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바빠지기만 하고 일에 삶이 잠식당한다ᆢ전원을 끄진 못했지만대기모드로 살짝(?)덮어두고밤새 삼척으로 향했다.모르겠다. 일단 떠났으니 밀린일은 월요일 새벽으로 보내버렸고, 침잠하는 쉼은 없을지라도 가족들과 오롯한 시간보내기는 추억으로 남겠지. 일 생각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