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갓생 - 뾰족한 공감으로 세대의 판을 뒤집은 GS25 갓생기획 이야기
GS리테일 갓생기획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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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즈음 mz세대들의 놀이터로 활용되는 장소인

gs편의점의 활성화 기획에 몸담은 이들의 도전 성공기이다.

어떤 물건을 기획하여 들여놓는가?

어떤 활동이 가능하게 되는가?

기획에 따라 성과가 완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갓생기획'은 그야말로 고군분투했다.

갓생기획은 GS리테일의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꾸린 상품 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또한 갓생
이 또한 갓생
저자
GS리테일 갓생기획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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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하나의 놀이 문화가 되었다.

그저 편히 물건을 구입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공유장소가 되었다.

mz세대에게 주도권을 주고 그들이 기획하고 그들이 팔고 그들이 문화를 공유하게 했다.

기존 놀이문화나 상품을 살작만 비틀어도 대박 상품을 출시하고 대성공을 거둔다.

mz세대를 불러주고 그들이 상품을 기획하고 팔도록 한 작전은 대성공을 이뤘다.

역시 발랄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그 결과에 모두 놀랐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짱구는 못 말려 팜업스토어에 mz세대들이 줄을 선 걸 보고

창안한 제품이 크런키 빼배로 기획세트인데 대성공을 거뒀다.

역시 유행지난 옛날 캐릭터이지만 알고 보니

mz세대는 어린 시절 짱구와 함께 보고 자란 세대였다.

생각해 본다면

그 아이들이 소비자층으로 우둑 자리잡은 것이다.

유행인 소식좌 연예인 프로그램들에서 얻은 아이디어도 기획 대상이었다.

바로 '쁘티김밥'이다.

대식좌가 아닌 소식좌들을 위한 데다 라면과 곁들여 먹기 좋은 사이즈라고 광고하자.

무무씨를 활용해 직관적으로 홍보했고 후속작으로 무무씨 인형까지


갓생기획은 모이며는 먼저 밥을 잘 먹은 다음 보고부터 한다.

각자 아이디어나 근황보고를 하며 슬슬 시작한다.

ㅇ아무리

안 되면 되게 하라

시작이 반이다. 이지만 그들도 n년차 직장인일 뿐이다.

그들에게도 좌절과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정신 무장을 하고 덤빈다.

안 되면 되게 하라

시작이 반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에서 제공받아 슨 글입니다.

#이또한갓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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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수연.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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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마사노리는 천재적인 경영가이다.

성장하는 회사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것들과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경험과 성찰을 통해 답변해주고 있다.


그의 통찰력은 기업 경영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생에서도 나타난다.

예를 들면 가을에는 창업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생의 가을 시기에는 창업을 하는 게 아니라.

남의 회사에 들어가 일을 돕거나 하는 게 맞다고 말한다.

한국의 은퇴자들이 자주 은퇴후에 시작하는 일이 바로 치킨집이다.

대부분 3년 안에 망한다. 고생만 하다가 원금도 못건진다.

겨우 5%가 살아남는데 이또한 몇 년 안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회사 상품의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로 나누었을 때

성장기에서 수익(매상)의 85%가 발생한다고 한다.

도입기와 성숙기는 각 5% 정도.

생애주기를 바로 파악한다면 성장기 직전에 진입하고

성숙기 직전에 회사를 파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그의 기업 경영 노하우를 의미있게 읽었다.

잘 나간다고 해서 엑셀만 계속 밟겠다는 기업은 위험하다.

1) 조직에 균열이 생긴다.

2) 눈치를 채었을 때는 회사에 현금이 마르고 있다.

3) 수입이 많을수록 경영자이 가족 마음은 분열

회사의 조직원들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는 말로 해석된다 .



위쪽 그림은 돈 벌기에 치중하되 마음에 관해서도 지식을 가지라

아래쪽 그림은 돈 먼저 많이 벌면 행복해진다. 는 뜻이 담긴 도표이다.

돈벌기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반대급부로 그림자가 생기는데 불의의 사고나 횡령 배임 등의 사건이 폭발한다.

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늘 어디에 급커브가 있는지 함정이 있는지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이 기업은 당연히 이윤 추구가 그 목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이상적인 목표가 없을 수 없다.

회사의 조직을 동물에 비유했다.

개와 원숭이와 꿩으로 회사의 기본 조직을 설명한 간다마사노리는

용기를 나타내는 꿩이 있어야 기업의 가치를 완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언제나 기업의 목표가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어야 한다.

삼성의 기업목표는 무엇인가? 돈 많이 버는 게 목표인가?

박정희 대통령이 대기업을 키울 때 목표는 무엇인가?

