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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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문장이다.

간결한 문장.
화려하진 않아도 아름다운 문장.
한가지를 더 덧붙이자면
슬픔이 서글픔처럼 느껴지는 담담함이 있는 문장.

처음으로 이야기가 끝나길 기대하지 않으며
천천히 한자한자 읽고 싶었다.

아픔이 있음에도 우리는 또 살아갈것이고ᆢ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하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서 있을것이다.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북클럽문학동네 #이달책 #이달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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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장 도가니파뤼~!

에피소드 2의 악역들이~!! 다시 재등장~!!

루피는 무협지의 필수코스인 환골탈태~!!를 우정버프로~!!거뜬하게~!! ? 아닌가ᆢ혈통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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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54 - 이제 누구도 멈출 수 없어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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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형님 찾으러 대감옥으로~!

그런데ᆢ사실 ᆢ
원피스는 하렘 물 아냐ㅜㅜ

집중력이 살짝떨어지긴하지만ᆢ
마계촌(?)을 연상시키는 감옥레벨과 캐릭터들~!

다음권의 사디양의 활약을 기대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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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지적인 산책 - 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끝없는 놀라움에 관하여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라이온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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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좋아합니다.
아니. 사실 산책을 좋아하고 싶어요.

왜냐면
제 경우엔 걷는다는것은 목적성(?)을 제외하고는
방황하고 있다는(심리적으로) 뜻이니까요.

작은 범위의 산책이라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 읽고있어요.
이북이라 부담없이 읽고요.

산책의 의미라기보다는ᆢ
직업이나 취미 등에 따라 산책이 이렇게도 보이는구나
하는 산책을 논문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책이 예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작가도 아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아이의 호기심이 있는 산책이 제일이겠죠.

세상은 늘 신비롭고 재밌어요.
우리가 익숙해져서 외면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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