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3어휘,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수능.내신 빈출 국어 어휘(개념) - 매3비.매3문.매3문법은 물론, 수능.내신 국어 공부를 할 때는 매3국어 어휘(개념) 고등 매3 국어/영어
안인숙 지음 / 키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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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3어휘...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수능·내신 빈출 국어 어휘

(수능국어, 국어 어휘, 키출판사, 고등국어, 매3비, 매3문법, 매3문)

 

 

키출판사의 매3 시리즈 중에 하나인 <매3어휘>

매일 3단계로 공부하는 수능·내신 빈출 국어 어휘의 약어입니다.

 

이미 예비 <매3비>를 통해 국어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들여다봤지만

국어 과목이 어려운 이유 중의 또 하나는 알고 있는 어휘의 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zmsrkdanf/220046471261

 

책을 읽을 때나 공부할 때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반드시 사전을 찾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고 하지만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지요?

대부분 앞뒤 문장의 문맥을 살펴보아 유추 해석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라도 모르는 어휘의 뜻을 알고 지나가면 다행이지요.

 

평소에 많은 책을 읽으면서 많은 어휘를 확실하게 알아놓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막딱드린 고등학생이나 수능생들에게는

수능에 잘 나오는 어휘를 모아~ 모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시험은 현실이니까!!

 

그래서! 키출판사의 <매3어휘>를 자세하게 살펴볼까 해요.

 

 

<매3어휘>는 크게 어휘편, 한자성어 편으로 나눌 수 있으며

부록으로 고전어휘 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매3어휘>의 가장 큰 특징은 어휘의 뜻을 무조건 암기하는 공부법이 아니라

낯선 어휘를 만나도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친숙한 어휘를 떠올리며 익힐 수 있게 한 점이네요.

 

사전적 의미를 외우는 방법이 아닌, 친숙한 어휘를 결합하여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했어요.

예를 들어 "구체적"이라는 어휘는 구/ 실/ ~하는 것 적,

실체를 구비하고 있는 것

(유)구상적, (반)추상적, 관념적

 

그리고, <매3어휘> 단순 암기가 아닌, 3단계(빨간 네모)로 익혀 오래 기억되게 구성하였어요.

1단계 친숙한 어휘로 익히기

2단계 기출문제로 확인하기

3단계 대표 사례로 다지기

 

이러한 3단계 공부법도 보다 더 중요한 어휘에 적용하면 훨씬 효율적이겠죠?

분홍색으로 표시한 것처럼 국어 시험에서 꼭 알아 두어야 할 빈출 어휘만을 선정하였네요.

2014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국어 A형, 2011학년도 수능,

2014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국어 A형에 나왔던 어휘랍니다.

 

 


 

<매3어휘>로 1주차 학습이 끝나면 복습 체크리스트로 1주 동안 배웠던 어휘를 다시 한 번 복습하게 되요.

복습을 하는 방법으로는 친숙한 어휘 떠올리기,

대표 사례 적어보기, 어렴풋이 아는 것은 해당 페이지로 찾아가 다시 챙겨보기

 

우와~~ 이렇게 하면 대충 알고 넘어갈 수 없는 시스템이네요.

 

친숙한 어휘로 익히고, 기출문제로 확인하고, 대표 사례로 다지는 3단계 방법은

<매3어휘> 한자성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이 한자성어는 고등학생이나 수능생이 아니어도 활용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기출문제로 확인하기는 중학생이 보기에 어려울 거 같아도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맘만 먹으면 못할 것도 없을 거 같네요.

저는 너무 재미나서 한참을 읽었답니다.

 

 

<매3어휘> 부록 고전어휘편이에요.

 

가배란 추석, 한가위를 말하는 것이고

작자 미상인 「동동」(고려가요)에서 "가배"라는 어휘가 나왔나 봅니다.

작품 예시와 현대어 풀이를 해 놓아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네요.

