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이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 35
우종영 지음 / 메이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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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30년동안 아픈 나무들을 돌봐 온 나무 의사 우종영 씨가 나무에게 배운 단단한 삶의 지혜가 담긴 이 책을 그렇게 읽고 싶었다.

이 책은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무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고 있다.

나무를 인간의 삶에 비유하여 나무 마다에서 하나의 지혜를 찾아내는 작가의 눈썰미가 놀랍다. 나무를 사랑하지 않고서야 어찌 그 깊은 지혜를 추출해 낼 수 있겠는가?

허기를 달래준 이팝나무는 생긴 모양이 쌀알같이 하얗다. 작년에 조경사 공부를 하면서 알아낸 나무들이 많이 나와서 일견 반갑기도 하고 다시 만난 친척같이 친근감이 느껴진다.

지울 수 없는 과거를 지우고 싶으면 하얗게 줄기마다 붙어있는 조팝나무를 부고 배운다. 동백처럼 화려한 꽃이 피어난 채로 가장 절정의 아름다움이 빛날 때 갑자기 땅으로 수직낙하 하고 만다. 마치 박수칠 때 떠나라고 하듯이 말이다. 막수칠 때 떠나는 것이 맞다. 인연이란 수필을 쓴 피천득 작가는 그 이후 글을 더이상 쓰지 않았다. 그야말로 인연이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마음깊이 들어올 때 그것으로 되었다 하고 더이상 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인연을 읽으면 괜시리 눈물이 난다. 어릴 적 여주인공이 목을 두르며 이담에 크면 아저씨랑 결혼할 거야 했던 아이, 그 아이가 자라 어떤 군인과 결혼했지만 영웅담을 날마다 지껄이는 하찮은 인간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와 한다. 이제는 시든 백합처럼 생기를 잃은 그녀를 보고서는 세 번째는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 했다고 한 인연의 이야기, 가슴에 찡하니 다가온다.

결국 못났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과의 향기, 그야말로 못나디 못나서 아무리 선을 봐도 인연을 만나지 못한 노총각이 허심탄회하게 자기의 실패담을 선보러 온 여인에게 하소연하고 마침내 진심이 통해서 인연이 맺어지는 이야기는 모과의 향과 딱 들어맞는다.

자귀나무는 또 어떤가? 신혼의 부부처럼 이 나무의 잎은 밤에만 서로 딱 붙어있다가 아침이면 언제 무슨 일 있었느냐는 듯이 떨어져 있다

 

자귀나무 - 밤에 잎을 서로 딱 붙여 잠을 잔다. 아침이면 서로 떨어지는 앙큼한 녀석!

 

 

3장의 나는 나무처럼 사로 싶다는 매우 명상적인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버려야 더 큰 것을 얻는다. (겨울 나무)

어떻게 살 것인가

기다림의 미학

 

연리지 나무를 이야기 하면서 작가는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덧붙인다.

딸아이를 주지 않겠다는 장인 장모님 집 앞에 텐트를 치고 친구 녀석과 함께 농성을 했다.

나무에 미쳐 며칠이고 훨훨 돌아다니는 남편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는 아내 는 그가 하는 일이면 뭐든 다 믿어주었고 괜 고집으로 이상한 나무들만 키우다가 몽당 말아먹었을 때에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연리지- 두 몸이 가지를 서로 붙여 한몸처럼 되니 부부의 깊은 인연같은 나무이다.

 

나무는 겨울을 대비하여 그토록 오랫동안 물과 양분을 거두어 먹이던 열매와 잎들을 송두리째 내치고 만다. 이제 곧 겨울이 올 것을 알기에 소중한 자식들을 냉정하게 밖으로 내쫓아 버린다. 몸부터 가을까지 물을 길어올리던 물관들도 이제 서서히 그 힘을 줄여버리면 나뭇잎은 마르고 열매는 떨어진다. 긴긴 겨울을 대비하는 자세이다 사람도 노후를 맞이하기 잔에 자식들을 밖으로 내치라고 누군가 말했던가, 딸린 자식을 쫓아내는 게 노후대책의 가장 빠른 길이다 라고 했다. 소중했던 열매인 자식을 들 어찌 차마 내친단 말이냐? 아이고 그러 수는 없다고 상록수들은 그 잎들을 끝까지 안고 한 겨울을 난다. 주로 침엽수들이나 잎이 아주 작은 아이들이다. 그나마 잎이 차지하는 면적이 작아서일까? 한 겨울동안 품에 안고 겨울을 난다.

