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문장이다.간결한 문장.화려하진 않아도 아름다운 문장.한가지를 더 덧붙이자면슬픔이 서글픔처럼 느껴지는 담담함이 있는 문장.처음으로 이야기가 끝나길 기대하지 않으며천천히 한자한자 읽고 싶었다.아픔이 있음에도 우리는 또 살아갈것이고ᆢ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하기에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서 있을것이다.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북클럽문학동네 #이달책 #이달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