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8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책이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받아보고 깜짝 놀랐네요^^; 전작인 스노우맨을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레오파드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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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닥터 슬럼프 완전판

 

일본 만화계의 전설, 토리야마 아키라하면 다들 '드래곤볼'을 떠올리지만, 드래곤볼 보다 먼저 토리야마 아키라를 각인 시킨 작품은 바로 이 '닥터 슬럼프'이다. 2010년도부터 컬러 완전판으로 출간이 되고 있는데(현재 10권 출간), 이번에 5권 완결 완전판으로 다시 또 재판이 되나 보다. '닥터 슬럼프'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소장하기에 좋을 듯!

 

 

 

 

 

 

 

 

 

 

 

 

 

 

 

 

 

 

 

 

2.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9

 

역사교양만화로 만나는 <조선왕조실록>. 철저히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연구 성과를 적극 차용해 시놉시스를 만들고, 그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다. 국역 <조선왕조실록>을 기본으로 각 권마다 2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참고했으며, 최근 역사학계의 성과를 적극 차용해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접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만화라는 미디어의 장점을 백분 발휘해 두꺼운 역사책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재미와 박진감을 선사한다.

 

어려운 역사물을 만화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

 

 

 

 

 

 

3.바라카몬 6

 

제목인 ‘바라카몬’은 작가의 고향 지역 사투리로 “씩씩한 사람” 을 뜻한다고 한다. 페이지마다 건강하고 유쾌한 기운이 흘러 넘치는 이 만화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밝고 따스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차가운 도시남자’ 였던 주인공이 섬마을의 넉넉한 인심과 태양 같은 에너지에 힘입어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는 과정은,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우리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해 준다.

 

치유계 만화를 좋아해서 검색하던 중 알게 된 '바라카몬'. 1권 초반부에 그림체가 허술해 보이고, 내용이 다소 유치해 보여서 잘못 샀나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이뻐지는 그림체와 자꾸자꾸 터지게 되는 웃음 포인트에 완전 빠져버렸다. '요츠바랑' 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던데, 요츠바랑과 비슷한 건 여자 어린이가 나온다는 것 뿐.. 전혀 다른 느낌의 너무 재미있는 만화다. 강추!

 

 

 

 

4.물에 빠진 나이프 13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만화 『물에 빠진 나이프』는 단지 귀여운 소년소녀들의 솜사탕 같은 사랑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현상과 함께 여주인공 나츠메는 거부할 수 없는, 이성을 마비시키는 마력 같은 사랑을 경험한다.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통과의례를 통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

 

주인공들이 초등학생들이라고(지금은 중학생) 유치하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림체와 내용 모두 아주 심오하고, 어렵다. 좋아하는 만화인데... 내용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어서 읽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완결이 너무도 궁금한 작품.  

 

 

 

 

 

 

5.너에게 닿기를 16

 

겨울도 깊어가는 12월. 치즈루는 고민을 거듭하면서도 류와의 ‘새로운 관계’에 발을 내딛기 시작하고, 아야네는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켄토 때문에 당혹스러워 한다.
카제하야와 사귀기 시작한 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카제하야가 뭔가 고민하는 것 같단 얘길 들은 사와코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에게 닿기를!! 신간이 나왔다. 일본에서 만화 애니와 실사 영화화까지 될 정도로 대박으로 인기 많은 작품! 이번화에선 사와코와 카제하야가 닿을 수 있을까?

 

 

 

 

 

 

 

 

6.옆자리 괴물군 10

 

냉혈 여고생X수퍼 문제아의 신감각 러브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순진 악동 하루와 연봉 1억을 위해 사력을 다해 공부하는 시즈쿠의 경쾌한 러브 코미디!

 

지금 한창 일본에서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어서 방영되고 있는 초절정 인기작! 순정만화계에선 현재 '너에게 닿기를'과 인기도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7.뜻대로 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미워』 특별편!
재수생 센코와 미용사 토오루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

 

예전에 <세상에서 제일 미워!>란 만화책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 메인 커플보다 친구 커플인 센코와 토오루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끌렸었다. 이 둘의 이야기로 4권짜리 번외편이 따로 나온 걸로 아는데, 이번에 이 커플의 이야기로 특별판이 또 나왔다. 이것만 봐도 메인커플 외에 이 커플들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알 수 있다.

히다카 반리 작가의 '천사 1/2 방정식 1'도 기대되는 신작!