 

열매와 잎을 다 떨어뜨린 채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

나무에게서 배우는 숱한 지혜를 인생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어찌 재미나지 않을손가?

깊이 생각해 볼 이야기들이 있어 간혹 책장을 멈춘다. 무언가 인생이 잘못되어간다 느낄 때 나무를 찾아보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도 나무를 바라보면 기다림의미 학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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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레버리지 - 리더를 위한 조직문화 가이드
존 칠드러스 지음, 신한카드 조직문화팀 옮김 / 예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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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폭넓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리더쉽을 발판으로 하여 조직이 최고의 성과를 내도록 조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하급수적 성과를 만드는 비밀이 바로 조직문화에 있으므로 조직문화의 정체를 알고 조직문화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의 지혜를 빌린다면  수많은 난관을 번쩍 들어올리고 성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조직문화를 어떻게 개선하고 무엇에 집중해야하는 지 컬처 레버리지는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가는가? 많은 사람들이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실상 조직문화가 무엇인지 이를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한다.

 직원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믿었다.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했다. 

 직원들과 이익을 공유했다.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의 제인스 헤스켓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슷한 두 기업 사이에 나타나는 영업이익의 차이는 그 절반이 문화로 설명된다."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가 가능할 정도로 유연한 문화, 즉 적응형 문화를 가지고 있다. 

 조직문화와 성과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적응형 문화와 비적응형 문화의 차이를 보자. 주가(901%-74%) 순이익(756% -1%), 매출(682% -166%), 임직원 수(282%- 36%) 이 네가지 면에서 볼때 적응형문화를 지닌 조직이 월등히 우수하다.    


 높은 성과를 내는 문화를 지닌 기업은 신뢰의 토대가 단단하다. 직원들은 경영진과 동료를 믿고 신뢰와 존경, 공정성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배려와 관심의 리더쉽, 엄격한 채용정책, 성과에 따른 인정 등을 통해 형성이 된다. 


 



 

   싫든 좋던 조직에는 문화가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 해서 단기간의 워크숍이나 몇 차례의 훈련으로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사내의 영향력있는 직원들을 과정에 동참시키면 변화에 대한 저항을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는 데서 희망이 있다. 조직의 문화를 바꾸려면 리더는 자기 시간의 40%를 쏟아부울 각오를 해야 한다. 

 결국 리더가 어떤 마인드를 갖고 조직의 문화를 개선시킬 것인가에 기업의 명우니 달여있다고 보여진다. 


 

 

문화와  기업의 전략은 때로 상반된 위치에 있는 듯 보인다. 기업의 대표는 전략에 기울어져 있기 마련이고 직원들은 자기들을 우선시하지 않고 전략에만 집중하는 리더에게 불만을 갖게 마련이다.  이 부문에서삼성이 생각난다. 전략적인 열정 쏟아붓기 과정에서 못 견디고 떠나고 싶을 때 쯤이면 보너스가 듬뿍 주어진다. 기업의 이익을 너와 나눈다는 메세지와  함께 두둑해진 성과금이 발목을 잡는다. 웃으며 고군분투하러 직장을 간다. 그리고 지칠 때쯤이면 봉투가 주어진다. 

