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이해하는 중학 수학 3-1 (2017년용) 중등 빨리 수학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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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어려운 수학을 빨리 이해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아마 그럴진대...

그 마음을 알고나 있다는 듯이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이 출간되었어요.

 

기왕이면 다홍치마!!

네이밍이라도 시원하고 상쾌한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로

이번 2016학년도 1학기 사뿐하게 달려볼까 해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은

코칭개념북으로 개념을 익히고

매칭워크북으로 한번 더 반복을 하여

개념이 완성되는 수학 참고서인데

 

기초, 개념, 집중 코칭으로 개념 잡는 탄탄한 개념 학습서(코칭 개념북)

개념북 코너를 한 번 더 반복 학습하는 실력완성서(매칭 워크북)으로

수학 실력을 꽉 잡아주는 수학 참고서이지요.

 

 

<빨리 강해지는 수학>이 실전 문제 기본서라고 한다면

<빨리 이해하는 수학>은 코칭 개념 기본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빨리 강해지는 수학>▼

http://blog.naver.com/zmsrkdanf/220214348211

어렵게만 느껴지는 개념 학습을 쉽고 빠르게!!

개념 학습 후 바로바로 문제에 적용하는 학습의 효율성까지 UP!!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코칭 개념북은

선생님이 옆에 앉아 개념을 설명해 주는 것처럼

기초 코칭, 개념 코칭, 집중 코칭으로 개념을 설명하여

기초부터 어려운 개념까지 탄탄히 잡을 수 있다 하니

직접 살펴보러 GO, GO

 

 

코칭 개념북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2단원 식의 계산 중 다항식의 계산을 집중적으로 살펴볼까 해요.

 

 

수학도 용어를 모르면 더 어렵게 느껴지죠?

용어는 왼쪽에 주석을 달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개념은

이해하기 쉽고, 문제는 교과서 수준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2학년 개념을 더 쉽게 배우기 위하여

이미 지난 학년에 배운 중1 문제로 일차식의 덧셈과 뺄셈을

복습해 봅니다. ㅎㅎ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너무 친절한 거 아녜요?

 


 

 

 

 

이제야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다항식의 덧셈과 뺄셈 방법을 제대로 배워요.

다항식의 덧셈은 괄호풀고, 동류항끼리 모으고, 간단히 하기!!

다항식의 뺄셈은 배는 식의 각 항의 부호 바꾸고, 동류향끼리 모으고, 간단히 하기!!

 

 

역시 뺄셈이 덧셈보다 신경이 더 쓰이기는 하네요. ㅎㅎ

 

 

 

이런식으로 개념 코칭 2, 3... 7개의 개념을 코칭 받아요.

 

덧셈과 뺄셈 계산은 물론

여러 가지 괄호가 있는 식의 계산과

이차식의 덧셈과 뺄셈,

단항식과 다항식의 곱셈과 나눗셈 방법,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도 가끔 실수하는

사칙계산이 혼합된 식의 계산까지...

 

하나 하나 옆에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처럼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으로 자세한 설명 받아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기초, 개념 코칭으로

예시를 통해 개념을 쉽게 이해했으니

이제 집중 코칭으로 좀 더 어려운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보도록 해요.

 

 

후~~~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개념 코칭을 무려 7개나 받고 집중 코칭까지 받고 나니

개념은 저절로 완성되겠지만

교과서 대표 문제로 개념을 완성해 보기로 해요.

 

특히 시험에 꼭 나오는 유형은 놓치지 말고,

계산력 집중 문제로 기초적인 계산에서 틀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전 연습을 해보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실력 확인하기!!

"한걸음 더" 문제를 통해 수학적인 사고를 키울수 있어요.

 



 

이러한 방식으로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2단원

곱셈 공식, 곱셈 공식의 활용, 등식의 변형을 섭렵하게 됩니다.

곱셈 공식의 활용이 중학 수학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중학 수학의 꽃인 방정식을 위한 인수분해는

곱셈 공식을 모르고서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갈 수 없지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2단원에서

빨리 이해하고 반복 반복하여 저절로 툭툭 나올 때까지

연습해야겠어요.

