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라는 감정은 억눌러도 안 되지만, 무작정 표출해서도 안 돼.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걸 제대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지.
우선 분노에 지배되지 않도록 심호흡을 해 봐.
감정이 차분히 가라앉았다면 왜 화가 났는지, 이를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생각해.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것과 나만의 기준을 알려 주면 같은 일이 일어나는 걸 막을 수 있어.
- p.33 〈04. 내 기분을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워〉
요즘 우리 사랑이가 딱 이래요, 분노라는 감정에 막혀 의사전달이 잘 안돼요.
분노에 지배되지 않도록 심호흡을 해보자 사랑아~!!!!
잘못은 누구나 저질러.
하지만 나는 잘못을 저지른다면 용감하게 마주할 거야.
도망치지 않고, 변명하지 않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잘못을 고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줄 테야.
가끔 악수와 포옹으로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할래.
최대한 내 진심을 표현해서 용서받겠어!
- p.85 〈12. 잘못은 했지만, 사과하기는 너무 창피한걸〉
사랑이도 아직 자라나는 새싹이라 그런가... 사과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친구 관계에서도 사과를 하기까지 집에서 얼마나 준비하고 연습해가는지...ㅎ
너의 진심만 있으면 된단다, 사랑아♥
누구나 선생님께 혼나.
그러니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탄하거나 자포자기하지 말자.
잘못했을 때는 용감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면 돼.
선생님이 오해했다면 정확히 해명하고 오해를 풀면 돼!
- p.133 〈19. 선생님께 혼났어〉
언제나 선생님께 무조건 혼나지 않기 위해 숙제도 열심히 해가고 뭐든 연습도 열심히 해가는데, 그래도 의도치 않게 혼나게 될 때는 의기소침해 있더라고요.
너의 노력은 엄마가 알고 있으니 계속 응원할게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