 그런데 이 첵에서는 기업의문화가 서로 협조적이고 직원의 동기부여를 믿어주고 가족처럼 대해 주고 고용안정과 이익을 공유한다는 믿음을 일깨운다면  최고의 성과를 내며  기업은 성장한다고 말한다 IMF를 가장 먼저 졸업한 한국을 보며 한국식 기업경영 즉 가족같은 기업이란 말이 화두에 올랐다. 서구식 경영보다 한국의 가족같은 경영이 더 효율적이란 말이 있었다.  인간은 성과 부족이라 해서 그 자리에서 내치거나 일회용으로 취급받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로 아웃이 되는 문화에 상처를 받는다. 결국 직원 복지에 신경을 쓰지않으면 기업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말로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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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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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돕는 자가 되어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멘탈의 연금술사다.

빚더미에 눌려 있고 과체중이며 감정기복이 심하고 끊임 없이 염려하고

성공하리라는 기대도 없이 언젠가는 부자가 되리라 상상조차 못하는 26살의 젊은이

그가 바로 저자 보도 새퍼이다.

그러한 그가 어떻게 멘탈 갑이 되었는가? 놀라운 일이다.

무너질대로 무너진 보도 세퍼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데 4년이 흘렀다.

그래서 이 책에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극복하는 놀라운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지금 혹시 무너져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을 따라 연금술사들이 말에 귀를 기울이라.

홀로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인내심을 갖고 나서라.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이다. '바로 이 책으로 말이다.

위 문장이 머리말이다. 머리말에 강력하게 말하는 것 하나는 밑 바닥에서 다시 올라올 수 있다는 격려사이다.



스스로 돕는 자가 되어라.

남이 도와주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보라. 그대는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아무런 기초적인 작업도 없이

갑자기 도와달라는 건 안된다. 아마도 상대는 감짝 놀랄 것이다.

내가 왜? 어떻게 ? 무엇으로? 이렇게 된다.

어쩌면 자기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것과 같다.

어쩌면 자기 책임을 주위 사람들에게 미루는 것과 같다.

내가 성공했어도 주위 사람들 대문이고

실패해도 주위사람들 탓인가?



버티는 자가 이긴다.

행동하고 생각하라는 꼭지에서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즉시 행동하라.

장고 끝에 나온 행동은 악수를 둘 가능성이 높다.

마라톤을 뛰어도 어디 한번 부딪쳐보자. 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마의 첫 구간을 통과한다.

아니 되겠어? 될까?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첫 구간에서 탈락한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처칠은 자주 말했다.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즉각 행동에 나서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른다.

적어도 행동하는 사람마나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심호흡을 후아후아 하고 난 다음

박수를 힘껏 치고

"절대 포기 하지 않아!"하고 큰 소리롤 외쳐 보라.

절망과 좌절이 찾아왔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돼!"

소리내어 외치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새로운 날을 맞으려면 어두운 밤을 지나야 해."

어떻게 어두운 밤을 지나왔는지 서로에게 말해보면 큰 힘이 되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래도 최악은 항상 과거이다.

현재는 그때보다는 낫다ㅏ.

그러니 용기를 갖고 다시 시작하라.

언제나 반전 가능성은 있다.

여자 친구의 연주회에서 무대로 올라가 꽃을 바치려는 계획을 한 남자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다.

친구에 조언으로 싱싱한 장미꽃을 상자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연주회날 무대 위로 뛰어올라 갔는데 맙소사

얼어버린 장미가 녹아내려 물이 뚝뚝 흐로고 장미는 형체도 없어진 걸 어떡하니?

정말 여자친구가 놀림을 당할까 죽을 맛이었는데

물이 둑뚝 흐르는 이상한 장미를 건네자. 여자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아무렴 어때. 마음이 중요하지!"

이 말을 들은 관중들은 열렬하게 박수를 쳤다.

우리 인생도 언제나 반전이 있다.

그러니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일이 어뗳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말은 이것이다.

<충분히 시도하라.>

주사위를 던져 원하는 숫자가 나오는 것은 운에 달려있다.

하지만 주사위를 150번 쯤 던지면 그대는 어떤 평균의 법칙이 작용한다.

당신의 성공을 운에 맡길 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다.

한가지 일을 아주 많이 하는 것이다.

