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 길이 있네˝어느 뮤지컬 책방 주인 노래한다. 책도 차라리 재물이라면,얼마나 좋을까? 비아냥일까그래도... 책은 내게 말을 걸어온다.이끌리듯 책을 펼치면... 그렇게 넌즈시 답을 낸다.알지만 행동할 수 없는 무력감에 대한 조소는 아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