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볼 6 - 오프 더 볼 온 더 볼 6
성완 지음,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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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볼 6. 오프 더 볼]입니다. 




어린이가 사랑한 본격 축구 동화 〈온 더 볼〉 시리즈 완간

대풍초 축구부의 마지막 휘슬이 울린다!




대풍초 혼성 축구부의 탄생을 알린 1권이 출간된 이후 후속권이 나올 때마다 많은 어린이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온더볼 시리즈가 드디어 6권을 마지막으로 완간되었습니다.



선수 모집조차 힘겨운 상황을 극복하고 마침내 전국 최강 백호초와 맞붙은 8강전까지의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온더볼이 단순한 축구 이야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아이들의 삶까지 생생하게 담아냈기 때문일 거예요.

그리고 아이들은 성별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믿으며 함께하는 플레이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될 겁니다.



경기장 안팎을 누비며 가슴 뛰는 이야기를 펼쳐 온 대풍초 축구부의 그 마지막 휘슬이 울리는 경기장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전국에서 실력 있는 축구부만 참여하는 다산도 연합 훈련에 대풍초는 기적적으로 참가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선수들은 황 코치의 국가대표급 필승법을 기대하며 새로운 강팀으로 거듭날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요.

하지만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지막지한 지옥 훈련뿐이랍니다.

설상가상 다른 학교와 재미로 치른 미니 게임에서 꼴찌를 하면서 대풍초는 좌절에 빠지게 됩니다. 

무강 대회 이후 좀처럼 오르지 않는 실력에 조바심까지 나기 시작하고, 백호초 감독이 찬이를 스카우트했다는 소문이 진짜로 밝혀지면서 대풍초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집니다. 

하루아침에 부푼 기대가 어두운 현실로 바뀐 연합 훈련에서 대풍초 선수들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프 더 볼(Off the Ball)’은 공을 갖고 있지 않은 시간을 뜻하는 축구 용어로 온 더 볼(On the Ball)과 반대되는 개념이에요. 

축구 경기를 볼 때 우리는 공을 몰고 있는 선수에게만 주목합니다. 

하지만 프로 축구 선수가 공을 소유하고 있는 시간은 5분 내외로 아주 짧고 공이 없는 시간은 85분이나 될 정도로 길답니다. 

훈련하는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오프 더 볼 시간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길어지지요.

태풍초 아이들은 이 기나긴 오프 더 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질문에 부딪칩니다.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막연한 기다림의 시간 앞에서 대풍초 선수들은 방황합니다. 

이번 6권은 공을 넣는 짜릿한 시간 못지않게 공을 기다리는 시간 역시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설령 경기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즐겁게 뛰었다면 다음 경기를 이어 갈 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온 더 볼]은 대풍초 아이들을 통해 미래보다 현재를 힘껏 응원합니다. 

공이 있든 없든 현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꿈이 성큼 다가와 있을 거라고 말이에요.




최근 우리집 사랑이는 어린이과학동아에 연재되는 야구만화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야구에 푹 빠져 아빠와 캐치볼을 시도때도없이 하는 사랑이가 이번에는 축구입니다.

축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ㅎㅎ

딸바보 아빠는 어느새 아들을 얻은 듯 자꾸 밖에 나갑니다.

집순이 사랑이가 자꾸 밖에 나가요 ㅎ

스포츠 이야기는 언제나 아이들을 밖으로 나가게 해주는 것 같아요.

몸을 들썩이게 하나봅니다.

간절히 바라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예쁜 마음을 갖게 해주는 멋진 이야기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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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 보석아, 눈 내리는 숲을 지켜 줘 공주들의 약속
폴라 해리슨 지음, ajico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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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의 약속 4.보석아, 눈 내리는 숲을 지켜 줘]입니다.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양이 소녀 키티〉의 폴라 해리슨이 선보이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열두 공주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



동화 속 세계에서 태어난 열두 명의 공주!

예쁘고 똑똑하고 용감한 공주들이 만나 ‘티아라 모임’이 탄생합니다.

눈과 얼음의 왕국에 사는 프레야 공주. 