 

수학의 개념을 아무리 빨리 이해하고 습득했다해도

실전에서 응용할 줄 모르면 소용이 없죠.

실전 연습을 충분히 하여 중단원을 마무리하게 합니다.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실전 중단원 마무리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단원 대표 문제,

서술형 문제, 스토리텔링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학교 시험에서도 스토리텔링 문제가 꼭 출제되니

따로 스토리텔링 문제집을 사서 공부하지는 못해도

이런 문제집에서 스토리텔링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 비중이 40% 이상 되는 서술형 문제이기에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가 개념 책이라 해도

서술형 문제가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너무 큰 욕심인가요? ㅎㅎ

서술형 문제는 개념 책이든 문제집이든 많이 많이 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코칭 개념북 맨 뒤에

"쏙 빼온 문제" 13종 수학 교과서에서 쏙 빼온 문제랍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부록"이에요.

 

천재교과서, 교학사, 두배의 느낌, 지학사, 좋은책신사고, 비상교육...

13종 수학 교과서에서 빼온 문제!!

 

이만하면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가

상당히 신경을 쓴 수학 참고서라는 생각 들지 않나요?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매칭 워크북(부록)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매칭 워크북(부록)은

코칭 개념북의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게 함으로서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한답니다.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

3학년 1학기 수학 맵!!

근사하지 않나요?

 

이 수학 맵!!을 자유자재로 죽죽 그릴 수 있다면

3학년 1학기 수학은 완전 굳이네요.

 

 

교과서를 집필한 학교 선생님과 강의 노하우가 풍부한 학원 선생님,

재미있는 강의로 인기 있는 인강 선생님 등 총 26명의 선생님이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을 만드셨다 하네요.

 

개념을 빨리 이해하고 대표 유형 문제의 해결 능력을 기르고 싶을 때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니

 

한창 기말고사 준비로 바빠서 시작은 못하고 있지만

<빨리 이해하는 수학 중학수학 3-1>로

시험 끝나자마자 START!! 할 거랍니다.

 

http://www.dongapublis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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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5-2 (2015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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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5-2> 기본 개념이 다져지니

한 학기가 든든했어요.

 

 

8월 5일에 시작한 <완자 초등수학 5-2>는

매일 열심히 하여 9월 23일에 끝낼 수 있었어요.

 

자칫 학업에 소홀해질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완자 초등수학 5-2> 덕분에 알차게 보낼 수 있었고

새 학기 출발을 잘 하니 한 학기가 아주 든든했답니다.

 

 

<완자 초등수학 5-2>는 엄마들이 흔히 말하는

"내 옆의 선생님"이라는 네이밍이 정말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8월 5일에 설레며 출발한 <완자 초등수학 5-2>는

그 무더위를 식혀 주었다고 해야 할까요? ㅋㅋ 아이 말고 엄마만?

그렇다면 어쩌면 지겹다고 볼 수 있는 수학 문제집을

이렇게 약 한 달 보름 만에 끝낼 수 없었겠지요.

그렇게 아주 신나고 재미있게 말이죠!!

더구나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초등 5학년 수학을...

 

 

<완자 초등수학 5-2>을 재밌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기본 개념 설명이 충실해서이지만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수학에 도입한 스토리텔링 수학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스토리텔링 수학이 수학 실력에 많은 도움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내 옆에 선생님이 계신 것처럼

<완자 초등수학 5-2> 기본 개념은 아이의 실력을

탄탄하게 해줄 수 있었어요.

 

 

 

<완자 초등수학 5-2>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익혔다 해도

실력문제에서 좀 어려워 문제 틀리기도 하면서

아이의 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답니다.

 

 

오~ <완자 초등수학 5-2>는

삼각형을 그릴 수 없는 경우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학 수학 1학년 2학기에서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

다각형의 가장 기본인 삼각형!!

 

중학교 참고서보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어

<완자 초등수학 5-2>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진 후

중학교에 가서 수학적 개념을 확장시켜가며 공부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동안 배웠던 반올림, 올림, 버림을

<완자 초등수학 5-2>에서는

원하는 자리까지 소수로 구하는 방법도 배우지요.

