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ᆢ 노는것(유희)인가? 경험하는것(견문, 유용함) 인가?타인과 구별하고, 삶의 계급을 올려주는것(차별성, 선민의식)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위안ᆢ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위로ᆢ그것이ᆢ당신이 아니라는 사실에허망한 삶의 집념조차 사치가 되어버린다.
감정은 스프링과 같지ᆢ억눌렀던것들이 행위로 돌아올때ᆢ그ᆢ행위를 선택하는건ᆢ또는 선택되어지는건ᆢ어떤것일까ᆢ감정이 행위가 될때감정이 태도가 될때 ᆢ행위가 태도가 될수가 있다는 걸 알았다.나의 감정의 억눌림이행위가 되어 나타날때그건 소중한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로 보여진다.모든 일들은 갑자기 일어나고인과관계보단 우연의 수많은 중첩이삶을 이끄는 듯 보인다.우연을 일부러라도 거부하고있는건미래를 믿지않고 있는 자학적인 성향인듯하다.누군가에겐 존재로써 죄가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착한일하는 나쁜사람은 그렇게 오늘 완성됐다.
80일간의 세계일주 후옥스박사의기묘한 실험을 읽는다ᆢ블랙코메디가 생각나는 풍자소설인듯ᆢ한데ᆢ더읽어봐야 알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