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유치하다고 생각되지만 ᆢᆢ그런것들이 한때 나보다, 세상모든것보다중요한 때가 있었다.《데이터 시대의 사랑》을 읽고《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보긴로 했는데ᆢ우선ᆢ이 작품을 마저읽기로 한것은ᆢ글쎄ᆢᆢ뭔가ᆢ고상하지않은 계산적인(세속적인) 남녀이야기가 피곤해서였을 것이기에
19세기초 버전《나는 솔로》아니다. 영원한 관심사 연애와 사랑은 《오만과 편견》의 Tv버라이어티 버전.
미안합니다. 작가님.잠깐 실망했었는데 ᆢ역시나 팬이 될수밖에없는 그 참신함과 비틀기(반대일수도있지만)에 그저 감탄합니다.마침ᆢ아들이 돌은 어떻게 만들어지냐고 묻는물음에빅뱅과 초신성, 블랙홀까지 얘기하게되는건ᆢ작가님 탓입니다^^;;우주에ᆢ 별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1984》의 마지막이 떠오른다. 왤까?다시읽어봐야겠다.그러고보니 25년이나 됐네ᆢ
살짝 실망하려던 차에ᆢ《알래스카의 아이히만》에 푹 빠져버렸다.이 한편이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한다.혐오, 공감,더 크게는 인권 ᆢᆢ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그 영원한 착각에 대한상상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