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and the Dinosaur 3-Book Box Set: A Box of 3 Classic Books (Paperback, 50, Anniversary)
Hoff, Syd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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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9 

공룡 사랑은 여전하다. 민서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은 뭐랄까..미지의세계에 대한 연모랄까.. 공룡은 real world엔 없고, 이미 사라진 존재이고...뼈만 남았으니 말이다.
아이들의 타고난 언어적 감각으로 발음이 참으로 독특한 요 공룡이름들 자기입에 오르내릴때의 즐거움을 안다고나 할까..크흐..


"엄마! 이 공룡은 진짜야? "
음..한마리만 진짜가 되어버렸나? 살아서 움직이네~~
"에이..이러면 안되는데..뼈들은 땅속에 있어야 한단 말이야.."
왜?
"공룡들이 싫어해.. 근데, Danny는 정말 좋겠다. 공룡이랑 같이 놀고 말이야. 나도 공룡이랑 놀고 싶은데..."


이책은 첫날부터 보자고 했지만, 뜸을 좀 들인 다음 어젯밤에서야 읽어줬네.
민서파의 티비시청에도 불구하고말이다.


 

090810

자기전 딱 한권 간택된 책이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질문

"엄마, 공룡 집이 어디야?"

박물관

"아니야~~ 땅속이야!"

 

다시 박물관으로 가는게 싫은가보다. 공룡의 집은 땅속이어야 하는데 말이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집으로 가는게 싫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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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xed-up Chameleon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ㅣ My Little Library Set 2단계 14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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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칼 할부지 책을 오랜만에 접하네...이건 영상물로 두어번 본적이 있다.
그래서 친근한 모양이다.
펑하고 터지는 장면이 없다면서 내심 실망스러워했다.
그래서 내가 마지막에 다시 카멜로온의 모습으로 돌아갈때 페이지를 넘기면서
'펑!' 그러고 나서 읽어주는데,,,,,
turned~~ 말하기가 무섭게 민서가 '펑!' 이런다.
하하~~ ^^;
음..그러취~ 그때 취임새를 넣었어야 하는데 말여~~ 허허허허

 

첫페이지에서 카멜레온이 색깔속에 찾아다니는걸 하면서 봤는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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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berry (Paperback + CD 1장 + Mother Tip, Anniversary 25th Edition) - 오디오로 배우는 문진영어동화 시리즈 Step 1-22 ㅣ My Little Library Pre-Step Set 67
브루스 데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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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율이 살아있고, 읽어주는지 노래를 하는지 헷갈리게 만든다.
빵으로 만든 나무며 쿠키 연잎이며 입맛을 다시게 해준다.
베리들의 총출동인 그림책이다.


민서야 당연 스트로베리 포니즈~ 스트로베리 램즈~
요부분에서야 질문이 쏟아지며 깔깔 웃는다.
내가 미루어짐작컨데 포니의 한 종류로 인지하시면서 웃었던거 같다.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작가의 배경지식을 줄줄 읽어주고 싶었으나, 민서가 그만하라고 해서 ㅋㅋㅋㅋ 그만 했다. 

아직도 입안에서 맴돈다. 

잼앰베리~ 블루베리~ 스토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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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교육백서 - 올바른 영재 교육을 위한 입문서
제임스 웨브 외 지음, 지형범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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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6월4일 

육아서검색하다고 우연히 발견했던 책이라..위시에 있었지만 잊고 있었다.

깡지언니가 다시 기억시켜준 책이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도 바로 배송이 되니원..세상 참 좋아졌다. ㅋㅋ

 

영재교육백서라는 조금 딱딱한 제목이지만, 이책을 읽는데는 한시간 정도 걸렸다. 그만큼 목이 말랐던걸까..쉽게 쉽게 넘어갈수 있었다.

약간의 반전을 겪게 되었다.

영재라는 것

내가 처음에 영재라는 말을 들었을때 가졌던 부정적인 느낌들

지금은 영재의 긍정적인 힘을 믿고 있지만..

임신하고서 육아서를 볼때도 영재라고 쓰여진 책 제목은 처음엔 늘..부정적으로 시작되었던건 사실이다.

민서를 키우면서 육아서를 읽어가면서 나는 달라져 있었지만, 아직

세상은 그대로라는것이다.

닷컴 안에서도 사회성에 대한 논란이 끝이 없는것처럼..그만큼 어려운 것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정신이 버뜩 들게 했던..