 

이상인지, 미만인지, 몇째 짜리까지 인지,

몇째 짜리에서인지... 헷갈려 하는 아이들인데

더구나 소수로 구하려니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완자 초등수학 5-2>에서 워낙 많은 문제를 풀어보게 되니

박사?급이 되던걸요~~ ㅎㅎ

 

 

 

<완자 초등수학 5-2> 4단원 서술형 단원평가에서

우루루~~ 틀려 상당히 기분 나빠하기도 했지만

뭐~ 그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메꿔갈 수 기회가 되니

기분 나쁨 정도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지요.

 

오히려 이런 서술형 문제가 많이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5단원의 단위 공부는 5학년 수학에서 제일 난코스 같아요.

다행히 <완자 초등수학 5-2>에서 잘 잡아주어

큰 거부감없이 수학 공부 진행할 수 있었네요.

 

미터를 킬로미터로, 킬로미터를 헥타아르로 바꾸는

단위 문제도 어려운데 단위를 가지고 직사각형의 넓이까지 구해야 되는 상황~~

ㅋㅋ 아이들은 이런 문제 한 문제가 여러 문제인 경우가 되버려요.

 

 

드디어 <완자 초등수학 5-2> 마지막 페이지예요.

뜨거운 여름날, 노는 것도 힘든 더위에

<완자 초등수학 5-2>를 만나서 알뜰살뜰 수학 공부에 빠질 수 있었던

2015년 여름방학이었으며,

 

2학기 개학을 했어도 꾸준히 <완자 초등수학 5-2>로 공부한 결과

9월 23일에 초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5학년 수학을 섭렵할 수 있었답니다.

 

 

한 해중에서 가장 수학 공부에 소홀할 수 있었던 기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수학 공부 할 수 있게 해 준

<완자 초등수학 5-2>

 

그것도 한 달하고도 18일 밖에 안 되는 기간에 말이죠!!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완자 초등수학 5-2>죠~~~~

 

 

<완자 초등수학 5-2> 부록 <시험대비 완자>까지 합세하여

더욱더 실력을 탄탄하게 하였네요.

 

부록은 시험기간에 사용하면 좋지만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없어졌고 수시로 보는 수시평가와

단원평가를 대비하여 부록 <시험대비 완자>를

끝까지 다 풀었답니다.

 

 

 

기본 개념이 다져지니 한 학기가 든든한

<완자 초등수학 5-2>

 

수학적 개념을 튼튼하고 싶거나

많은 유형 문제를 통해 개념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고 싶은 분은

<완자 초등수학 5-2>를 살펴보심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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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국사 - 예능보다 재미있는 한국사
이상효 지음 / 북씽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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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국사, 예능보다 재밌는 한국사

 

"이 책은 당신의 고정 관념을 산산조각 낼 것이다"

 

정말 그렇다.

나의 고정 관념을 깬 <스캔들 한국사>는

그동안의 한국사와 전혀 다른 한국사이다.

 

<스캔들 한국사>에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위인의 업적보다는

앞으로는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기상천외한 일 등

상상도 못 했던 사건들... 비하인드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스캔들 한국사>는 틀에 박힌 구성에서 벗어나

작가의 자유로운 생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간 책이어서 딱딱하지 않고 재미가 있다.

특히 역사를 통해 후세 사람들이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과서적인 한국사가 아니라

본인의 입장에서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었을 수치스런 사건이나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되지도 않을 일들이 많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내용과 필체가 다듬어지지 않아

왠지 가벼운 만화책이나 싸구려 책 같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스캔들 한국사>를 읽다 발견되는 많은 오타는 그 느낌에 기름을 부었다.

 

어찌 그리 내 눈에는 오타가 쏙쏙 들어오는지 36쪽까지 읽으면서 무려 4개...

