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는 모두 단편소설.

어떠한 작가도 수신인이 정해진ᆢ그리고 글쓴의미(의도)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편지작가(?)보다 간절하진 못할거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속으로 전화도, 문자도, 편지도 보내곤 하지
부치지 못할 편지를 적는건 위험해ᆢ
실제하면 내마음도 실제한다는거고ᆢ
존재성을 부정당한것들은ᆢ언제가 꼭 제자리를 찾겠다며
떠나가는 법이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ᆢ 내맘도 모르는데
타인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각이라도ᆢ
느껴진다 생각된다면 ᆢ
구조적 모순에 배태될지라도
나는 그걸 연민이라 부를테요

그래서 우리는 읽고(또는 쓰고)있는것이 아니겠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치적인 신념과 상관없이 일하는 입장에서 읽기를 선택했다.

많은 행사와 의전, 회의, 일정

모든 업무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조직이나 보여줘야만 하는 일은 늘있기 마련이니까

정치는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일이다. - P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학동네 북클럽 9호 책 도착

두근두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폭언, 폭력, 가스라이팅, 갑질ᆢ
알고 있음에도 아무말 못하고 무너지는 밤이다.
나하나 견디면 가족들은 걱정없지 않겠는가ᆢ

속상한 맘에도ᆢ 웃고 애써 조직을 다잡아보려해도
이제는 버겁기만 하다.

이길수 있고, 정당함에도ᆢ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부모님들

나 역시 그렇게ᆢ 그런것들을 모르고 살아왔기에ᆢ
이 한 문장에 고통을 자리잡게하고
등을 뉘인다.

내일은 또 오기싫어도 오겠지만ᆢ


이 낯설고 고달픈 땅에서 어떻게 가족을 돌봐야할지 두려움에 막막해지지 않은 사람도 없을것이었다.




- P29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