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무겁다.
속상하다.

첫 글자부터 마지막까지의 느낌.

갑자기 뮤지컬 빨래의 대사가 생각난다
이럴땐 어떻하냐고.

글쎄 ᆢᆢ우선
딸기철인 걸 잊지말아야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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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후를 준비하지 못한채ᆢ
우리는 아직 냉전의 무수한 망령에 휘둘리고 있다.

노력이라는 것도 그런걸까?
끝이 났어도ᆢ망령은 무수히 많은 유형으로 되살아나겠지 ᆢᆢ뒤돌아보지 말아야는데ᆢᆢ앞에 보이는게 없다고 자꾸그러면 안되는데ᆢ
여백은 쉼이 아니라ᆢ‘없음‘으로써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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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 yes24 중고, 2023. 11.2.

새해 첫날 읽기에는ᆢ뭐랄까
너무 반항적(?)인가?

뭐 어차피 이 책을 산 후 읽기까지의 시간동안
마음가짐이 변하긴 했다.

노력없이 거저먹는것들에 대한 분노가
여전히 있긴하지만

이젠 그 노력도 대충할란다.
될것은 되고, 안될것은 뭘해도 안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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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처음(?)이 궁금했기에
여름에 사두었다 24년 새해첫날ᆢ빨려들듯 읽었다.

전천당의 한국버전쯤 될려나 했는데ᆢ
재미적(?)판타지요소를 제외하면 꽤나 어두워서ᆢ
정말 청소년소설이라고? 연신 묻게된다.

마지막 결말도 말이다.

결국 ᆢ선택의 책임은 누가 지는것인가?
누군가의 선택으로 일어난 결과로서의 피해를 막고, 이겨내거나, 피하는것이 내 선택임은 맞는것인가?
그것은 정말ᆢᆢ 성장이나 치유, 희망이라고 말할 수있는것인가?
선택의 상황을 만드는 또하나의 폭력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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