그 뒤로도 꽤 많은 오타를 발견하였다.(출판사에 전화해서 알려줌)

 

보통의 경우 책 한 권에서 한 두 개의 오타가 나온 것도 큰 실수로 여기는 출판사라면

이러한 일은 아주 전량 회수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스캔들 한국사>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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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5권, 10권 등 한국사 전집을 통해 시대적 배경으로 역사를 알게 한다거나

인물을 통해서 한 시대를 알게 하는 방법이 아닌 <스캔들 한국사>는

사국시대 스캔들을 시작으로 하여 고려, 조선시대 스캔들과 근현대 시대까지의

스캔들을 읽으면서 그 시대상을 알게 된다.

 

<스캔들 한국사>는

즉, 한 시대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사건이나 인물 등을 객관적으로 서술하여

한국사의 맥락을 공부하게 하는 책이 아니라

옛날과 현대를 넘나드는 직설적인 표현을 하고 있는데

작가의 주관적인 점도 곁들여진 책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스캔들을 조작하거나 작가 임의대로 쓴 게 아니지만...

이러한 스캔들을 어디서 찾고 알아내었는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과 현재를 오가는 단어 선정 < 스캔들 한국사>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되는 스캔들...

시대를 거꾸로 돌아가 예전의 스캔들을 읽어보는 맛도 상당히 즐겁다.

이참에 <스캔들 한국사> 집필 참고도서를 찾아다 읽어볼까?

 

<스캔들 한국사>의 저자 이상효님은 하나의 스캔들을 쓰기 위해

정말 많은 도서를 참고하셨다.

하긴... 2년간 5천 권의 책을 읽고, 300편의 영화를 보았다는데...

 

<스캔들 한국사> 참고도서

 

<스캔들 한국사>는

일반 한국사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사건들을 과감히 다루고 있으며

때로는 저속한? 표현들도 하고 있어 역사 애정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

그것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건의 당사자는 비밀로 하고 싶었던 일들...

하지만 원래 금기사항이 더 궁금하고, 거침없는 표현이 더 재밌는 법이다.

 

<고려시대 스캔들, 노비를... 섹스 스캔들>

 

고려시대의 스캔들

"노비를 사랑한 왕의 여자 장경궁주와 근육질 노비의 섹스 스캔들"이 그러하고,

 

사국시대의 스캔들

"왕이 죽은 밤, 왕의 동생을 찾아가다--

역사상 유일하게 두 번 왕후가 된 여자, 우씨"도 그러하다.

 

<사국시대 스캔들, 왕이 죽은 밤... 우씨>

 

"만약 당신이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라는 물음에

"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라고 대답하는 힐러리~~

 

당찬 힐러리, 남자에게 인생을 맡기지 않고 자신이 남자를 끌고 가는 힐러리는

미국 최고의 퍼스트레이디 중 한 명인 이유가 여기 있다.

 

<스캔들 한국사>에서는 현대의 이 멋진 여인을 언급하면서 옛날로 돌아가

사국시대의 스캔들, 역사상 유일하게 두 번 왕후가 된 여자 우씨 스캔들을 펼쳐놓으니

한국사 이해가 쉽고 재미있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처럼 스캔들을 재밌게 읽다 보면

스캔들을 통해 한국사를 잘 알게 될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한국사

즉, 사건과 인물, 유물 유적 등 어느 시대의 생활상을 깊이 있게 알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니까...

 

<조선시대 스캔들, 세종대왕은... 그러나 불행한 세종>

 

우리나라 역사 중 몇 안 되는 대왕중의 대왕 세종대왕의

빛나는 업적 외 불행한 한 인간의 세종의 모습도 볼 수 있으며,

 

그토록 학문과 인품이 출중한 퇴계 이황이 18세 소녀와 사랑에 빠진,

가슴을 저미는 사랑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스캔들 한국사>

 

<조선시대 스캔들, 18세 소녀와... 이황 사랑 이야기>

 

퇴계 이황이 매화를 사랑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매화와 18세 소녀 두향이가 엮인 사연을 알고 보니 가슴이 절절하네... ㅎ

 

이처럼 <스캔들 한국사>의 스캔들은

모두 그 나름대로의 최고의 스캔들이라 할 수 있으며

책 끝까지 읽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이미 7종류가 넘는 한국사 전집을 읽은 나에게 <스캔들 한국사>는

정통적인 한국사 책을 읽다 소풍 나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수능시험(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에도 들어가는 한국사!!

