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나, 오늘도 등장! - 자신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김정신 지음, 박선미 그림 / 소담주니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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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자신감은 비교가 아니라 ‘발견’에서 시작돼요




소심해서 한 발 뒤에 서 있던 아이들이,
자신 안에 숨겨둔 ‘빛’을 발견하는 순간을 따라가다 보면
어른인 나까지 괜히 가슴이 뜨거워져요.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대호,
사람들 앞에 서면 떨리는 민정이,
두려움이 많은 용우,
남들과 다르다고 느껴 외로웠던 소라.




이 아이들은 누군가의 응원보다,
‘스스로를 믿어 보기로 한 용기’로 변하기 시작해요.
자신감이란 남보다 잘난 척하는 마음이 아니라
나를 아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장점도 보게 되는 마음이라는 걸
아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읽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중얼거리게 돼요.
“나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었네.”




저학년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 주는 동화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 모집
소담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난나오늘도등장 #소담주니어 #저학년인성동화 #자신감 #김정신 #박선미 #채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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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신
한윤섭 지음, 이로우 그림 / 라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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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윤섭 작가님은 정말 이야기의 신 같다.
진짜 이야기 신일지도 모른다.

+ - + - + -


매일 같은 자리에서 책을 읽는 할머니.
평범한 아파트 벤치에서 시작된 대화는
어느새 ‘쓸데없는 생각’을 상상력의 문으로 바꾸어 놓아요.
오천 번만 노래할 수 있는 음치 뮤지컬 배우,
사람 없는 자동차,
움직이는 나무…
모두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장면들이지만,
‘이야기의 신’이라는 빈 노트를 만나면 한 편의 이야기로 자라나요.






어쩜 이렇게 끝없이 상상을 펼칠까?
『이야기의 신』을 읽다 보니,
어릴 적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혼자 상상하며 놀던 때가 떠올랐어요.
쓸데없어 보였지만, 그 시절엔 그게 나만의 놀이였고
그게 얼마나 즐거웠는지— 책을 읽다 문득 기억의 문이 스르르 열렸어요.
“아, 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지!”






책 속 할머니는 말해요.
“시간이 지나 할 일이 많아지면 생각들이 차츰 줄게 되니까.
어른이 되면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거든.
그건 좀 슬픈 일이야.
그러니 지금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해 두는 게 좋아.
혹시 모르잖아. 네가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만들어 낼지.” (P. 101)




이 말이 마음에 콕 박혔어요.
그때 했던 상상들을 떠올리니 괜히 웃음이 나고,
내 안에서 잠들어 있던 작은 이야기들이
하나씩 고개를 드는 기분이에요.




이 책의 마법은
독자가 읽는 사람이 아니라
이야기 짓는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
아침햇살의 눈부심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에서
이야기의 씨앗을 끌어올리도록 은근히 등을 밀어줘요.




그래서 더 궁금해졌어요.
작가님은 정말 이야기의 신을 만난 걸까?
아니면, 스스로 이야기의 신이 되어
또 다른 친구들이 빈칸을 채우길 기다리고 있는 걸까?





읽고 나면 세상이 조금 더 반짝거리고,
평소 그냥 지나치던 것들이 슬쩍
말을 걸어오는 기분을 주는 책이에요.




쓸데없는 생각을 조금 더 허락하고 싶은 날,
아이에게 ‘이야기의 시작’을 선물하고 싶은 날,
내 안에서 잊고 지냈던 상상력의 스위치를
다시 켜 주고 싶은 날 -
이 책을 펼쳐 보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라임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갑니다.
우리 모두 이야기의 신이 되어볼까요?



#이야기의신 #한윤섭 #라임출판 #이야기 #쓸데없는생각 #이야기의시작 #초등추천도서 #한윤섭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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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날려 보낸 날 샘터어린이문고 85
김나영 외 지음, 어수현 그림 / 샘터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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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날개짓·꿈틀·덜컹, 세상이 움직이는 소리





여기 작지만 단단한 존재들의 기분 좋은 소란이 있어요.
그 소란에 귀 기울이면, 마음속에서도
조용히 용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해요.
나비의 한 번의 날갯짓, 지렁이의 꿈틀거림,
시소의 마지막 덜컹임까지—어느 순간도 가볍지 않아요.






〈나비를 날려 보낸 날〉

‘말하고 나니 날아갈 것 같다’는 선재의 고백처럼,
비밀을 털어놓는 단순한 용기가
얼마나 가슴을 환하게 밝히는지 보여준다.
아이의 마음에서도 번데기가 열리고, 새로운 날개가 열린다.






〈지렁이 구조대〉

작고 약해 보이는 생명이야말로
세상을 단단하게 받치는 존재임을 깨달아요.
누군가를 구하는 기쁨을 처음 알게 된 아이들은
그 순간 스스로도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작은 선의가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시소의 계절〉

아주 느리지만 분명하게 도착하는 변화의 이야기.
하늘과 땅 사이를 오가던 시소가
벤치로 다시 태어나 같은 자리를 지키는 장면은
‘쓸모의 모양은 변해도 존재의 가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곱게 전합니다.






