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쉽다! 8 : 물질과 화학 반응 과학은 쉽다! 8
김정훈 지음, 김혜령 그림 / 비룡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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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비룡소, 일냈다!”




과학이 이렇게 말랑말랑할 수 있다고?




#과학은쉽다!_물질과화학반응
#비룡소





만화로 웃고,
이야기로 이해하고,
퀴즈로 마무리!
과학자 이야기는 덤.





어릴 적 사들인 과학 전집이..
아직도 쌓여있는데..
(먼지 털고 책장 파먹기 해야 할 판)
미련 없이 정리해야겠어요.






어렵게 느껴지던 화학 개념들을
생활 속 사례로 쏙쏙 풀어주는 초등 과학 입문서.





++
지구에서 가장 많은 원소가 철이라고?
그다음으로 많은 원소는 뭘까?
우주에서 가장 많은 원소는 수소래.





++
우리 몸에서 산소를 전달하는 헤모글로빈 분자는
몇 개의 원자로 이루어져 있을까?
아마 깜짝 놀랄걸.
무려, 9512개의 원자로 이뤄져 있어.
와~ 신기해.






+
식물을 잘 자라게 하는 비료에도,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도,
개운하게 이를 닦는 치약에도




우리 몸부터 우주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화학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읽다 보니 과학이 재밌어져요.
아침까지만 해도 노는 게 좋은 뽀로로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와~!유레카! 이 책 읽히면 되겠다! 싶어요.






전집 다시는 안 사려고 했는데..
<과학은 쉽다> 시리즈는 사고 싶어져요.
(엄마는 팔랑귀.. 아니 팔랑 눈?)






과학의 문을 두드리는 가장 친절한 책.

읽는 순간 과학이 궁금해집니다.







과학을 쉽게~ 도서를 지원해 주신 비룡소 출판사.
감사합니다.



#과학은쉽다 #물질과화학반응 #비룡소 #과학재밌다 #초등과학 #초등과학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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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 자작나무 숲을 지나,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책고래 클래식 2
정림 그림, 이민숙 글 / 책고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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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초록 지붕 집, 다시 입주 완료!




#빨간머리앤_자작나무숲을지나
#책고래





앤이랑 또 친해졌어요.
이번엔 아이랑 셋이서!





어릴 적, 왜 그렇게 앤이 좋았는지
그땐 몰랐어요.
그냥 좋았어요.





지금은 알아요.
힘든 순간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
사랑을 키워준 초록 지붕 집.





가족이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이름이었어요.
앤을 통해, 나도
처음으로 사랑을 주고받던 가족을 떠올립니다.





아이들에게도 가족을 떠올릴 추억이 생기겠죠?





이 책은 앤의 삶 전체가 아닌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조세핀 할머니의 초대를 받은 앤과 다이애나.
도시의 화려한 경험은 황홀했어요.
그래도 자꾸 떠오르는 건..
초록 지붕 집이었어요.






여행의 설렘, 낯선 곳의 즐거움.
또 떠나고 싶어질 만큼 좋았지만
돌아오면 늘 생각하죠.
역시, 집이 최고라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묻는
앤의 아름다운 여행.






아이와 함께 다시 읽는 빨간 머리 앤.
초록 지붕 집으로 놀러 오세요.





채손독 서평단 모집,
책고래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추억에 빠져들며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빨간머리앤 #빨간머리앤_자작나무숲을지나 #이민숙 #정림 #책고래 #채손독 #초록지붕집 #감성그림책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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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만화미학자 - 미술을 삐딱하게 보는 어느 만화미학자의 이유 있는 궤변
박세현 지음 / 팬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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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술은 일기이자 자위다.




도발적인 문장으로 문을 여는 박세현 작가님.




#미술관에간_만화미학자
#박세현
#팬덤북스




18가지의 키워드로 그림을 삐딱하게
보는 만화 미학자의 미술 이야기





천지창조, 아름다움, 취향, 죽음, 여자 누드,
풍자, 남자 누드, 리얼리티, 판타지, 로맨스..
키워드만 봐도 흥미롭다.





삐딱하게 - 내 취향인가?!
나의 취향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미술에 대해 만화 미학자의 시선으로,
도발적이지만 철학적인 질문으로 묻는다.




# 여자 누드는 정말 아름다운가?

<비너스의 탄생>이 다가 아니었다.
또 다른 누드화.
새롭다.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누드화가 담겨있어요.





# 로맨스는 순수하기만 할까?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이 대사가 생각난다.
누구에겐 로맨스고 누구에겐 불륜?
사랑의 종류는 참 많더라.





# 포스터는 그림이 맞는가?

포스터가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이 모두 떼어가서
소장할 정도라면 예술로 인정?






# 그림의 생각이 뒤집어졌다? (반전)

오~! 반가운 변기<샘>이 등장한다.
세간의 혹평에 뒤샹은 여동생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변기의 곡선과 형태 등의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미적인 것을 찾아 감상하는 것이 필요해’


변기의 곡선을 비너스의 아름다운 몸매처럼 보라는 것!
나의 생각의 틀은 너무 좁다.
넓혀라~ 넓혀!

