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2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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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 줄의 철학 문장이
생각을 이렇게 오래 붙잡아 둘 줄은 몰랐습니다.


1권이 철학자의 문장을 통해 생각을 시작하는 시간이었다면,
2권은 그 생각을 조금 더 넓히고 깊게 확장해 보는 과정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책 역시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여러 철학자들의 문장을 따라 쓰며 철학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문장을 필사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며 질문을 확장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활동을 넘어, 문장의 의미를 곱씹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됩니다.



책을 읽으며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철학이 정답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철학자의 문장을 따라 쓰는 동안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도 함께 정리됩니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구성이라 1권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쓰고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워 가는 철학 필사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쓰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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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 질문이 중요해진 AI 시대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철학 노트 1
서정욱 지음, 김한조 그림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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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AI가 답을 알려주는 시대,
이제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I가 질문에 맞춰 답을 만들어 주는 시대가 되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답을 찾느냐보다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철학자들의 문장을 따라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질문을 확장해 볼 수 있는 철학 필사책입니다.
르네 데카르트, 임마누엘 칸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등 16명의 철학자의 핵심 문장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담았습니다.



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고 그 문장에서 시작되는 질문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읽고 지나가는 문장이 아니라 직접 써 보며 의미를 곱씹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고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특히 저자의 말에서 “철학은 남의 생각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생각을 차분히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문장이 오래 남았습니다.
철학자의 문장을 쓰다 보면 세상에는 하나의 정답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쓰고 생각하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
철학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에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좋은 철학 입문 필사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쓰며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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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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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이미 해봤던 일인데도 다시 처음처럼 시작해야 하는 순간.



우리는 가끔 ‘중고신입’이 된다.




경력은 있지만 다시 시작해야 하고,
열심히 준비한 아이디어는 회의에서 사라지고,
설렘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는
펼쳐보기도 전에 접혀버리기도 한다.




이 소설의 주인공 윤슬도 그런 하루들을 지나간다.
잡지사 폐간 이후
운화 백화점 콘텐츠팀에 ‘중고신입’으로 입사한 윤슬.





경력은 있지만 브랜딩은 처음이라
회의는 계속 흔들리고 아이디어는 번번이 폐기된다.
도망치고 싶던 어느 날,
백화점 옥상에서 발견된 40년 전 타임캡슐.




과거의 누군가가 남긴 이야기는
윤슬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왜 이 이야기를 쓰고 있을까.




책을 읽다 보니
윤슬의 하루에 자꾸 나를 겹쳐 보게 되었다.
우리는 늘 숫자로 평가받고 효율을 따지느라
정작 나만의 이야기는 잊고 살 때가 많으니까.



하지만 윤슬은 깨닫는다.
끝까지 써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쓰는 동안에는 이 이야기가 맞는지 잘 보이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써 내려가다 보면
뒤돌아본 순간에야
비로소 보이는 장면이 있다는 것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만의 주파수를 찾고 싶다고.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
나만이 낼 수 있는 고유한 진동.




서툴러도 괜찮으니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문장을 써 내려가 보고 싶다.




어쩌면 우리의 하루도
아직 쓰는 중인 이야기일 테니까.




📚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전 세계 22개국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책들의 부엌』의 김지혜 작가 신작,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를 만났습니다. 📖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 #김지혜작가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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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 고요히 나를 회복하는 필사의 시간
김종원 지음 / 큰숲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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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필사를 하다 보면
문장 하나가 유독 마음에 걸릴 때가 있다.




김종원 작가의 철학 필사책이라 더 기대가 됐고,
그래서 한 줄 한 줄 더 천천히 써 내려갔다.



괴테의 말을 해석한 오늘의 필사를 쓰다가
이 문장에서 잠시 멈췄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나고
나를 가장 잘 가르치는 사람도 나다.”




니체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니

“다들 알아서 열심히 살고 있으니
나 또한 나대로 열심히 살면 된다.”




그리고 비트겐슈타인의 문장에서는
조금 뜨끔해졌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내 일에 집중하며 살아라.”




물론 세 철학자가
이 말만 하려던 것은 아닐 것이다.





괴테는 방황을 성장의 도구로 바꾸는 법을 말하고,
니체는 내 운명을 사랑하는 태도를 묻고,
비트겐슈타인은 세상이 만든 언어가 아닌
나만의 언어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필사를 하다 보니
이 많은 이야기들이
묘하게 하나의 느낌으로 모였다.



남 신경 쓰지 말고
나로서 열심히 살자.

그래서 혼자 웃었다.




철학자들의 문장을 따라 쓰다 보니
내가 붙잡은 결론은
아주 단순한 한 줄이었다.



“그래, 나나 잘하자.”



필사는 멋진 문장을 모으는 일이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말을
천천히 찾아가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이키다서평단 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필사했습니다.


#철학이삶의언어가될때 #김종원 #큰숲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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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만화 가시고기 1~3 세트 - 전3권 만화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손재수 그림 / 산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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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실 나는 가시고기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그저 “많이 슬픈 이야기”라는 말만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마음 한편에 오래 미뤄 두었던 작품이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만화로 처음 만났다.
그래서 더 의미 있었다.
누군가의 추억을 따라 읽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셋이 동시에 처음 건너는 이야기였으니까.


이야기는 백혈병에 걸린 9살 다움이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아빠의 이야기다.
거듭되는 재발, 감당하기 어려운 치료비,
그리고 점점 좁아지는 선택지 앞에서
아빠는 끝까지 아이 곁을 지킨다.




무거운 주제지만, 만화라는 형식 덕분에
아이들도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첫째는 마지막 장에서 울컥했다.
“아빠가 그렇게 돼서 슬펐어.”
그리고 낮게 말했다.
“백혈병은… 무서운 병이구나.”




그 말이 오래 남았다.
병의 이름보다
끝까지 곁을 지키던 아빠의 시간이
아이 마음에 먼저 닿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둘째는 제목을 붙잡았다.
가시고기.
낯선 단어를 한참 곱씹다가 내가 물었다.



“만약 네가 다움이라면, 아빠한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잠시 생각하던 아이가 말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그 한 문장이
이 긴 이야기를 대신하는 것 같았다.



가시고기는 알을 지키다 힘이 다하는 물고기다.
작가는 그 속성을 통해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시대가 변하고 희생을 쉽게 말하기 어려운 지금이지만,
자식을 향한 마음의 방향만큼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이야기는 조용히 전한다.



아이에게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한동안 우리 집을 다정히 지켜줄 책.
오늘을 살아가는 게 기적이라는 걸,
가끔 아이들에게 기대치가 올라갈 때
같이 얼굴을 보며 한 끼 밥을 먹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알려준 이야기.




슬픔으로만 알고 있던 작품이
이제는 우리 가족의 대화가 되었다.
그리고 그 대화는, 아마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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