나비, 지렁이, 시소.
누구도 주인공 같지 않은 존재들이
사실은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마음을 톡 건드리는 가장 다정한 목소리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에서도
작은 생명이 깨어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비 갠 오후처럼,
마음속에서도 꿈틀꿈틀 기분 좋은 움직임이 시작되는 책.
망설이는 아이에게, 그리고 가끔 마음이 말라버린
어른에게도 꼭 건네고 싶은 따뜻한 응원입니다.






샘터어린이 물장구 서평단 4기!
도서를 지원해주신 샘터 어린이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나비를날려보낸날 #샘터동화상 #동화책 #어린이책 #아이책 #샘터 #샘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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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소, 깜산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은경 지음, 장선환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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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깜산을 지키고 싶었던 소년의 단단한 마음





여기 담긴 이야기는 조선 시대라는 배경을 빌렸을 뿐,
사실은 지금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처럼 느껴졌어요.
한 아이와 한 마리의 검은 소,
석우와 깜산이 쌓아 올린 따뜻한 우정은 너무도 순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현실은 너무도 냉혹합니다.





세상 모든 빛을 삼킨 듯 새까만 산,
‘깜산’이라는 이름을 선물받는 순간부터,
이 이야기는 이미 마음을 잡아끌어요.





꼴을 베어 먹이고, 산으로 데리고 다니고,
손끝으로 마음을 나누던 둘의 시간은 싱그럽고 고요하게 흐릅니다.
하지만 우역이 잠잠해지고,
깜산이 다시 전생서로 가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순간,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이 우정이 끝내 닿지 못할 곳이 있다는 걸.

(전생서 : 고려와 조선시대에 동물의 사육을 담당하던 관청)





책은 한 소년의 눈을 통해 묻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생명의 힘과 삶을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걸까?”
깜산을 지키려 애쓰는 석우의 간절함은
결국 동물권이라는 단어보다 훨씬 더
원초적이고 진실한 감정을 건드려요
—연민, 책임, 그리고 부끄러움.






장선환 작가의 그림은 이야기의 무게와 결을
고스란히 감싸며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소의 까만 눈동자 속 노을,
텅 빈 외양간 앞에 멍하니 서 있는 석우의 그림자는
책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 마음에 남아요.






『검은 소, 깜산』은 단지 역사 동화가 아니라,
오늘도 인간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동물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봐야 하는가?”를 묻는 작품입니다.






읽고 나면, 어느새 나도 석우처럼 속삭이고 있게 됩니다.
“약한 존재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깜산들이
오늘만큼은 평온하고 따뜻한 땅을 밟고 있기를 바라게 돼요.






2025 문학나눔을 통해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문학나눔을 통해 귀한 책을 만났습니다.





#2025문학나눔 #문학나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검은소깜산 #우리학교
#문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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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키렌 슈나크 지음, 김진주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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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불안은 늘 내 마음의 가장자리에 앉아 있는 손님 같아요.
쫓아내려 할수록 더 버티고, 외면하려 할 수록 더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런 손님.


이 책은 정말 ‘찐으로’ 마음을 바꿔주는 책이더라고요.
불안을 없애주겠다고 과장하거나 ‘의지만 있으면 된다’고 윽박지르지 않아요.
오히려 왜 우리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더 따뜻하고
유연한 방법이 무엇인지 차분하지만 힘 있게 보여줘요.




책을 읽는 내내 느꼈던 건,
불안은 ‘몰아내야 할 괴물’이 아니라
조금은 불편하지만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손님이라는 사실이었어요.
그 손님을 억누르고 내쫓으려 할수록 커지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이름을 붙여주면
생각보다 작은 존재였다는 걸 알려주는 책.



임상심리사로서 20년 넘게 사람들의 마음을 지켜본 저자는
불안을 다스리는 가장 핵심적인 힘으로
**‘수용’과 ‘유연성’**을 말해요.
불안을 통제하려는 싸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순간, 무너질 것만 같던 마음에도
틈이 생기고 바람이 들어오더라고요.




책 속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나의 불안이 어떻게 커지고, 어떤 방식으로 나를 흔드는지 눈에 보이듯 그려져요.
그리고 마지막엔 결국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아, 불안은 나를 공격하려는 게 아니라
나를 지키려다 과하게 예민해진 마음이었구나.”




이 책은
불안으로 삶의 속도가 자꾸만 흐트러지는 사람,
불확실성이 무서워 발을 떼지 못하는 사람,
‘괜찮은 척’ 하느라 더 지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예요.




읽고 나면 마음에 이런 문장이 남아요.
“불안을 알면, 정말로 흔들리지 않는다.”




불안이 나를 흔드는 게 아니라,
불안을 아는 내가 조금 더 단단해지는 경험.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그걸 느꼈어요.




진짜 찐 책입니다.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




도서를 지원해 주신 오픈도어북스~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더 알아갑니다.



#불안을알면흔들리지않는다 #키렌슈나크 #오픈도어북스
#불안극복 #이시대꼭필요한책 #불안 #완벽한삶보다여유로운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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