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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북스피어X) ㅣ 개봉열독 X시리즈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베를린 누아르-3월의 제비꽃>
<베를린 누아르> 시리즈의 비기닝격인 “3월의 제비꽃”은 응당 재밌어야 했다. 1930년대 독일은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 정권이 수립되었을 당시, 뒤늦게 나치당에 입당한 기회주의자를 일컫는다고 한다. 사립탑정 베른하르트 귄터, 나치친위대에다 그 유명한 괴링까지 친히 납시었지만 이상하게도 집중이 안 되더라는. 눈 감고 읽어 버렸어. 시대적 배경이 나랑 맞지 않은 탓인가 한다. 역시 난 첨단을 달리는 현재가 가장 읽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