 

 

 

 

 

 

 

 

 

 

 

 

 

 

 

 

 

8. 나를 감싸는 달빛 11

 

 

인기 만화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링과 앨리스, 그들의 미래를 엿본다. 전세의 인연을 청산하고 부부가 된 링과 앨리스.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 렌은 아직 아무런 능력을 지니지 않은 평범한 소년이었다. 어느날 렌 앞에 수호천사가 나타나고, 렌은 숨겨진 자신의 능력에 눈을 뜬다.

 

불후의 명작,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후속편. 주인공들의 2세 이야기이다.

 

 

 

 

 

 

 

 

 

9.크게 휘두르며 19

 

제 10회 테즈카 오사무상을 수상할 만큼 작품성에서도 인정을 받은 『크게 휘두르며』는 야구를 사랑하는 소년들의 끈끈한 우정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크게 휘두르며를 처음 본 건 애니메이션이였는데, 소심하고 나약한 에이스가 점점 팀원들과 신뢰를 쌓아가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감동이고 보기가 좋았다. 애니를 다 본 후에 원작 만화가 있다는 말에 바로 구입해 보았는데, 애니보다 원작 만화가 더 그림체도 이쁘고, 재미있었다.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니 구입 예약!

 

 

 

 

 

 

 

 

 

10.토끼 드롭스 9

 

우니타 유미의 국내 데뷔작. 우니타 유미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FEEL YOUNG」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 린을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내용이다. 제목의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

 

토끼드롭스가 9권을 끝으로 완결이 됐다! 재미있게 보던 만화책이 완결까지 무사히 나와주면 독자로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끝까지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다.

+) 번외편으로 10권이 제작 중이라고 한다. 좋다!!!

 

 

 

 

 

 

11.은혼 44

 

일본 누계부수 4,000만 부 돌파의 초대형 화제작으로 유쾌통쾌한 SF 코미디물. 무대는 에도로 20년 전에 우주에서 온 '천인'의 대두와 폐도령으로 크게 번성했던 사무라이는 쇠퇴 일로에 있다. 그런 시대에 자신이 믿는 사무라이 정신을 고수하는 약간 별난 남자가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사카타 긴토키.

단음식 귀신 & 당뇨 발병 직전, 그리고 해결사 사무실을 운영한다. 그런 긴토키에게 빚쟁이한테서 누나를 구해준 신파치가 가담하고, 우연히 만난 가구라까지 반강제적으로 가세한다. 이렇게 셋이 된 그들은 해결사라는 이름 아래 에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기 시작한다.

 

나왔다~ 은혼 44!

 

 

 

 

12.명탐정 코난 77

 

시청이 흔들! 납치당한 다카기 형사의 안위는?!

그리고 다양한 사건 이면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
아무로 토오루, 오키야 스바루, 세라 마스미, 그들의 의도는…? 다카기 형사가 보낸 선물 사건 해결 편, 거품과 김과 연기 사건,
쿠도 유사쿠의 미해결 사건, 등잔 밑의 고독한 그림자 사건을 수록!!

 

코난 77권! ..벌써 77권이다.. ㄷㄷㄷ 이번엔 어떤 사건일까!? 

 

 

 

 

 

13.마스터 키튼 완전판 7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명콤비가 그려낸 만화계의 '전설' 16년만에 부활! 치열한 시대, 최고의 생존술사 '마스터 키튼'이 돌아온다! 타이치 히라가 키튼은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영국인으로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SAS(영국 특수부대)의 교관을 지낸 엘리트. 하지만 지금은 삼류 대학의 고고학강사이자 보험조사원으로 활동 중인 특이한 남자다. 그의 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위험과 모험. 그것을 뛰어난 순발력과 번개 같은 두뇌회전으로 뛰어넘는 최강의 영웅이 지금 우리 곁에 다시 찾아온다!

 

'완전판' 혹은 '애장판'으로 나오는 책들은 어느정도의 재미와 완성도와 흥행성을 보장받는 작품들인지라 완전판이다, 애장판이다 하면 모르는 작품도 괜히 한번쯤 관심이 가곤 한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와 20세기 소년을 심히 인상깊게 봐서 마스터 키튼도 꼭 읽어볼 예정.

