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북클럽 웰컴킷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소설

건너편

제철을 만끽하지못하고 시들어간 젊음은ᆢ
누구의 책임일까?

사회적 재생산의 책임은 사회구조(시스템)일터인데 ᆢ
왜ᆢ코앞의 이득에ᆢ사람을 이리도 궁핍하게 몰아가는지ᆢ

메탈리카의 신보 72seasons를 듣고있는데ᆢ마치 그 거칠고 뭉칙한 성난 리듬이
회색바닥마냥ᆢ대기도 뿌연 그런 소설속 색을
수건처럼 개어져있는 인내심 강한(척)하는 청춘의 속맘에 물들여지지않게 하고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