재벌만들려고 핬다기 보다는 기업을 크게 키워

일자리를 늘리고 우리 국민들이 부유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력을 키우는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비지니스를 관리하는 게 앞면의 일이라면

이 책은 비즈니스의 뒷면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이다.

사업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인간관계의 문제가 생긴다. (횡령, 분열 등)

전혀 예상 밖의 일도 터진다

비일상적이고 드라마같은 상황을 이끌어가는 매니저맨트를 기르는 간다마사노리의 매니저먼트

라고 뒷 표지에 언급되어 있는 걸 보면

이 책은 뒷면에 대한 이야기가 맞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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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문자리
임려원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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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문 자리, 이 책은 상담심리사 임려원 님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위로의 문장들이 빼곡하다.

우리의 삶이 팍팍할 때 우리는 대개 환경을 원망하고 주위 사람들을 원망하기 쉽다.

그러나 마음의 선이 바로 된 사람들은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서도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간다.

그러나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이 책에서는 그런 이들에게 완벽한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고 한다.

할 수 있을 만큼만 하면 된다.

어차피 그 이상은 누구도 못한다.

그럼에도 기어이 완벽하려고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억지로 최선을 다한다면

번아웃의 수렁으로 빠진다.

마음이 머문자리

저자

임려원

출판

프로방스

발매

2023.06.19.

남의 것을 바라보느라 내 것이 어떤 지 모르는

이들에게 좀더 남보다 내 안을 들여다보라고 한다.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담기는 문장들을 추려 보았다.

마음의 선(線)이 잘 형성된 사람은 자신에게 주도권이 있어 자신이 주제가 되는 삶을 살아간다.

지나친 책임감은 아이다움을 앗아간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소극적일 수 있다

더이상 당신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 줄 대상은 없다.

변화를 위한 에너지와 열정은 심리적 알아차림에서 온다.

논리만으로는 변하기 어렵다.

정서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동기가 된다.

나를 지켜줄 사람은 나 자신이에요

인정의 마약에 중독되면 삶이 피곤해요

두려움, 걱정 불안아, 넌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시-싶은 거니?


부모화된 아이 ㅡ 철든 아이 , 과연 정상 일까?


우리의 한계를 염두에 두면 더 힘들어지지는 않게 된다.

우리는 모든 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는 없다.

완벽한 엄마가 될 수 없다.

자신이 해낼 수 없는 부분은 기꺼이 포기하는 게 좋다.

여기서 포기는 실패와 다르다.

'좀 부족해서 다른 사람이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나를 통째로 부정하지는 않겠다'는 마음 자세이다.

이런 정도가 좋다.

한 때 긍정주의가 세상의 유행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해로운 긍정주의가 있다고 !

아래는 해로운 긍정주의 자가진단법 문항들이다.

해로운 긍정주의도 있다.

무한긍정주의가 참 좋은 것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그 해로움도 이렇게 만만치 않다.

심리학에서는 지나치게 긍정젹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하는 현상 =폴리아나 현상이라 한다.

현실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버거운 일에 맞딱뜨렸을 때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그냥

" 잘 될 거야!"

하며 안일한 태도를 보인다면 이또한 큰 일이다.

우리 마음의 방향이 사랑인가 아닝 외부를 향한 인정인가

이에 따라 불행과 행복의 길이 달라진다

남이 하는 칭찬 에 목을 매달지 마라

나에게 인정받으려 하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 책은 정말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 글은 걸처블룸에서 책을받아 쓴 글입니다

마음이머문자리 #임려원#프로방스#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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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 - 불안, 우울, 스트레스,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세라 커책 지음, 김잔디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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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필수과목이 되어버렸다.

전에는 몸매를 날씬하게 만들거나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려고 하는 이들의 중요과목이었다.

요즈음은 누구나 하는 게 운동이다.

운동은 모름지기 일상생활에서 하는 게 최고다

물론 헬쓰나 다른 운동도 좋지만 진짜는 생활 운동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열었다.

일단 움직이면 기분이 달라진다는 것 ! 운동의 최고 좋은 점이다.

일단 표지가 아주 상큼하다. 하늘 색 바탕에 빠르게 걷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제목의 윗 부분에 이런 말로 이 책을 표현하고 있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 번아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이다.

저자 세라 커텍은

어린 시절 또래들과 성격 몸짓 등이 다르다는 걸 알고

친구들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억누르고 교정했지만

20대에는 자폐증 진단을 받을 정도로 우울해져벼렸다.

심한 우울증과 불안이 그녀를 괴롭혔다.

그 수렁에서 바져나오기 위해 선택한 것이

웨이크, 러닝, 사이클, 주짓수 등 운동이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중에 혼란, 강박 , 굴욕 등의 감정이 줄어드는 걸 알게 되었다.

