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세라 커텍은
어린 시절 또래들과 성격 몸짓 등이 다르다는 걸 알고
친구들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 억누르고 교정했지만
20대에는 자폐증 진단을 받을 정도로 우울해져벼렸다.
심한 우울증과 불안이 그녀를 괴롭혔다.
그 수렁에서 바져나오기 위해 선택한 것이
웨이크, 러닝, 사이클, 주짓수 등 운동이었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중에 혼란, 강박 , 굴욕 등의 감정이 줄어드는 걸 알게 되었다.
필라테스와 실내 가이클링 전문 강사까지 할 정도로
운동마니아가 되었고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확연하게 우울증도 종아졌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아무리 운동이 좋다고 해도
억지로 하는 운동이나 눈물이 나도록 고강도 운동을 하는 건 아이란 추천하지 않는다.
몸을 움직이는 색다른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플라인 해먹, 점핑, 서양전통무술 HEMA, 롤러스케이트, 베개 싸움, 나홀로 댄스파티, 운동 비디오 따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