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야. 두려워할 필요가 없을 때도 두려워하는 편이 좋아. 그래야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되거든"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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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 마시는 남자를 두고 멋있다고 말하지는 않는 것처럼, 우리가 원하는 건 멋있는 게 아니라 그저 술을 마시는 건데.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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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퇴근길마다 뻗쳐오는 유혹을 이겨내고 술을 안 마시기 위해서라도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렇다.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마신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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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살고 싶지 않을까?
개가 있고 나비가 있고 하늘이 있는데..
어떻게 아빠는 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까? 내가 세상에 있는데.
왜 그런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냥 그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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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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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서 받는 위로. 향후가 기대되는 젊은 작가들의 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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