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로 지구를 구한다면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20
박순혜.이효정 지음 / 다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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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 걸까?




에너지의 영역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
‘에너지’라는 말은 너무 방대해서
막연하고 잘 와닿지 않는 단어였다.
일상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당연해서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존재였으니까.





책을 읽고나니 그 당연함부터 흔들린다.
에너지를 단순히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환경·사회·정치·전쟁·미래 진로까지 연결된 이야기로 보여 준다.
대정전, 이상기후, 자원 전쟁, 원전 사고까지—
뉴스에서 스쳐 지나가던 사건들이
‘에너지’라는 하나의 단어로 또렷하게 이어진다.





전기 에너지가 끊긴 상황을 상상해 보면서
갑자기 숨이 막혔다.
전등도, 냉장고도, 난방도 없는 밤.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먼저 떠올랐다.
생각만으로도 암흑 같아
차라리 상상하고 싶지 않았다.





이 책은 에너지를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환경·사회·미래 진로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로 보여 준다.
지열에너지처럼
늘 발밑에 있었지만 의식하지 못했던 영역도 새로 보인다.
탄소중립 역시 뉴스 속 구호가 아니라
내 선택과 연결된 말이 된다.




그래서인지
책에 실린 에너지 절약법을
전보다 훨씬 꼼꼼하게 보게 됐다.
이 책은 아이에게
“환경을 지켜야 해”라고 훈계하지 않는다.
대신 묻는다.
만약 내가 에너지를 만든다면?
내가 사는 동네의 에너지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에너지를 아는 만큼
미래는 조금 더 선명해진다.





한 줄 정리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마음에
생각할 힘을 더해 주는 에너지 책.



수소전지부터 인공태양까지 기후위기 시대의 과학을 알려주는 도서를
지원해 주신 다른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어른도 함께 읽어야할 책입니다.



#미래에너지로지구를구한다면 #지식과진로 #다른출판 #기후위기시대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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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넘은 새 특서 어린이문학 14
손현주 지음, 함주해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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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진짜 하늘인 줄 알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자꾸 유리새의 날개가 아니라
아이를 품은 가슴을 보게 됐다.




도시는 너무 크고,
아이를 지키기엔 너무 작아 보이는 날들.
유리새가 먼지를 뒤집어쓰고도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괜히 마음이 저릿했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날아도 괜찮다"라는 용기를,
엄마에게는 “두려워도 보내야 한다"라는 사실을 건넨다.




지켜주는 일과
믿고 놓아주는 일 사이에서
오늘의 나는 어디쯤 서 있을까.
짧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동화였다.






이 이야기는
통유리에 비친 하늘을 진짜로 믿고
날아들었다가 부딪힌
작은 새 한 마리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이 동화가 더 조심스럽게 읽혔다.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 함께 읽고 나누기 좋은 질문들

✔“무서운 게 있을 때, 도망치는 게 아니라
날아보는 방법도 있을까?”

✔“네가 유리새라면, 어디로 날아가고 싶어?”

✔ “우리가 사는 곳이 다른 생명에게는 어떤 공간일까?”
(“도시는 사람에게만 편한 곳일까?”)

✔ “자연 속에서 서로 도우며 사는 법은 무엇일까?”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점과 선과 새> 조오 그림책, 창비





특별한 서재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유리창을넘은새 #손현주창작동화 #특서주니어 #환경동화 #유리새
#특별한서재 #초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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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아이의 독서법
김지원 지음 / 샘터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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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제 니즈를 딱 찾아준 책을 만났어요.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잘한 일 중 하나는
책을 다양하게 읽은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함께 읽고, 나눈 시간이었어요.




독서모임에서 같은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혼자서는 닿지 못했을 세계를
조금씩 넓혀 갈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방학을 앞두고
자연스럽게 이런 마음이 생겼어요.
첫째와도 이렇게 읽고, 이야기하고 싶다.




함께 독서하고 대화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는 막막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속으로 여러 번 말하게 되더라고요.




어머, 내가 원하던 내용이
방법까지 다 나와 있네?





이 책이 좋았던 건
‘책 대화가 중요하다’는 말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의 시기별로
무엇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에요.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을 나누어
대화의 방향과 질문의 깊이를 짚어 주니
초6이 되는 첫째와의 책 읽기도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비로소 감이 잡혔어요.





