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만난 세상 - 2023 전미도서상 아동 청소년 부문 수상작 미래그래픽노블 16
댄 샌탯 지음, 이원경 옮김 / 밝은미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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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처음이 두려웠던 날들의 이야기



첫째가 책을 받자마자
1일 3회독.


음…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걸까?




첫 환타,
첫 여행,
첫 여자친구,
첫 키스…
잠깐! 첫 키스라니~ 삐삐 🚨
엄마도 좀 읽자!


괜히 더 궁금해졌다.




처음은 누구나 떨린다.
댄의 첫 유럽 견학 여행은
탈출구이자
나를 찾는 여행처럼 보인다.
놀림을 피하려고
투명 인간처럼 살던 아이에게
낯선 세상은 두려움 그 자체였을 테니까.




길을 잃고,
말이 통하지 않아 얼굴이 붉어지고,
괜히 잘 보이고 싶어 더 어긋나는 순간들.
하지만 그 서툰 경험들 덕분에
댄은 처음으로
‘이래도 괜찮은 나’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처음은 나를 바꾸는 사건이 아니라,
나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
중요한 건 어떤 경험을 하느냐보다
그 경험을
어떤 태도로 통과하느냐다.





아마 첫째가 이 책을
세 번이나 연달아 읽은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처음의 감정들이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까.





처음이 두려운 아이에게는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위로를,
새로운 시작 앞에서 망설이는 어른에게는
“지금도 다시, 처음을 시작해도 돼”라고 말해 주는 책이다.





당신이 처음 만난 세상은 어땠나요?






밝은미래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처음 만난 세상을 느껴봅니다.
그시절 감성까지 그대로입니다.




#내가처음만난세상 #댄샌탯 #밝은미래 #전미도서상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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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최선웅 글.지도, 이병용 그림 / 진선아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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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장 넘길 때마다 다른 나라에 도착.



지도를 펼친다는 건
넓은 세상을 한눈에 담아
차근차근 이해해 가는 법을 배우는 일 같다.




《한눈에 펼쳐보는 세계 지도 그림책》은
‘외워야 할 세계지리’가 아니라
‘보고 싶어지는 세계’를 만들어준다.





나라 이름 옆에
산과 강, 건물과 동물,
사람들이 살아가는 풍경이
그림으로 먼저 다가온다.
그래서 아이는 묻는다.
“여긴 왜 사막이야?”
“이 나라는 왜 바다가 많아?”




2026년 개정판에서는
G20 정회원국이 된 아프리카 연합(AU)부터
새롭게 정리된 세계 유산까지
지금의 세계가 지도 위에 반영됐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를 배우는 느낌이 분명하다.




특히 좋았던 건
지도 한 장을 넘기면
자연스럽게
역사, 경제, 문화로 생각이 이어진다는 점.
공부보다 대화가 먼저 열리는 책이다.




퀴즈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세계의 지형 No.1〉, 〈세계 유산〉까지 더해져
한 번 펼치면 쉽게 덮기 어렵다.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이 책 한 권이면
세계는 충분히 넓어진다.




📌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세계지리가 막연히 어려운 아이
• 지도 보는 걸 좋아하지만 설명은 싫어하는 아이
• “왜?”라는 질문이 많아진 아이





진선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오늘도 세계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눈에펼쳐보는세계지도그림책
#세계지도 #그림지도 #세계지리
#초등추천도서 #지리책추천 #지도책
#세계여행은책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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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 -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이동애.이동희 지음 / 말하는나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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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의 진짜 뜻



“집에 가고 싶다.”



처음엔
집에 가고픈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에세이쯤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의외로 탄탄하고, 단단한 짜임에
직장인이 아닌데도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된다.
그래서 더 좋았다.




화이트보드에 적힌 한 줄,
“집에 가고 싶다”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특정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말이 된다.
항상 ON 상태를 요구받고,
평가받고, 연결되고, 소진되는 하루들 속에서
이 말은 나약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려는 가장 솔직한 신호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집’은
퇴근 후의 공간이 아니라
가면을 벗은 ‘나 자신’에 가깝다.
그래서 워라밸을 맞추는 법보다
출근한 상태에서도
어떻게 ‘집에 있는 나’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묻는다.