최대한 훈련하고 연습하면 시도 횟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평균의 법칙이 작용한다.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이 책에 답이 있다.

멘탈의 연금술(양장본 HardCover)
멘탈의 연금술(양장본 HardCover)
저자
보도 섀퍼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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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블로그 부업 - 누구나 하루 30분 투자로 월 100만 원 더 버는
김상은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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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블로그만 해도 한 달에 100만우너 벌수 있다는 말에 책을 들게 되었다.

책은 블로그 알고리즘과 제휴 마케팅과 SPISMA 법칙 등 다양한 알짜 정보를 전하는 실전 도서다.

누구나 블로그를 가지고 있고 운영하고 있는 시대이다.

블로그만 잘해도 온라인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방문자 수가 적다면 이 책이딱이다.

공부하면서 블로그도 운영해야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꽤 되었다.

그런데 블로그를 상위노출 시키는 방법을 몰랐다.

내 블로그는 책읽는 마을이다. 몇 년 전에 책을 한 권 쓰고 싶어서 공부하러 갔더니

독서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얼른 블로그부터 시작했다.

그때는 겉멋이 잔뜩 들어서

책도 제대로 읽지 않고 서평도 거의 쓰지 않았다.

물론 다독이라 해서 날마다 한 권씩 읽는 미션을 스스로 에게 부과했다.

읽기는 했는 데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

올해 우연히 서평단에 들어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서평 쓰는 블로그도 한 달에 100만원 벌 수 있으려나?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쳐들었다. 아이고 상당히 빽빽한 글자들이 빼곡이 앉아 있었다.

진짜 알짜배기 정보들만 가득 안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상당히 고민하고 정성을 들인 게 보인다.

누구나 하루 30분으로 100만원 버는 법이 뭐 그리 쉬울까?

분명 다단계 아니가 생각했는 데 그 건 아니었다.

블로그 운영 방법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블로그도 무작정 하는 것은 아닌 것인데

그냥 나는 무대포로 연구도 안하고

줄창 서평을 써댔다.

그런데 그렇게 이틀에 한 평꼴로 올리니까

석 달 만에 60편이 넘는다.

서평을 잘쓰고 못쓰고는 잘 모르지만

하여튼 구독자수가 40명에서 100명가량으로 늘었다.

좀 더 전랙적으로 하면 더 늘텐데

가만히 누가 들여오나 모았더니

다단계 하라는 분들이 들어온다.

특정 단어를 찾아서 들어오는 것 같다.

특히 경력단절 이라는 단어에 찾아오고 은퇴라는 말에 찾아온다.

백세 단어도 좋아한다.

그런데 다단계는 아닌 것 같다.

온라인 투잡 부업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유혹이 있는 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그걸 콕 집어 경고하고 있다.

막막하다면 가장 기본은 우선 4개의 게시판으로 시작한다.

본업 취미 일상 블로그씨

일단 이 게시판으로 놀아보자.

블로그의 점수는

방문자수, 방문수, 이웃 수, 페이지뷰, 스크랩 수로 따진다.

내 글의 출처가 분명해야 신뢰도가 높아진다.

신뢰도와 인기도를 반영하는 C-RANK알고리즘이 있다.

내가 작성한 내용이 소비자들이 검색하는 맥락에 맞아 떨어져야 한다.

중고자 사게 사는 법이라는 블로그에서는 바가지 쓰지 않는 방법이 궁금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블로그를 어떻게 노출을 시키는가

운영 목적은 무엇인가

즐겁게 블로그 운영하며 돈도 버는 노하우가 다 들어있ㅏ.

실제로 이대로 한번 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들도 많이 있다.

돈버는 길은 무궁무진하다.

블로그를 잘하며 스마트 스토어도 하 ㄹ수 있다는 데서 희망이 보인다.

팔로워를 만들어 블로그 마켓도 가능하다니

블로그 하나만 잘 키워도 온라인 건물주 되기 십상이다.

참 좋은 블로그 책이다.

꼼꼼히 읽어 보면 블로그로 충분히 돈 벌수 이겠대느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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