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알라딘 상담원과 통화하고 퇴근전에 겨우겨우 원상복귀되면서

연속출석이 26일로 되었다.

그런데 헐~~

오늘(토요일) 오전 출근하고

북플에 들어와 오늘도 또! 연속출석을 확인하는데!!!!!!!!

연속출석 4일이란다!!!!!!!!!!!!!!!!!!!!!!!!!!!!!!!!!!!!!!!!!!!!!!!!!!!!!!!!!

으!!!!!!!!!!!!!!!!!!!!!!!! 짜증!!!!!!!!!!!!!!!!!!!!!!!!!!!!!!!!!!!!!!!!!!!!!!!!!!!!!!!!

알라딘을 믿을 수 없다!!!!!!!!!!!!!!!!!!!!!!!!!!!!!!!!!!!!!!!!!!!!

어제 알라딘에서 문자를 주면서 북플에 들어오면 모바일이던 pc던 <뉴스피드>라는 곳을 클릭하라고 해서

여러번 눌렀건만!!!!!!!!!!!!!!!!!!!!!!

진심! 알라딘과 북플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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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오랜시간 거래한 단골서점과도 같다. 나에게는!

그런데 오늘은 그 오랜 친구와 싸운 느낌이다.

싸우는 친구와 더 깊은 친구가 된다고 하는데...

아직은 생채기가 너무 깊다.

상처가 아물고 언젠가  별이 되기를...

오늘의 퇴근길에 도서관에 가야겠다.

그냥 웃기는 책을 찾아서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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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숟가락 하나
현기영 지음 / 창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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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년도 더 전에 읽었을 것이다.

요즘 처럼 제주 4.3사건을  쉽게 말하지 않던 시대가 있었다.

제주에 대한 역사를 1도 몰랐던 나에게 이 책은 제주 4.3 사건에 대해 살짝이라도 알게 했고, 제주도가 아름답기 전에 아픔도 많은 땅이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그당시 난 유명한 TV프로에서 이 책을 추천해서 읽었다.

정말 재미있었고, 대학때 졸업여행으로 가서 발만 살짝 담그고 온 제주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더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준 책이었다. 그리고 아픔의 역사를 알게 해준 책이었다.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로 쉽게 여행을 떠난다.

그 사람들에게 제주를 정말 알고 싶다면 제주 여행 책을 읽기전에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다.

그러면 제주여행이 더 풍성하고, 의미있어 질 것이다.

그리고 절판되었던 책이 다시 새로이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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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여년 넘는 시간 동안 책을 읽어 왔고

짧은 독서록을 컴퓨터에 남긴것은 5~6년 정도였다.

2016년 가을 큰 수술을 하면서 그 해 에는 병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인터넷이며 컴퓨터는 멀리했었다.

그러나 컴퓨터를 접속하지 않으면서 그동안 쌓아놓았던 알라딘 적립금 다 날리고, 회원등급도 내려갔다.

물론 난 책을 엄청 많이 사 보는 회원이 아니기에 적립금은 아깝지 않았다.  

그러나 등급이 내려간 것은 긴 시간 쌓아 놓았던 세월까지 알라딘에서 외면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 속상 했었다.

그리고 2018년이 되면서 그동안 쌓아 놓았던 독서록들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까 하다

우연히 알라딘 북플을 발견하고 알라딘에 서재를 관리하면서 북플도 더 알차게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북플에서 스탬프를 주는 것이 좋았고, 나의 독서 통계를 내 주는 것이 맘에 들었다.

덕분에 내 허접한 글을 읽어 주는 몇명의 친구도 생겨났다.(정말 기뻤다.)

그리고 스탬프 때문에 난 4월 한달이 즐거웠다.(연속 출석 30일 하면 받을 스템프 때문에)

그러나 어제로 난 스탬프 때문에 매우 화가났고, 오늘은 눈물이 난다.

분명히 로그인해서 책을 읽었다고 클릭하고, 읽고 있어요를 클릭하고, 읽고 싶어요도 클릭했지만

4월 8일, 4월 25일에 나는 북플에서 로그인하지 않았다고 하며

30일 출석해야 받을 수 있는 스탬프가 4월 9일로 다시 초기화, 4월 26일로 또다시 초기화 되었다.

이런 망할 4월 한달이 다 날라갔다.

그래서 난 알라딘에 물어보고 확인 요청을 했지만 이런...

너무 성의 없는 답변과 관리자들의 무성의한 태도

괜히 상담원들에게 난 짜증을 냈다.

담당자를 바꿔 달라고 했지만 안된다는 말뿐...

수술한 내 신콩이가 어제, 오늘 얼마나 힘들었을까!!!(신장은 특히 스트레스에 약한 장기이다.)

30일 출석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그놈의 스탬프도 하나 관리 못하는 알라딘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북플에 출석한 증거를 내가 찾아내서 몇번을 상담원과 통화를 해야 하나디....

난 아직도 해결되기를 기다리며 전화기만 보고있다. 휴~

다시 회복된다고 해도 내가 과연 알라딘과 북플을 신뢰할 수 있을까?

다시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해 봐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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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거짓말쟁이 다림창작동화 1
김리리 지음, 한지예 그림 / 다림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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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오늘도 다짐하게 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고 싶다. 선생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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