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달인가ᆢ배론성지 출장중에~
식사하러 들렀다가 우연히 마주한 서점 ‘안녕, 책‘

모든게 부러웠던ᆢ그곳.
그래서 였을까 ᆢ 이책에 자연스레손이갔다.

몇일을 읽다가ᆢ그만ᆢ화가났다.
‘내게는ᆢ책임 질것이 많잖아ᆢ‘
그래서ᆢ그들이 밉기까지 했다.

뜨거운 여름이 계속되고ᆢ지칠줄 모르는 열기가 사람을 숨죽여놓아도ᆢ
선선한 가을은 온다.

이제 겨우 내게도 그런날이 온다.믿기지않지만 ᆢ

나도 이제 사람답게 살고싶다.

잃어버렸던 시간을 찾진않겠다.
억울하지만 미워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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