역사적 사건과 배경, 그리고 인물, 한 시대에 유명한 유물 유적 등

보편적인 한국사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예능보다 재밌는 <스캔들 한국사>로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즐기는 것 어떠신지요~~~~

 

 

 ** 해당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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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5-2 (2015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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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험 없는 초등 공부 방법

<완자 초등 수학 5-2>로 튼튼하게

수학/ 비상 / 수학문제 / 완자 / 시험 / 중간고사

 

 

우리 동네 초등학교는 몇 년 전부터 중간고사가 없어지고 기말고사만 있더니

올해는 아예 둘 다 보지 않아요.

시험도 없으니 느슨해진 아이들의 모습이 팍팍 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성실하고 꾸준하게 학습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완자 초등 수학 5-2>로 2학기 학습을 알뜰히 하고 있답니다.

 

 

 

8월 5일부터 시작한 <완자 초등 수학 5-2> 한 권이 9월 23일에 끝났네요.

ㅎㅎ 이만하면 양호한가요?

 

<완자 초등 수학 5-2> 한 권을 다 풀고 얼마나 뿌듯해하는지...

실력도 쑥쑥 올라서 지금은 다른 수학 참고서로 심화 학습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단원평가, 수시평가를 봐요.

그런데 우리는 이미 <완자 초등 수학 5-2>로 2학기를 튼튼하게 준비했기에

단원평가, 수시평가 걱정 없답니다.

 

어떻게 야무지게 공부했는지 볼까요?

 

 

 

<완자 초등 수학 5-2>는 단원을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시작하네요.

일단 한 단원의 흐름을 스토리텔링으로 훑어주는 느낌이에요.

 

일상생활에서 일어난 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서

수학을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방법은

역시 스토리텔링이 최고죠.

 

 

<완자 초등 수학 5-2> 스토리텔링으로 6단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난 후에는

기본 개념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초등 완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참고서,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인거죠.

 

바로 이 기본 개념 설명이 내 옆에서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기본 개념을 알고 난 후에는 기본 문제로 확실하게 개념을 짚어 가는 거죠.

또한 기본 문제로 기본을 확실하게 다지면

<완자 초등 수학 5-2> 실력 문제로 실력을 팍! 팍! 올려 준답니다.

 

 

 

<완자 초등 수학 5-2>는 이러한 순서와 방법으로

소단원 1, 2, 3, 4, 5 다섯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아주 알지게 공부할 수 있어요.

 

 

 

평균 알아보기/ 평균 구하기, 평균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수로 나타내기,

그림그래프 알아보기,

목적에 알맞은 그래프로 나타내기

 

<완자 초등 수학 5-2> 6단원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료를 표현할 수 있도록 배우는 거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하기를 배우면

수학 문제를 풀 때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어요.

 

 


 

 

특히 서술형 문제를 풀 때 도표를 사용할 것인지,

그래프를 이용할 것인지,

거꾸로 계산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인지,

그림으로 나타낼 것인지

그 문제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문제 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완자 초등 수학 5-2> 6단원에서는 자료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이제는 문제 풀이 방법을 한 가지 더 배우게 되는 셈이네요.

 

 

 

한 단원을 마치고 나니 응용문제로 수학 실력 수준을 높여 봅니다.

역시 응용문제는 좀 어려웠는지 두 번, 세 번 틀리는 문제가 나오네요.

 

그래서인가요?

<완자 초등 수학 5-2> 동영상 강의 QR 코드가 보이네요.

어려운 문제를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공부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교과서 스토리텔링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본 후

이제 드디어 단원평가를 보게 됩니다.

ㅎㅎ <완자 초등 수학 5-2> 단원평가를 이렇게 먼저 풀어보니까

학교 단원평가나 수시평가는 쉽게 느껴지나 봅니다.

언제 어느 때든 시험을 본다 해도 두렵지 않다고 해요.

 

 

단원평가를 풀어본 후 서술형 단원평가로

<완자 초등 수학 5-2> 6단원을 마치게 되는데요

보통의 경우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지만 우리 아이는

오히려 서술형 문제를 더 쉽다고 합니다.