특히 정답을 찾게 하기보다
‘왜?’를 묻는 질문,
공부보다 감정을 먼저 듣는 태도는
아이를 위한 조언이면서
사실은 부모에게 더 필요한 이야기처럼 느껴졌어요.





초6이 되는 첫째와의 대화,
이제는 더 이상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시작해 보려고요.





진짜로
첫째와 책 읽기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는데,
이 책이 딱이었어요.




같이 읽고 싶었던 마음에,
‘어떻게’라는 답을 건네준 책.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어떻게 이야기를 나눠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도서를 지원해 주신 샘터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물장구 서평단으로 함께 한 책!
진짜 필요한 책을 만나 감사했어요.



#혼자서도잘하는아이의독서법 #독서법 #책꿈샘김지원 #샘터 #독서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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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당 2 :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귀귀당 2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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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남의 떡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에게




예뻐서 한 번,
맛있어 보여서 또 한 번,
그리고 덮고 나면 마음이 먼저 남는 이야기.





“왜 남의 떡은 늘 더 커 보일까?”
라는 질문을 달콤한 디저트 속에 숨겨 둔 책이다.




살살이꽃 시즌이 시작되자
귀귀당은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한정판에 마음이 쏠리고,
유행 앞에서 흔들리는 순간.
수수 할멈은 ‘일 년 내내 사랑받을 맛’을 찾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살살 녹아 에이드’,
‘딸기 몽땅 찹쌀떡’.
이름만큼이나 먹음직스러운 신메뉴가 등장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에는
남과 나를 자꾸 비교하게 되는 마음이 놓여 있다.





부러움은 언제나
나를 잃어버리기 직전에서 시작된다.
어른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면이라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질투와 시기가 생겼을 때
없애야 할 건 그 감정이 아니라,
그 감정 때문에 놓치고 있는
‘나만의 맛’일지도 모른다고.




달콤하게 시작해
쌉싸름한 질문을 남기는 이야기.
남의 떡이 커 보일 때,
잠시 멈춰 서서
내 그릇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다.





1편에 이어 2편은 더 달콤새콤 하게 재밌어졌다.
이러니 아이들이 반할 수밖에!!
박현숙 작가님 다음 편 이야기 기다릴게요.




도서를 지원해 주신 북스그라운드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귀귀당 팝업 매장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귀귀당 디저트~ 맛보고 싶어요~!



#귀귀당2 #귀귀당 #박현숙 #디저트 #우정 #질투 #북스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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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계 마왕?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2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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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계에서 배우는 현실 커뮤니케이션




어느 날 갑자기 마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펴자마자 둘째가 말했어요.

“어? 이거 읽는 건데 고르는 거네?”





『오늘부터 마계 마왕?』은
조용히 읽고 넘기는 책이 아니다.
읽다가 멈추고,
선택지 앞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진다.





마계로 소환돼 마왕이 된 주인공 마오는
괴물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고,
회의를 열어야 하고,
인간 용사와의 전쟁을 앞두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쯤 되면 마왕이 아니라
선택 계속해야 하는 관리자다.




A로 갈지, B로 갈지.
아이는 한참 고민하다가 고른다.
그리고 결과를 읽고 나서 말한다.

“아… 이건 좀 급하게 결정했네.”

(네, 방금 리더십 연습하셨습니다.)




이 책이 재밌는 이유는
이야기 속에 선택의 결과가 분명히 남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고르면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말을 아끼면 오해가 생긴다.





판타지 설정이지만
내용은 이상하리만큼 현실적이다.
마왕의 연설은 발표처럼 느껴지고,
마계 회의는 학교 회의 같다.






각 장 끝의 ‘소통피디아’에서는
방금 겪은 상황을 정리해 준다.
“언제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설득이 되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정리해 주는 방식이 좋았다.





말을 잘하라고 시키지 않았는데
말의 순서와 태도를 먼저 고민하게 되는 책.





게임처럼 웃다가
생각은 제법 진지해지는,
마왕 체험형 커뮤니케이션 책이다.
재미있게 말 연습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리더십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마계마왕? #만약에서바이벌 #웅진주니어 #소통능력 #마계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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