 

*부주의한 농담을 하지마라

 

많은 부모들은 비밀 이야기를 하거나 윗사람을 헐뜯을 때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도록 조심하면서도, 정작 자녀한테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의 통화내용이나 이웃과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부모의 생각을 알게되며, 가끔 부정적인 부모의 모습에 충격을 받기도 한다.

 

세상에..나...

우리 민서는 충격 많이 받았지 싶다.

 

며칠전 에피소드를 보면 알수 있다.

우리집 방한칸은 세입자가 쓴다. 세입자로 인하여 전기세가 누진되어..전기세가 정말 많이 나왔다.

석달동안 관리비를 내느라 내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던지..ㅠㅠ

세입자랑 전기세 때문에 전화를 한적이 있다.

물론 민서 앞이라 굉장히 조심스럽게 조용조용 말은 했다.

관리비를 조종해야 하는데 내가 불리한 상황이라 걱정스런 어투로 말했던거 같다.

 

며칠전 할머니가 날씨가 흐려 낮에 부엌에서 불을 켰다고 한다.

민서 : 할머니 불 꺼요!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엄마가 걱정해요!!

불꺼요!!!

결국...할머니는 어둠침침한 곳에서 부엌일을 하셨다는...

 

버뜩 정신이 든다...

조심해야 겟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영재성을 보인다면 숨기려고 하지말고, 오히려 아이에게 다른 아이와 다름을 알려줘야 한다고 그런다.

이말은 내가 생각 할때...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랑 조금 다르다는것을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는게 좋다는 말로 이해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달리 느끼겠지만..

스트레스 해소법과 대화의 중요성이 역시...이 책에서도 나온다.

다른 육아서와는 내용이 달라서 약간 신선하기도 했다.

특히나 영재라는 것이 장애와 같다는 대목에서는 기가 막힐 정도로 긍정이 가더라는 것이다. 켁.

그리고....지금 아이를 키울때 벤츠 한대값이 들어가지만, 장애아나 영재를 키우는것은 벤츠 두대라는 말..ㅎㅎㅎ

 

영재아이들의 세상에 대한 느낌을..이렇게 표현해 놨다.

 

평범한 내가 지적 수준이 낮은 사람들과 생활한다고 생각해보라고 되어있다.

그렇다.

얼마나 답답하고, 재미가 없을까..

 

물론 모든 영재를 두고 한말은 아니고..천재에 가까운??

아무튼 그 느낌은 어떨지 상상이 간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

 

이책의 주된 내용은 영재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인 감성적인 면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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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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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첫2초의 힘)-말콤 글래드웰 /이무열 역

이책을 진정으로 만나고 싶다면 번역서가 아닌 원서로 읽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아웃라이어를 읽기전에 이야기꾼이라는 말콤 글래드웰에 대해 알고싶어서였는데 완전 실망하고 말았다.
이야기꾼이라는게 뭐냐~ 나의 상식이라면 책이 손에 잡히자마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마지막페이지를 덮을때까지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아야 한다는게 나의 지론인데 완전 배신당했다.
한페이지를 두고 아니 한문장을 두고도 다시 첫줄로 돌아가 읽어보고 나름 다시 번역해보고 넘어간 문장이 한두개가 아니니..읽는 내내 짜증이 났다.

2초만에 무의식의 판단을 무시하지 마라. 하지만 주의해라?
이런말은 정말 무책임한 주장아닌가?
여자들의 육감하고도 똑같은 주장이다.
나도 여자로서 나의 육감으로 판단해 온것들이 있고, 맞을때마다 소름이 끼칠정도였지만 이런 판단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들기는 어려웠다.
이사람은 이런 육감을 소재꺼리로 사례를 찾아 책을 냈다.
그 사례들은 마케팅관련 전공자라면 이해가 통할까 난 별로 와닿지 않았다.
정말 논리정연한 글이라면 모든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것 아닌가?

사실 블링크에 엄청 실망을 하고 나니, 아웃라이어는 어떤지 더 궁금해지긴 했다.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나?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모든 이들이 한번 이상의 경험이 있는 그 알듯 모를듯 한 도박같은 믿음을 그럴싸하게 포장해 놓은 이책에 홀라당 정신을 놓은 듯 하다.
그리고, 주의하라는 말은 더 설득력을 떨어뜨렸다.

이책을 만나고 싶거든 소개글로도 충분하고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어보는게 낫겠다라고 말하고 싶다. 

아웃라이어를 읽게 되면 나의 오해아닌 오해가 풀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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