 

아마 평소에 이렇게 꾸준히 학습하므로 공부 습관이 몸에 배고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서 자기가 알고 있는 내용을 천천히 서술할 수 있기 때문인가 봐요.

 



 

개념그래프가 뭔지 아시나요?

 

중요 개념을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그림입니다.

 

<완자 초등 수학 5-2> 6단원의 마무리는

개념그래픽으로 평균을 내는 방법 즉, 평균 = 자료 값의 합÷자료의 수,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은

어떠한 상황에서 특정한 사건이 일어나길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인 것을 알려주며,

그림그래프란 조사한 수를 그림으로 나타낸 그래프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초등 학교에서는 시험을 보지 않아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부를

꽉!!! 잡아주는 <완자 초등 수학 5-2> 덕에

2학기를 아주 보람있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

 

단원평가, 수시평가를 언제 어느때 보아도

늘 준비 되어 있기에 걱정이 되거나 두렵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완자 초등 수학 5-2>이랍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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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브런치 - 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2016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브런치 시리즈 2
정시몬 지음 / 부키 / 201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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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브런치, 원전을 곁들인 맛있는 인문학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 한 바퀴 돌고 온 기분

 

 

 

<세계사 브런치> 읽는 동안

정말 맛나고 가벼운 브런치 타임을 갖는 듯하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사를 이렇게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니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창시절 교과서 내용을 달달 외워야 했던 역사와 세계사!

차라리 수학 몇 문제를 더 풀고 말지 참으로 어렵고 싫었던 역사와 세계사였다.

 

 

요즘같이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사건을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역사 책이나 세계사 책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었을 텐데 말이다.

 

 

 

 

 

 

<세계사 브런치>를 읽다 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든다.

 

<세계사 브런치>는 역사적인 배경과 사건을 총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책이라기보다는

할머니가 숨겨놓았던 구수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는 듯한 느낌?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프랑스 혁명 1800년 대까지 그 유구한 세월의 지구촌 이야기를 말이다.

530여 쪽이나 되는 이야기보따리를 아주 재미나게 보았다.

 

 

 

 

우리와 멀리 떨어진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일어난 일과 사건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해주는 <세계사 브런치>는

제목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맛있는 세계사 고전이었다.

 

 

 

 

 

지구촌에 관심은 많지만 어려웠던 세계사였기에

세계지도를 펴고 <세계사 브런치>에 나오는 나라를 찾아보며 읽으니

이해가 쏙쏙!!

같은 세계사! 다른 느낌!

 

광활한 땅의 내가 전혀 보지 못한 사람들의 행적과 생활 모습을

지금까지 세계사 책과는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다른 구성으로 쓰인 <세계사 브런치>는

정말 귀하고 맛난 메뉴들로 가득 찬 브런치였다.

 

그 넓은 땅, 그 유구한 역사 속의 많은 사람들의 만나보게 되면서도

세계가 이렇게 좁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ㅎㅎ

 

 

 


 

 

세계사와 인문학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세계사 브런치>!!

 

세계사는 세계사대로 알게 되면서 인문고전은 고전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세계사 브런치>를

처음 읽기 시작할 때는 살짝 부담스러웠던 500쪽이 넘는 두께였지만

읽다 보니 오히려 2권이 탄생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바뀌었으니...

 

 


 


 

 

<세계사 브런치>는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시작하여 프랑스 혁명까지

6챕터 24개의 브런치 타임과, 역사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1챕터 3개의 브런치 타임으로 총 7챕터 27개의 브런치로 되어있다.

 

 

 

 

 

<세계사 브런치> 27개의 브런치 메뉴는

이집트 문명의 기원, 로마제국의 황금기와 멸망, 중세와 르네상스의 명장면,

중국의 역사, 프랑스와 미국의 혁명 등 세계사의 한 획을 긁는 굵직한 사건들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펼치지는 지 세계사를 기피하였던 학창시절이 아쉽기만 했다.

