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을 넘은 새 특서 어린이문학 14
손현주 지음, 함주해 그림 / 특서주니어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진짜 하늘인 줄 알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자꾸 유리새의 날개가 아니라
아이를 품은 가슴을 보게 됐다.




도시는 너무 크고,
아이를 지키기엔 너무 작아 보이는 날들.
유리새가 먼지를 뒤집어쓰고도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괜히 마음이 저릿했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날아도 괜찮다"라는 용기를,
엄마에게는 “두려워도 보내야 한다"라는 사실을 건넨다.




지켜주는 일과
믿고 놓아주는 일 사이에서
오늘의 나는 어디쯤 서 있을까.
짧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동화였다.






이 이야기는
통유리에 비친 하늘을 진짜로 믿고
날아들었다가 부딪힌
작은 새 한 마리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이 동화가 더 조심스럽게 읽혔다.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 함께 읽고 나누기 좋은 질문들

✔“무서운 게 있을 때, 도망치는 게 아니라
날아보는 방법도 있을까?”

✔“네가 유리새라면, 어디로 날아가고 싶어?”

✔ “우리가 사는 곳이 다른 생명에게는 어떤 공간일까?”
(“도시는 사람에게만 편한 곳일까?”)

✔ “자연 속에서 서로 도우며 사는 법은 무엇일까?”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점과 선과 새> 조오 그림책, 창비





특별한 서재 출판사의 도서 지원으로 읽고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유리창을넘은새 #손현주창작동화 #특서주니어 #환경동화 #유리새
#특별한서재 #초등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