어느 날 다른 나라 공주들이 성에 찾아오면서 신나는 모험이 펼쳐집니다. 

한밤중의 파티, 숲속 스케이트장, 말썽꾸러기 새끼 고양이, 신비한 힘을 지닌 펜던트까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왕국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 

새끼손톱의 보석이 빛을 발하면, 예쁘고 똑똑하고 용기 있는 공주들의 두근거리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이번에 출간된 "보석아, 눈 내리는 숲을 지켜 줘"는,

'무도회와 보석의 약속'-'소원을 이루어 주는 진주'-'별의 보석, 운명의 보석'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티아라 모임 열두 명의 공주 중 노던랜드 왕국에 사는 프레야 공주가 처음 등장하여 리딩랜드 왕국의 유리아 공주, 운다라 왕국의 루루 공주, 윈테리아 왕국의 클라라벨 공주, 오니카 왕국의 자민타 공주와 함께 신나는 모험을 펼칩니다.

눈과 얼음에 둘러싸인 북쪽 나라, 노던랜드 왕국에 사는 프레야 공주는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에릭왕과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엄격하고 간섭이 심한 아버지 때문에 마음이 차갑게 얼어붙어 있는 프레야 공주. 

티아라 모임 공주들의 따뜻한 우정이 프레야 공주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요?



무도회에서 처음 만난 공주들은 앞으로 어떤 문제를 맞닥뜨리든 함께 해결하고 이겨 내기 위해 마법의 보석으로 맺어진 공주들의 비밀 모임인 ‘티아라 모임’을 결성합니다. 

티아라 모임에는 일곱 가지 약속이 있습니다. 

1. 공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2. 항상 정의로우며, 

3. 서로를 믿고 존중하고, 

4. 고민을 나누고, 

5. 친구가 위험에 처하면 달려가고, 

6. 항상 자신을 가꾸고, 

7.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일곱 가지 약속을 마음에 품고 공주들은 각자의 왕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공주들의 모습은 새로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면서 낯선 환경에 던져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처음 가 보는 장소, 처음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 아이들은 두려움과 긴장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우정이라는 것을 처음 배우게 되고, 친구와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웁니다. 

그 과정에서 낯선 세계가 반드시 두렵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고 두려움은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바뀌게 되지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모험 앞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힘을 모으고, 도전 과제를 훌륭히 수행해 내는 공주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우정의 소중함을 배우게 됩니다.

예쁘고 똑똑하고 용감한 공주들의 모험은 이후에도 계속되며,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티아라 모임의 멤버도 점점 늘어납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공주들의 만남과 우정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열두 공주의 모험도 기대해 주세요!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이제 공주 본능은 사라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좋아했네요.

아직 공주 나오는 이야기책을 좋아하고, 다시 공주 본능을 일깨워주는 책이에요.

ㅎㅎㅎ 1, 2, 3권 읽고 4권을 기다리고 있던 사랑이에게는 4권 출간 소식이 더없이 기쁜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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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0
엠케이 스미스 더프레이 지음, 염혜원 그림, 공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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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찾아오면 노래를 부를게]입니다.




볼로냐 라가치상·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샬롯 졸로토상 수상·에즈라 잭 키츠상

세계가 주목한 그림책 작가, 염혜원 신작!!!





해외 언론과 어린이책 평단의 압도적 찬사

이 작품은 출간 직후 아동도서협의회 주목할 신간에 선정된 데 이어, 

뱅크 스트리트 교육 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을 수상하고, 

뉴잉글랜드 북 어워드 그림책 부문 최종 후보작, 

매사추세츠 도서상(그림책/저학년 동화 부문) 롱리스트에 오르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따스한 유머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 

“수채화 물감·색연필·잉크로 빚어낸, 빛과 색의 섬세한 변화”, 

“시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잠자리 독서에 꼭 맞는 그림책”이라며 월스트리트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을 비롯한 주요 매체와 어린이책 평단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소 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책을 펼쳐볼 수도 있겠는데요, 기대가 높으셔도 좋습니다!!!