 

 



 

 

 

<세계사 브런치>의 27개 메인브런치를 돋보이게 해주는 토핑으로는 원전~~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의 <역사>,

19세기 미국 작가 토머스 불핀치의 <신화>속에 등장하는 테세우스 이야기,

사마천의 <사기>,

마카이벨리의 <군주론> 등

세계사적인 고전에서 뽑은 원전은

메인브런치를 얼마나 돋보이고 맛깔스럽게 도와주는지

내가 세계사를 읽는지 인문 고전을 읽는지 모를 정도다.

 

세계사면 어떻고, 인문고전이면 어떠냐~

잘 차려진 식탁에 메인브런치와 토핑까지 부스러기 남기지 않고

다 먹어치우면 그만이지. ㅎㅎ

 

 

 

 

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이 가끔 이야기해주신

항우와 애첩 우희 그리고 유방 이야기를 보면서는

본격적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세계사 브런치> 챕터 5 중세와 르네상스의 명장면

메인 브런치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인문고전 읽는 사람이면 한 번쯤은 읽어봤을 <군주론>이

여기 <세계사 브런치>에서는 또 다른 맛이다.

 

 


 

 

 

메인브런치가 세계사라면 맛깔스러운 토핑으로 얹어지는 원전은

<세계사 브런치>를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21번째 브런치 타임 "여왕의 남자들"

 

중년의 엘리자베스 1세, 역사가들은 그녀의 통치기를 영국의 '황금기'로 부른다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궁정 안팎을 누빈 당대의 인물 가운데는

정치가, 모험가, 철학자, 극작가, 시인... 심지어는 해적과 사기꾼도 있었다 한다.

 

이들은 여왕의 자문역, 해결사, 보디가드, 그리고 연인도 있었다 하는데...

그들의 성격과 엘리자베스의 평가를 자세히 기술하고 있는 원전

영국의 문필가 리턴 스트레이치의 <엘리자베스와 에식스>도 소개되었다.

 

 

 

 

 

 

 

세계사와 원전!! 너무 멋진 조화다.

세계사도 읽고 원전도 읽고!!

 

<세계사 브런치>를 다 읽고 나면

<세계사 브런치>에 나오는 원전 목록을 따로 적어두고

틈나는 대로 읽고 싶은 마음이다.

 

 

 

 

세계지도를 펴놓고 역사적인 나라를 찾아가며 <세계사 브런치>를 읽어가는 재미!

 

신 아시리아 제국의 사르곤 2세의 궁전터에서 발굴된 라마수 상.

메소포타미아의 스핑크스라고도 불린다는데...

 

여기서 아시리아 제국과 메소포타미아를 별도로 검색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면서 다시<세계사 브런치>로 돌아가 읽기도 하고...

어렵거나, 오래돼서 잊어버렸거나... 몰랐던 부분까지 알아가며 읽느라

<세계사 브런치> 한 권을 다 읽기까지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만큼 재밌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세계사 브런치>가 아니었나 싶다.

 

 

 

 

 

"역사란 무엇인가"

 

'history'는 '역사'가 아니라 한다.

'history = his + story'

영어 단어 history는 그리스어 '히스토리아'를 어원으로 하는데,

고대 그리스에서 이 말은 원래 '질문을 통해 배우기/알기'라는 의미로 쓰였고,

우리 한자 표현으로는 탐문(探問)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토인비가 말하는 토인비』

『세계사 편력』등

<세계사 브런치>에서 소개하는 글들이 얼마나 주옥같은지

직접 <세계사 브런치>를 읽으며 나와 같은 그 느낌을 받으시기를... ㅎㅎ

 

고대 이집트 문명부터 1800년대 프랑스 혁명과 미국의 혁명까지

그 유구한 세계의 역사를 원전과 함께

비밀스러운 나의 금고에 저장해 놓은 듯하다.

 

잘 차려진 식탁에서 포크와 나이프로 먹기만 하면 되는 세계사!

자르고, 소스 묻히고 할 것도 없이

맛있고 배부르게 그저 먹기만 해도 되는 <세계사 브런치>

 

타임머신을 타고 지구촌 한 바퀴를 재미나고 신나게 돌고 온 기분이다.

 

 

 

** 해당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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