 


<매3어휘>에서 고전 어휘 쉽게 읽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끊어 읽고, '·(아래아)'는 두로 1음절에서는 'ㅏ'로, 2음절에서는 'ㅡ'로 바꿔 읽을 것,

반치음, 순경음, 구개음화, 두음법칙.... 학창시절이 떠올라요.

'고전'을 '고문'이라 칭하며 우리는 '고문' 당하고 있다고 농담하던 시절...

 

사실, 고전은 처음 공부 시작할 때는 외울 것도 많고 어려워 보이지만

어느 정도 익히게 되면 제일 쉬웠던 분야가 '고전'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서 점수 밭이라고 불렀던 기억도 나고요~~

 

 

처음 <매3어휘>를 보았을 때와는 다르게

<매3어휘>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되니 어휘가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아요.

<매3어휘>를 따라서 어휘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새 이~ 만큼 알게 되고...

어렵고 지겨울 거 같았던 어휘도 재밌고 즐겁게 학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학창시절에도 이렇게 좋은 교재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수능·내신 빈출 어휘이면서 개념 이해에 열쇠가 되는 어휘와

모르거나 헷갈리는 어휘를 선별한 <매3어휘>

1단계, 2단계, 3단계를 따라 공부하다 보면

탄탄한 국어 실력에 팝콘처럼 불어나는 어휘력까지!

 

어휘 공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 매일 30분씩만 익혀도

티끌 모아 태산~~

한 달 가고, 두 달 가고, 일 년이 가면

<매3어휘>으로 공부 한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는 엄청날 거 같네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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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 만점을 위한 초.중.고 수학사용설명서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12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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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강추합니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를 만난 것은 행운이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를 읽기 시작하여

그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었음은 그만큼 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수학자나 수학 전문가가 쓴 이론에 그친 글이 아니라

20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직접 가르치신 분의 깨달음에

많은 공감이 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유명한 수학자나 전문가들, 대학 강단에 서는 대학교수들은

초·중·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겪어야 하는 고충을 잘 모르며,

그 학생들이 수학을 어떤 방법과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제대로 제시해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수학 공부에 대한 이론과 현실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크게

1부, 수학 상식을 뒤집는 수학 이야기... 잘못된 수학 공부에 반대한다.

2부, 초등수학 사용설명서... 수학 공부의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하다.

3부, 중학수학 사용설명서... 학원의 성공은 학생의 패배다.

4부, 고등수학 사용 설명서... 수학 공부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라로 나누어져 있다.

 

목차에서 보듯이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수학에 대하여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수학이 어떤 건지 이론적으로 그친 게 아니라

초등부터 중등, 고등까지 각 기간별로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해야 할 사항을 제시해 주어서

실질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다.

 

좋은 대학 입학의 관건은 수학이라 한다.

실제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전체 공부 시간의 70~80%를 수학에 투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부모는 매니저이지만 고등학생 부모는 멘토 역할이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좋아야 된다는 말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귀찮은 과목이라는 말에도 적극 공감한다.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면 배운 개념을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귀찮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의 흥미와 재미는 문제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풀이 과정에서

논리의 전개가 가져오는 은근한 즐거움에 있으며,

기본 개념과 논리, 연산 능력이 함께 자라야만 그 안에서 재미나 흥미도 찾을 수 있으며

수학이라는 장기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도 말이다.

 

요즘 수학자나 전문가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은 중시해도 연산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는 연산력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연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력이 얼마나 강한 위력을 보여주는지 알고 있기에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 믿음이 간다.

 

수학이 초등을 거쳐 중, 고등으로 가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얼마나 걸려야 되는지를 안다면

절대 연산력을 무시하는 말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2의 연립방정식에서는 4~ 5개의 암산을 요구하고,

중3의 이차방정식은 5 ~6개의 암산을 요구하며,

고1에서는 10개 이상의 암산을 요구(<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본문 인용) 한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 때부터 연산력을 길러 놓는 일은 수학이라는 전쟁터에서

가장 좋은 무기를 준비해 놓는 게 아닌가 싶다.

