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계 마왕? 너라면 어떻게 할래? 만약에 서바이벌 2
G.B. 지음, 하나코가네이 마사유키 그림, 김지영 옮김, 다카니 도모야 감수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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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계에서 배우는 현실 커뮤니케이션




어느 날 갑자기 마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펴자마자 둘째가 말했어요.

“어? 이거 읽는 건데 고르는 거네?”





『오늘부터 마계 마왕?』은
조용히 읽고 넘기는 책이 아니다.
읽다가 멈추고,
선택지 앞에서 갑자기 말이 많아진다.





마계로 소환돼 마왕이 된 주인공 마오는
괴물들 앞에서 연설을 해야 하고,
회의를 열어야 하고,
인간 용사와의 전쟁을 앞두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쯤 되면 마왕이 아니라
선택 계속해야 하는 관리자다.




A로 갈지, B로 갈지.
아이는 한참 고민하다가 고른다.
그리고 결과를 읽고 나서 말한다.

“아… 이건 좀 급하게 결정했네.”

(네, 방금 리더십 연습하셨습니다.)




이 책이 재밌는 이유는
이야기 속에 선택의 결과가 분명히 남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고르면
상황이 더 복잡해지고,
말을 아끼면 오해가 생긴다.





판타지 설정이지만
내용은 이상하리만큼 현실적이다.
마왕의 연설은 발표처럼 느껴지고,
마계 회의는 학교 회의 같다.






각 장 끝의 ‘소통피디아’에서는
방금 겪은 상황을 정리해 준다.
“언제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설득이 되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정리해 주는 방식이 좋았다.





말을 잘하라고 시키지 않았는데
말의 순서와 태도를 먼저 고민하게 되는 책.





게임처럼 웃다가
생각은 제법 진지해지는,
마왕 체험형 커뮤니케이션 책이다.
재미있게 말 연습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웅진주니어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리더십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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