워라밸은 저절로 오지 않고,
‘열심히’보다
‘잘’ 사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회사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건
성공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시도라는 문장도
오래 마음에 남는다.





“세상을 바꿀 정도의
가치 있는 일이라는 자기 최면이 있어야지.
그게 비전이고,
‘허세’는 설득의 기술로 등장하는 거 아닐까.”

허세에
용기와 끈질긴 노력, 실행력이 더해질 때
그건 비로소 쓸모 있는 허세가 된다. (p.146)







이 책은 끝까지 현실을 놓지 않는다.
모든 걸 내려놓고 오두막으로 들어가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대신 하루 한 시간,
일주일 하루만이라도
나를 회복시키는 작은 ‘집’을 만들라고 한다.




읽고 나서
이 말이 조금 다르게 들린다.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은
버티지 못한 자의 변명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으려는 마지막 신호다.




재밌게 읽었고,
생각보다 오래 남는 책이었다.
이동애, 이동희 작가님의 글을 더 읽고 싶어졌다.




이키다서평단을 통해 출판사 말하는나무에서 받아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에가고싶다 #이동애 #이동희 #말하는나무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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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논술왕 - 모든 과목을 똑 부러지게 읽고 쓰고 말하는 힘
최선민 지음 / 주니어클랩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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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초등 논술,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주위에 수능을 본 자녀를 둔 지인들이 있다 보니
요즘 신랑이랑 ‘논술’ 이야기를 하게 됐다.
그동안은 관심도 없다가
“요즘은 논술이 중요하대”라는 말이 나오는데…
(속으로 조용히 생각했다. 이제야 아셨군요.)





사실 나도 막연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논술을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니까.
그럼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그 질문 앞에서 늘 멈칫했다.





『오늘부터 초등 논술왕』은
그 ‘뒤늦음’을 앞당겨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분명하다.
✔ 하루 10~15분, 집에서 바로 할 수 있는 분량
✔ 읽기–요약–생각 쓰기를 잇는 명확한 구조
✔ 부모가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혼자 따라가는 구성





그래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다.
그냥 이대로만 따라가면 되겠구나.
(아이는 살짝 주저할 수 있어요..)





논술을 거창하게 만들지 않고,
습관처럼 쌓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논술 교재’라기보다
생각하는 연습 노트에 가깝다.





논술이 필요하다는 말보다,
논술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게 한 책이었다.





멜로디맘님의 서평단 모집
클랩북스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초등논술왕 #최선민 #자몽쌤 #주니어클랩
#클랩북스 #초등논술 #초등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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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비가 내리면 창비아동문고 349
신주선 지음, 방새미 그림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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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함께 산다는 말, 우리는 얼마나 생각해봤을까




이 책은 환경 동화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법을 묻는 이야기에 가깝다.






여섯 편의 단편이 하나같이 기억에 남는다.
읽는 내내, 계속 놀랐다.
단편인데도
이야기들이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건
「파르스레한 지구가 있다」였다.






주인공 태오는
평행 우주의 재판정으로 불려 간다.
하늘에서 쏟아진 쓰레기 사건의 범인을 가리기 위해서다.
처음엔 ‘다른 지구’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이 재판은 점점 우리의 일상과 닮아 간다.




📌
쓰레기를 버린 건 누구인가,
편리함을 선택한 건 누구인가.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살아온 건
과연 누구였을까.





이야기는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건넨다.
우리는 지구를 사용하고 있는 걸까,
함께 살고 있는 걸까.





작가님의 말이 오래 남는다.
고래에게는 넓은 바다가 필요하고,
여우는 마음껏 달리며 사냥하고 싶어 하고,
닭들은 햇살 아래 땅을 쪼아 먹으며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지구에서
마음 놓고 살고 싶어 한다고.




모두가 같은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이 바람들은 자꾸 어긋날까.





『바다 비가 내리면』은
그 어긋남을 꾸짖지 않고
상상의 언어로 보여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에게는 질문을 남기고,
어른에게는 책임을 떠올리게 한다.





읽고 나면
세상을 당장 바꾸겠다는 말보다
먼저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 내가 버린 것 하나를..
괜히 다시 보게 됐다고.




도서를 지원해주신 창비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의 글에 반합니다.



#바다비가내리면 #창비 #신주선동화집 #환경동화 #초등동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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