 

<연산력 훈련을 위한 반복의 원칙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만 3~6세는 전두엽(이마부분.. 컴퓨터 중앙처리장치), 7~9세는 측두엽(옆머리... 암기),

10~12세는 두정엽(정수리 부분... 논리), 13세 이후는 후두엽(뒷부분... 시갈)이 발달하는 단계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시기에 따라 맞는 공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략과목을 수학으로 정해야 하는 이유는

수학은 궤도에 오르는데 국어 다음으로 오래 걸리는 과목이며,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만 우뚝 설 수 있는 과목... 수학!!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 계속 이어진다.

가끔 자기 자녀의 아이 성향이 이러니까 이렇게 지도해 줬으면 하는 엄마들을 볼 수 있는데

현재 아이의 성향을 유지시켜가며 공부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가 아니며

올바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표라 한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가장 강조하는 말!

개념 익히기, 개념 강화!!

 

수학은 사고력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길러진 연산력과 튼튼히 한 각각의 개념이 생각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집중력도 생기는 것!

 

모든 수학문제풀이의 목적이 개념 강화에 있는 만큼

문제집을 풀면서 반드시 체크할 사항 5가지를 지킨다면 개념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의 수학로드맵~~

미취학부터 고3까지의 수학 여정이 담겨있어

학교 다니는 내내 해야 할 수학 공부, 개념잡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수학은 올바른 공부법과 노력에 대해서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한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내려다보지 않고 정면으로 보기 때문에

부분만 집중해서 보고 전체적인 것을 간과하는 경우도 많은데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미취학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과정을 꿰뚫어보고

그 시기에 맞는 수학 공부법과 공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수학 인생을 맡기고 따라 해도 좋을 듯싶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기억에 남는 말 중에 하나는

고등학교에 가면 수업시간 외의 모든 시간에는 모두 수학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 외 다른 과목은 수업시간에 이해하고 외워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단지 수학 외 과목만 그럴까?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과목에서, 고등학교 만이 아닌 모든 학년에서

실천하면 좋은 일!! 이 아닐까 싶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강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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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수학 중2-1 - 2015년 중학 투탑 시리즈 (2015년)
천태선 외 지음 / 디딤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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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

(디딤돌, 중등수학, 수학참고서, 수학교재, 수학문제집)

 

큰 아이 때 즐겨 사용했던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을

오랜만에 둘째가 풀어보았네요.

오랜만에 둘째가 풀어본 이유는 디딤돌 투탑 수학이 맘에 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요즘은 개념서와 문제집 따로따로 한 권씩 애용하기 때문에

기본서를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ㅎㅎ... 개념서, 문제집, 기본서...

굳이 구분 지어 나눌 필요가 있을까마는...

오랫동안 아이들 교재를 겪다 보면 책의 종류에 따라 미묘한 차이를 느끼게 되어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생기는 거 같아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 설명이 아주 자세하며,

그 개념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게 하여 개념을 확실히 인지하도록 하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개념에 대한 깨알 같은 "개념 쏙"은

혼동이나 착각할 수 있는 우려까지 염려하여 자세하게 보충 설명하였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개념 설명과 간단한 개념 문제를 풀고 나면

교과서 핵심문제를 통해 교과서의 중요 핵심을 찾게 합니다.

오른쪽 공란에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는 핵심 요약을 정리해 주어

다시 한 번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개념 설명이 완전히 인지될 때까지 기본문제, 실력문제...

점점 더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게 돼요.

 

샤방이는 쉬운 문제인 기본문제부터 풀게 되니 실력문제까지도 그다지 어렵지 풀었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서술형 문제도 순차적으로 풀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자칫 어려워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어요.