필라테스와 실내 가이클링 전문 강사까지 할 정도로

운동마니아가 되었고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확연하게 우울증도 종아졌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운동이 좋다고 해도

억지로 하는 운동이나 눈물이 나도록 고강도 운동을 하는 건 아이란 추천하지 않는다.

몸을 움직이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플라인 해먹, 점핑, 서양전통무술 HEMA, 롤러스케이트, 베개 싸움, 나홀로 댄스파티, 운동 비디오 따라하기



우울증과 불안이 있는 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행운이겠다.

웨이트는

중량을 들어올리는 웨이트 운동은 효과 가 크다.

웨이트는 우울과 불안 증상을 현저히 개선한다는 보고가 있다.

뇌가 근육은 아니지만 웨이트를 시작할 때 근육과 비슷하게 반응한다.

저항 트레이닝은 근육을 키우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고

근육간 협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뇌에 영양분을 전달하고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며 신경체계의 결함을 강화하는 개로운 혈관이 발달하게 이렇게 뇌기능이 개선되면 기분이 개선될 수 있다.


이 책은 진짜 알자배기 책이다.

특히 우울과 불안이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딱 좋은 운동 방법들이 실려있다.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나 몸매를 위한 운동보다는

기분전환과 우울감 해소, 의욕증진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저자는 하고 싶은 운동부터 시작하고

근육을 강화하라고 제안한다.

수많은 법법들이 있기에 그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즐겁고 기분좋게 운동을 하라고 격려한다.

운동은 필수이다.

다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이 책의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운동들 중에

하나르 ㄹ골라서 실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책을 받아서 쓴 글입니다.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운동

#디자인하우스

#세라커책

#컬처블룸

#컬처블룸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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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 주중엔 매거진 에디터, 주말엔 텃밭 농부 딴딴 시리즈 6
천혜빈 지음 / 인디고(글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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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ㅡ 참 낭만적이다.

저자는 도시농부가 제 2의 부케이다.

텃밭에서 야채를 뜯어서 조수석에 살포시 놓고

집으로 가는 운전시간 네무 행복하다고 한다.

나도 텃밭을 가꾸고 있다.

사실 내가 텃밭을 시작한 이유는

좋은 운명 속에서 살고 싶어서이다.

삼재를 만나 기구한 팔자가 될까 두려워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물상대체란 게 있다.

물상대체란 내게 올 나쁜 운명을 어떤 일을 해서

그걸 대체한다는 운명처방의 일종이다.

그 어떤 일이 농사다.

그러고 보면 농사가 악운을 액땜할 정도로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는가보다.

어느 봄날 새벽에 주민센터에 줄을 서1년 짜리

텃밭 을 분양받고 상추, 고추, 깻잎, 방울토마트 랑

고구마, 가지, 호박도 심었다.


주중엔 잡지사 주말엔 농부로, 힐링으로서도 참 좋은 듯 하다.

저자는 작고 못난이 채소들도 사랑한다. .

못생기고 벌레도 있고

또 주말에만 가는 텃밭은 풀도

비만 오면 한 키나 자란다.

땀흘려 풀을 뽑고 나서 야채들을 집을 가져가는 길은

행복하다.


좀 못난 당근이지만 맛은 정말 좋다고 한다.

농사를 지어서 무엇이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꼭지에 싀인 글이 참 좋아 옮겨본다.

머릿 속이 복잡할 때는 몸을 쓰는 단순 작업이 최고다.

묵묵히 김을 매고 무성한 잡초와 잔 가지를 쳐 내고

물끄러미 채소들을 바라다 보곤 한다.

잡생각이 많아지거나 속이 시그러운 친구들이 간혹 게스트 농부로 밭에 와서

한참동안 풀을 뽑고 나면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이지만

번뇌와 시름도 내던진 때문이다.

저자의 시선이 참 맑고 투명하다.

저자가 '도시농부 소셜클럽'이라는 모임을 만들어서

함께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모이고

텃밭농부 단체복 점프슈트를 입고서 농사를 짓는 모양은

흡사 학창 시절 동아리 모임 같아서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가장 눈길이 가는 건

텃밭 작물을 사랑하다 못해

드디어 기르는 야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잘 자라라고 사랑의 말을 던지는 대화 부분이다.

농사꾼은 농사꾼이다.

마치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부모가 다정한 말을 던지듯이

그렇게 다정하고 상냥한 부모가 되어버린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도시농부가 도고 싶어질 것 같다.

누구라도 힐링할 수 있는 대상이나 장소가 필요하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어떤 평가도 지적도 기대도 하지 않는 채소들에게서

저자는 다정한 친구같은 안식을 느끼는 가 보다.

이 글은 도서를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도시농부

# 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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