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의 영원한 친구 - 오드리에게 사랑을 담아 예술톡
필립 호프만 지음, 신석순 옮김 / 톡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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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가 기억하는 한 장면이 있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고 서 있던 **오드리 헵번**의 모습이다.


그 우아한 드레스가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의 작품이었다는 사실을
이 그림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지방시의 영원한 친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방시와 배우 오드리 헵번의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화려하고 장식적인 스타일이 유행하던 시대에 지방시는 단정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추구했고,
오드리는 그 옷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배우였다.



지방시는 드레스를 만들었고
오드리는 그 드레스를 전설로 만들었다.



옷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깊은 우정으로 이어진다.
이 그림책은 패션 이야기를 넘어, 서로의 삶을 빛나게 해 준 한 사람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누군가와의 만남이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우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그 사실을 조용히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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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가치 있다 - 마음을 회복하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
안드레아스 크누프 지음, 박병화 옮김 / 북파머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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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이에게 화낸 날 밤, 제일 미워지는 사람은 나였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말다툼을 했다.
어른인 내가 더 이해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감정을 참지 못했다.
그리고 늘 그렇듯 싸움이 끝나고 나면 아이와의 갈등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자책이었다.


“왜 또 화를 냈을까.”
“조금만 참지 그랬을까.”


이 책을 읽으며 그 감정의 정체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 마음속에는 끊임없이 자신을 비난하는 **‘내면의 비평가’**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 목소리는 현재의 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들으며 자라온 타인의 평가와 기준이 내면화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실수에도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몰아붙이고, 스스로에게 가장 가혹한 사람이 되곤 한다.


이 책이 말하는 변화의 출발점은 의외로 단순하다.
자기 비난을 멈추고 자기 돌봄을 시작하는 것.


완벽해지라는 말이 아니라, 실수하고 흔들리는 자신에게도 조금 더 친절해지라는 메시지다.


아이에게 화낸 날 밤, 가장 먼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정말 나였을까.
이 책을 덮으며 스스로에게 조금 다른 말을 건네 보게 된다.


오늘은 자책 대신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해보려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원고료를 제공받아 읽고 느낀 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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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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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줄의 철학 문장이
생각을 이렇게 오래 붙잡아 둘 줄은 몰랐습니다.


1권이 철학자의 문장을 통해 생각을 시작하는 시간이었다면,
2권은 그 생각을 조금 더 넓히고 깊게 확장해 보는 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 역시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여러 철학자들의 문장을 따라 쓰며 철학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문장을 필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며 질문을 확장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활동을 넘어, 문장의 의미를 곱씹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됩니다.



책을 읽으며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철학이 정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철학자의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도 함께 정리됩니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구성이라 1권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쓰고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워 가는 철학 필사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쓰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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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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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AI가 답을 알려주는 시대,
이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I가 질문에 맞춰 답을 만들어 주는 시대가 되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답을 찾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철학자들의 문장을 따라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을 확장해 볼 수 있는 철학 필사책입니다.
르네 데카르트, 임마누엘 칸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등 16명의 철학자의 핵심 문장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담았습니다.



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고 그 문장에서 시작되는 질문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읽고 지나가는 문장이 아니라 직접 써 보며 의미를 곱씹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고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특히 저자의 말에서 “철학은 남의 생각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철학자의 문장을 쓰다 보면 세상에는 하나의 정답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쓰고 생각하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
철학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에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좋은 철학 입문 필사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쓰며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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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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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이미 해봤던 일인데도 다시 처음처럼 시작해야 하는 순간.



우리는 가끔 ‘중고신입’이 된다.




경력은 있지만 다시 시작해야 하고,
열심히 준비한 아이디어는 회의에서 사라지고,
설렘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는
펼쳐보기도 전에 접혀버리기도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윤슬도 그런 하루들을 지나간다.
잡지사 폐간 이후
운화 백화점 콘텐츠팀에 ‘중고신입’으로 입사한 윤슬.





경력은 있지만 브랜딩은 처음이라
회의는 계속 흔들리고 아이디어는 번번이 폐기된다.
도망치고 싶던 어느 날,
백화점 옥상에서 발견된 40년 전 타임캡슐.




과거의 누군가가 남긴 이야기는
윤슬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왜 이 이야기를 쓰고 있을까.




책을 읽다 보니
윤슬의 하루에 자꾸 나를 겹쳐 보게 되었다.
우리는 늘 숫자로 평가받고 효율을 따지느라
정작 나만의 이야기는 잊고 살 때가 많으니까.



하지만 윤슬은 깨닫는다.
끝까지 써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쓰는 동안에는 이 이야기가 맞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써 내려가다 보면
뒤돌아본 순간에야
비로소 보이는 장면이 있다는 것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만의 주파수를 찾고 싶다고.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나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진동.




서툴러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문장을 써 내려가 보고 싶다.




어쩌면 우리의 하루도
아직 쓰는 중인 이야기일 테니까.




📚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22개국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책들의 부엌』의 김지혜 작가 신작,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를 만났습니다.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김지혜작가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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