동이 트는 새벽부터 아침과 저녁을 지나 어둠이 깃드는 밤까지, 

시시각각 달라지는 숲의 풍경은 염혜원 작가의 손끝에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수채화 물감의 부드럽고 투명한 색감, 농담과 색조의 섬세한 변화, 자연스러운 번짐, 붓 터치와 색연필로 더한 질감이 숲을 맑고 생동감 있게 완성한답니다. 

장면 곳곳에 담긴 숲속 생명들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 동물들의 위트 있는 표정과 행동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미소를 자아내지요.

글과 그림이 빚어낸 정교한 리듬 속에서 이 작품은 완성도 높은 걸작 그림책으로, 특히 잠자리 독서에 어울리는 베드타임 그림책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개구리 버나도는 아침마다 숲속을 가득 채우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동경합니다. 

자기도 숲속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며 새들을 흉내 내어 보지만, 번번이 뜻대로 되지 않아요. 

결국 숲속 동물들은 하나둘 숨어 버리고, 해마저도 멀리 사라집니다.

숲에 어둠이 깔리고 축 처진 채 연못으로 돌아온 버나도의 귀에 다른 개구리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자, 달팽이가 다가와 "숲을 잠들게 하는 노래를 부르다니, 정말 멋진 일이야."라고 말해줍니다.

그제야 버나도는 자신의 목소리가 바로 숲을 감싸는 아름다운 밤의 노래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개구리 버나도가 마침내 부르게 될 밤의 노래는 자기만의 자리를 돌아보고 발견하게 해주는 조용한 깨달음을 뜻합니다.

숲속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버나도의 마음은 공동체에 관한 따스하고 사랑스러움을 표현하지요.

시처럼 흐르는 글과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번지는 그림의 만남, 낮과 밤의 리듬을 조화롭게 담아낸 한 편의 서정시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세상 앞에서 자꾸만 작아질 때 필요한 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안아주는 그 마음...입니다.

오늘은 나를 안아주고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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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책
카타리나 폰 데어 가텐 지음, 앙케 쿨 그림, 심연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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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지만 묻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모든 것, [죽음의 책]입니다. 



카타리나 폰 데어 카텐 글/앙케 쿨 그림/심연희 번역

2025. 10. 31. 발행




죽음은 나쁜 건가요?

죽음이 아름다울 수는 없나요?

사람은 왜 꼭 죽어야 하나요?

안 죽고 영원히 살면 훨씬 좋지 않을까요?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영원히 사라지나요?

직업 때문에 매일 죽는 사람을 보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 책을 통해 죽음이라는 비밀의 방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 봐요.

문 너머의 세상은 슬프기도 하지만, 웃길 때도 많아요.

그리고 언제나 특별하고 흥미진진하답니다.



책을 펼칠 때 조심하세요!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무시무시하게 무지무지 많이 나와 있어요.

다 읽으려면 한참 걸린답니다.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가야 하는

죽음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우리를 죽음으로 데려갑니다. 

정확하게, 

다양한 면에서, 

무엇보다 유머러스하게. 

아직 멀고, 

때로는 피하고 싶고, 

어쩐지 두렵지만,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죽은 사람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죽으면 어떻게 된다고 상상했는지, 

실제 누군가 죽었을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기분이 드는지, 

상실감을 느낄 때 어떻게 지나가면 좋은지 등 죽음과 관련한 인류학적, 문화적, 과학적 정보가 가득합니다. 

죽음에 대해 지식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 주고, 

죽음을 삶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죽음에 관심이 많다

아이들 중에는 숲속에서 벌레나 동물의 사체를 발견하면 징그러워하면서도 자세히 들춰보는 아이들이 있어요.

실제로 장례식장에서 관 속을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아이도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오히려 죽음에 대한 편견이 없는 편입니다. 

죽음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 합니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어려워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다양하게 알려 줍니다. 

무엇보다 실제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겪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지요. 




 죽음에 대해 알아야 한다면 단 한 권의 책

죽음은 아주 복잡하고 커다란 감정과 함께합니다. 

어떤 학자는 죽음이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의 5단계를 거친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과정이 길고 다양한 감정이 소용돌이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 누군가가 상실로 인한 슬픔에 빠져 있다면 애도에 대한 부분을 읽어 보세요. 