더구나 오른쪽에 Check List를 두어 친절하게 하나하나 질문을 던져 주었네요.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서술형 문제는 완성되어갑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의

개념설명 ⇒ 교과서 핵심문제 ⇒ 기본문제 ⇒ 실력문제 ⇒ 서술형 문제를 풀다 보니

"2단원 식의 계산" 중의 소단원 "지수법칙(1)"이 끝나게 되었고,

이런 과정을 거쳐 소단원 마지막 "단항식의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계산"으로

중단원 "단항식의 계산"을 마치게 되었어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마지막으로 대단원 테스트를 통하여 단항식을 마치게 되는데

다음 단계인 다항식을 위한 기본이 탄탄하게 다져짐을 느끼게 되었네요.

 


 

 

 

 

대단원 테스트를 마친 후 그냥 한 단원이 넘어가면 섭섭하죠~~

마지막으로 생활 속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중단원을 마무리합니다.

섭씨와 화씨 문제를 통하여 스웨덴의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 셀시우스라는 사람과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까지 알고 가게 되는데...

ㅎㅎ 저도 섭씨와 화씨는 알았어도 물리학자 셀시우스나 파렌하이트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에서 배웠네요.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 부록 워크북은 본책이 끝나면 사용하거나

시험 대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직 풀어보지 못했어요.

워크북은 본책과 연결되어 있어 본책을 풀면서 좀 미흡하다 싶으면

워크북과 연결하여 풀면 훨씬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은

전반적으로 복잡하지 않고 단순 깔끔하며,

개념에 대한 깨알 같은 Tip "개념쏙"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교재였어요.

다만 깨알 같은 Tip "개념쏙" 글씨가 너무 작아

아이들이 자칫 놓치고 지나가기 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알고 보면 정말 살이 되고 피가 되는 보충 설명인데 말이지요.

요즘 너무 편하고 보기 좋은 것에 익숙한 아이들이니까요~~

 

2015학년도 2학년 1학기는 이렇게

디딤돌 <투탑 수학 중학 2-1>으로 봄방학을 아주 알차게 보내니

새 학년 새 학기 발걸음이 가벼울 거 같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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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4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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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은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입니다.

 

조선후기와 근대, 현대는

우리의 역사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외울것도 많고 시험 출제 비중도 높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역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가 모여 이루어진 것이고...

지금 현재의 상황도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되겠지요.

 

며칠전에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이 출간되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역사란...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난 후 후세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가 진정한 평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하튼...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선후기와 근대, 현대를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시리즈에 관해서는

이미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1> 서평을 하면서 언급을 하였기에 자세한 구성은 할게요.

 

 http://blog.naver.com/zmsrkdanf/220229570869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는

붕당 정치의 폐단이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마흔이 넘어서 얻은 아들을

뒤주 속에 가둬 죽이게 되는 영조 시대부터 시작이 됩니다.

 

 

 

 

 

서양 열강들에 의해 개방의 문이 열리는 시기인 조선 후기는

정말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서... 차라리 역사 읽기를  회피하고 싶은 시기이지만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나라를 빼앗기는 을사늑약이 어떻게 맺어졌는지 보다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을사늑약이 어떻게 맺어졌는지를 이해하려면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 있었던 전쟁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일본 수상 가쓰라와 미국 육군 장관 태프트가 비밀리에 만나 조약을 맺었는데

일본이 대한 제국을 지배하는 것과 미국이 필리핀을 지배하는 것을 서로 인정해 준다는 내용을 담은

'가쓰라·태프트 협정'!!

 

설상가상으로 일본은 영국과 '제2차 영일 동맹'을 맺어

일본이 대한 제국을 보호국으로 삼는다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아니, 우리나라를 누구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건가요?

강대국들이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모습...

참... 약소국의 비애가 아닐 수 없지요.

 

이래서 역사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역사 책을 읽을 때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옮겨 적은 역사책보다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처럼 시대적인 배경과 흐름까지도 아울러서

역사를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을 선정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제시한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또다시 알게 된 우리나라 간도 이야기!!!

