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좋아합니다.아니. 사실 산책을 좋아하고 싶어요.왜냐면제 경우엔 걷는다는것은 목적성(?)을 제외하고는방황하고 있다는(심리적으로) 뜻이니까요.작은 범위의 산책이라도의미가 있을것 같아 읽고있어요.이북이라 부담없이 읽고요.산책의 의미라기보다는ᆢ직업이나 취미 등에 따라 산책이 이렇게도 보이는구나하는 산책을 논문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책이 예요.하지만역설적이게도(작가도 아는지 모르겠지만)어린아이의 호기심이 있는 산책이 제일이겠죠.세상은 늘 신비롭고 재밌어요.우리가 익숙해져서 외면하고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