어떻게 해 주면 좋을지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다가 마음이 힘들어진다면 언제든지 덮길 바랍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산책을 하거나 맛있는 걸 먹으면서 쉬면 됩니다. 나중에 언제라도 다시 읽을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저도 죽음에 대해 굉장히 많은 궁금증을 안고 있었어요.

숨을 얼마나 참으면 죽게 되나?

정말 저승사자가 있나?

저승사자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알게 되려나?

순수한 궁금증이었지만 부모님께 질문은 못하겠더라고요.

그저 궁금했지만 물어보면 큰일이 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요?

지금 아이들도 분명 궁금하지만 선뜻 질문은 못하고 있을 수 있을 거예요.

가볍게 읽고 툭툭 지나가는 일이 되어 더욱 지금의 삶을 집중해 열심히 살아가길 바라며 한 번쯤 아이와 함께 넘기며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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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 - 감정 조절부터 관계 해결까지 지식 올리고 6
박영주.변지선 지음, 김잔디 그림 / 올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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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입니다. 




≫ 전직 교장, 현직 교사 집필!

≫ 정신겅강의학과 교수 추천!

≫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추천!

≫ 현직 초등교사 교장, 교사 추천!

≫≫ 시도 때도 없이 생기는 문제들로 고민인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나요?

성적, 외모, 친구와의 관계 등 다양한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마음 구조대'가 여러분과 함께 할게요.

먼저 다음의 생각 수칙을 잘 읽어 보세요.

<마음 구조대와 함께하며 가져야 할 생각 수칙>

  1. 문제는 언제든 생길 수 있어요!

  2. 문제 때문에 생긴 나의 감정을 알고 인정해요!

  3.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달라요!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 마음에 출동!”

감정과 관계를 지켜 주는 ‘마음 구조대’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에 등장하는 ‘감정씨, 성실씨, 배려씨, 정의씨, 책임씨’는 초등학교 도덕과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탄생한 캐릭터들이에요.

아이들이 성실이나 정의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각 캐릭터는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자신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징을 담았어요.

감정씨를 제외한 마음 구조대는 정직, 인내, 자주, 자율, 우정, 공감, 협동, 인권 존중, 공익, 공정, 자아 존중, 긍정 등 총 21가지 가치 씨앗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가치 씨앗을 제안한답니다. 

이런 캐릭터의 등장은 아이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줍니다.




“헐, 내 이야기잖아!”

고민을 반영한 동화로 공감 백배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발표 시간이 두려운 순간, 친구에게 질투심이 나는 마음,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 조별 과제를 할 때 겪는 어려움 등 실제 교실에서 일어나는 고민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불안, 화, 실망, 당황, 억울, 질투, 걱정, 짜증 등 감정의 이름을 알려 주고, 위로를 해주기도 해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임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갈 거예요.




“나라면 어떤 가치를 선택할까?”

‘마음 구조대’가 건네는 다양한 솔루션

감정씨에게 위로를 받았다면 이제는 성실씨, 배려씨, 정의씨, 책임씨가 나설 차례!!!

아이들은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감정을 다루고 관계를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거예요.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 간단히 줄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마음 구조대 감정씨, 성실씨, 배려씨, 정의씨, 책임씨가 게을러져병에 걸려서 인간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마음 나라의 마음 정원 또한 아이들의 마음 씨앗이 부족해서 꽃이 하나도 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화가 난 마음 나라 임금님은 마음 구조대를 학교로 보내서 마음 구조대가 아이들의 고민을 살펴보고 올바른 해결책을 알려 주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마음 구조대의 가치 씨앗을 골라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면 착착이 속에 아이들의 마음 씨앗이 가득 채워지고, 마음 구조대는 다시 마음 나라로 돌아올 수 있다는데…….




우리 아이 마음에 성장이 필요하다면,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를 찾아보세요. 

아이 스스로 마음 성장할 자세를 만들 거예요.

왜 우리는 결심이 3일도 못가는지,

왜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나는 뭘 잘할 수 있는지,

조언과 잔소리, 

친구들의 부탁을 다 들어줘야 하는지 등등 읽다보면 마음 다스리는 나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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