 

 

 을사늑약으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일본은 청나라와 '간도 협약'을 맺고,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줘 버리고(1909년), 그 대가로 청나라로부터

남만주에 철도를 놓을 수 있는 권리와 푸순 탄광 채굴권을 얻어 냈는데...

 

일본이 자기 나라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조선 땅인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주는 바람에,

간도는 지금까지 중국 영토에 속해 있답니다.

 

 아~~ 이쯤 되면 그 어느 누구도  애국자 되지 않을 사람 없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고 나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

내것과 내 나라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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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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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사 제대로 공부하기

(한국사/ 2017학년도 한국사 필수/ 초등 한국사/ 한국사 교재/ 알통 한국사/ 시공주니어)

 

2017학년도 수능에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들어가면서

한국사 공부하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은

2017년 수능 한국사 필수 과목이어서가 아니라

올바른 역사 인식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은 영어나 수학이 아닌 한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국사가 영어나 수학에 밀려 관심 밖으로 내몰려 있는 현실에서

한국사 열풍이 부는 이유가 어떻든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지금의 상황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066692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네요.

오늘은 그중에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시공주니어,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일명 "알통 한국사"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공주니어 책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한국사 계통은 처음으로 접해보는지라 많이 궁금했었어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전권 5권입니다.

전권이 3권일 경우, 고려시대부터 조선중기까지의 역사가 한 권에 실리는 등

시대를 나누는 구분이 약간 애매한 점이 있었는데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고려/ 조선전기/ 조선후기/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이렇게 5권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으니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역사적 사건을 인지하기 좋네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우는 기존의 역사 공부와는 달리

역사적 사실과 함께 그 사실에 따른 배경과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역사를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제대로 알게 되며,

그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소제목 아래에 미리 질문을 세 개씩 던져주어 그 단원에 나올 내용을 미리 짐작하게 하거나

질문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게 하여 집중력을 높여 주었으며,

세 개의 질문을 연결 고리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으로 읽게 해주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역사적 사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나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건,

기초적인 역사적인 상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은 따로 네모 박스(빨간 선)를 두어 도움이 되게 하였으며,

 

중요한 유물과 유적 사진들도 풍부하였고(파란 선),

역사 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연표와 지도(보라색 선)도 적재적소에 실려있어

자칫 지루하기 쉬운 한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네요.

 

 

 

역사적 사실의 배경이 되는 개인적인 사건들이나 소소한 사건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표현하여 역사를 더 친근감 있고 재미있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고삼국 선생님의 보충 노트는 한 단원에서 놓치고 가기에는 아쉬운...

못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

한국사를 더 재미있게!! 더 알차게!!

그리고...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고삼국 선생님의 보충 노트를 읽으면서 한 단원을 통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조선 왕조 계보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다른 역사 책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대 왕 조 계보"는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좋은 이유는

책을 읽고 사후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워크북이 있다는 거!!입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권별로 5권이 있는데

워크북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므로,

효과적인 역사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사진, 그림, 만화 등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하여

한국사에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우리는 올바른 한국사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지요.

 

시시때때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만리장성이 압록강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중국 중학 교과서!

정말 어이없는 역사 왜곡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왜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까요?

그 이유는 아래의 기사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네요.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중국의 역사 왜곡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제대로 대항하지도 못할 것이며,

여러 이슈로 떠오르는 국제적인 분쟁에서도 우리는 항변하지도 못하는 등

점점 더 세계화되는 시대에 자기 것을 제대로 지키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역사를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알며, 나의 뿌리를 찾는 것!!

지나간 과거를 통하여 미래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 이 아닐까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듯이

이제는 한국사를 꼭 읽어야 함은 당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사는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게 표현될 거 같아요.

제대로 만들어진 역사 책을(한국사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와 현명함을 갖추어야겠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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