변기를 만든 디자이너에게 예술가의 칭호를 줘야 하지 않을까?








<미술관에 간 만화 미학자>는 미술에 호기심은 있지만
뻔한 해석에 지친 독자를 위해 삐딱하고 철학적인 시선으로
질문을 해체하고 재구성한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미술의 재해석.
궤변이라 했는데 이미 설득당했어요.
시선이 차이가 생각의 깊이를 만듭니다.





만화처럼 자유롭게,
미술처럼 깊이 있게!






생각을 흔드는 미술 에세이.
미술과 만화,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철학적 궤변.
궤변이어도 좋다! 재밌으니까!







​채손독의 서평단 모집,
​팬덤북스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미술관에간만화미학자 #박세현 #팬덤북스 #만화미학자의미술이야기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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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술 기초 체력 수업
노아 차니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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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술이 낯설고 어려웠다면?




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친절한 안내서!



#도슨트처럼_미술관걷기
#현대지성





미술은 어렵고,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 느끼신 적이 있나요?




네, 저요.
그림 보는 걸 좋아하지만 그 이상의 선은 절대 넘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예술은 원래 모두의 것!
누구나 즐길 수 있대요.




미술과의 거리감을 조용히, 단호하게 허물어 주는 책.
미술에 대한 특권의식, 소외감은 저리 가!





11조각으로 나눈 미술의 세계를 하나씩 맛보며
전문 지식 없이도 그림을 즐기는 법을 배웁니다.





1장 이것도 예술인가?

마르셀 뒤샹의 <샘> 1917
가장 상징적이며 파격적인 작품.
소변기를 하나를 뒤집고 서명한 다음,
미술 작품으로 전시했어요.




이 작품은 미술계의 혁명을 일으킨 시금석으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조각 작품이 되었어요.




여러분들은 예술 작품으로 인정하시겠어요?





일단 인정받은 작품이란 말에 피식 웃음과
나도 한번 해봐? 엉뚱한 생각도 들었어요.
누군가 예술로 인정한다면 예술이 되는 거죠.





예술의 조건

1. 훌륭한가?
2. 아름다운가?
3. 흥미로운가?




이 질문에 답은 감상자에게 달렸어요.
3가지 중 하나라도 충족이 된다면 ok!





미술은 감상이 먼저이며,
전문지식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고 말해요.
그림 앞에서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하셨다면
이 책을 만나보세요.





도슨트처럼 친절한 설명.
미술과 친구가 되는 경험.
미술관이 낯선 이들에게 따뜻한 초대장이 되어줍니다.







도서를 지원해 주신 현대 지성 출판사
감사합니다.



#도슨트처럼미술관걷기 #노아차니 #현대지성 #미술기초체력수업 #예술입문서 #미술입문 #미술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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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딱 좋은 곳 3
미겔 팡 지음, 김여진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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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르셀로나에 진짜 보물이 있다면?



어디선가 냄새가 나지 않아요?
보물 냄새!




어릴 적 소풍 가면 했던 필수 코스 보물 찾기.
여기저기서 들리는 찾았다 외침이 들리면
심장은 콩닥콩닥, 손발이 바빠지죠.
숨겨진 보물을 못 찾은 날이 더 많았어요.
(왜 내 눈엔 안 보이는 거야..?)





이번에는 제대로 찾아볼 거예요.
흐물렁 친구를 따라다닐 거거든요.





여기 해적단 친구들이 있어요.
흐물렁은 갈고리 찍찍 선장의 해적선을 발견하고
그토록 찾아헤매던 보물 상자를 찾았어요.




그런데 … 아뿔싸!
보물 상자는 일곱 개의 자물쇠로 꽁꽁 잠겨있어요.
열쇠의 행방이 그려진 지도와 쪽지가 있어요.





아~ 의욕 불끈!
보물 상자를 찾았는데 열쇠는 그까이것! 찾아야죠!
그렇죠?
”흐물렁~넌 할 수 있어!“





보물 상자를 노리는 또 다른 해적들이 나타나는데….
무시무시한 악당이 나와줘야 흥미진진하죠.





과연 보물 상자를 열 7개의 열쇠를 다 찾을 수 있을까요?



보물 상자는 누구의 손에서 열릴 것인가!
두둥~!






그림책을 넘길 때마다
색색의 아름다운 명소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감각적인 그림과 색채, 유쾌한 캐릭터가 만나
바르셀로나라는 도시 자체가 보물이 됩니다.



여행 가방 싸고 싶다!





한번 보지 말고 두 번 이상 보세요.
자세히 보아야 더 아름다워요!





해적도 감탄한 도시, 바르셀로나!
해적단 친구들에게
도시의 순간들이 보물이 아니었을까요?





바르셀로나!
보물 찾기 하기 딱 좋은 도시입니다.




“흐물렁, 다음 목적지는 어디야?





#보물찾기딱좋은곳,바르세로나 #미겔팡 #후즈갓테일 #그림책여행 #바르셀로나숨은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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