 

 

 

 

 

 

 

 

 

 

14.강철의 신사 2

 

말이 필요 없는 개그 만화의 지존 ‘니시모리 히로유키’의 최신작. 강철의 콧대를 자랑하던 재벌가 도련님이 하루아침에 몰락! 귀신이 사는 집구하기, 사기성 아르바이트 배우기 등… 예기치 못한 서민 체험을 겪으며 선보이는 애환과 웃음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니시모리 히로유키’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본 뒤로 이 작가님 작품은 신간이 나올때마다 족족 구입했었다. 가장 최근작이였던 '차를 마시자'도 재미있게 봤지만, 웬지 크게 빵 터지는 느낌은 없었는데 강철의 신사는 어떨지..? 아무리 못해도 작품마다 기본 재미는 보장 하는 작가님이시니 이 작품도 구매!

 

 

 

 

 

 

 

15.네가 있던 미래에선 1

 

<지구에서 영업중>, <한눈에 반하다>의 작가 이시영의 어느 먼 미래의 특별한 두 남자 이야기. 반도의 악마 토비아스 도련님, 완화 돌봄 모노클 A.27과 만나다.

 

한국 만화가님 중에 이름만으로 믿고 구매하는 몇 안 되는 작가님 중 한분이신 이시영님. 스토리와 그림체가 딱 내 취향이다. SF형식의 내용만 봐선 '지구에서 영업중'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인데.. 기대된다.

 

 

 

 

 

 

 

 

 

16.그 외 관심가는 만화 신간

 

<천재 유교수의 생활> 32

<그에 눈뜨다>  1

<네가 있는 마을> 17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 3 

 

 

 

<어제 뭐 먹었어?> 6

<바쿠만> 19

<마음단추> 7

<신만이 아는 세계> 15

 

 

 

 

<프랑켄프랑> 7,8

<노말시티> 9

<블러드얼론 신장판> 3

 

 

 

 

  

<키스보다도 빨리> 10 

<연모> 5

<요괴 사랑서첩> 3

<어둠의 고동> 21

 

 

 

 

<매혹의 박물관>

<문:스바루> 9

<쿠레나이> 10

<사키> 10

 

 

 

 

<갓핸드 테루> 62

<내부자들> 1

<헤로인 실격> 1

<하나군과 사랑하는 나> 1

 

 

 

 

<닥터프로스트>2-검은파도

<자유부인> 상,하

<매리는 외박중> 10 완결

 

 

 

<신의 물방울> 34

<파스텔> 31

<씨엘> 21

<페어리 테일> 33

 

 

 

<카스텔라 레시피> 8

<투러브 트러블 다크니스> 3

<안티 레이디> 5

<피안도> 40

<마린 블루스> 2

 

 

<쓰르라미 울적에> 4

<피크> 3

<버터!!> 3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SPINOUT> 5

 

 

 

<치즈 인 더 트랩>

 

 

 

 

 

 

 

<초한지 1~12권 세트> 

 

 

 

 

 

 

 

 

+)"Boy's Love"(보이즈 러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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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n_er 2012-10-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 좋은 리스트입니다. 저도 만화 리스트를 만들고 있긴 한데, 수준이 다르군요. 가끔 와서 참고하겠습니다. :)
 

1.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우타노 쇼고)

반전의 대명사, 신본격 미스터리 귀재로 각광받고 있는 우타노 쇼고의 미스테리 단편 소설집. 제목대로 다양한 집을 배경으로 기막힌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우타노 쇼고 특유의 급반전 스토리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우타노 쇼고의 작품 중 제일 먼저 읽었던 책이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였다. 당시엔 서술 트릭이란 것 자체가 생소했고, 마지막 반전에서 그 뒷통수 맞았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서 그 후 우타노 쇼고의 작품은 출간 될 때마다 구매해서 읽었다. 우타노 쇼고의 작품은 아무리 못해도 중박은 해서 책이 나오면 믿고 구매하는 몇 안 되는 작가님이시다.

 

 

 

 

 

 

 

 

2.점과 선 (마쓰모토 세이초)

마쓰모토 세이초의 첫 장편 소설. 연재 초기엔 큰 반응을 못 얻었지만, 연재가 끝난 지 한 달 뒤인 1958년 2월에 고분샤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자 '도쿄 역 13번 플랫폼의 숨겨진 4분간' 등이 화제를 낳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점과 선> 붐이 일어났다.

 

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작가 마쓰모토 세이초. 점과 선은 완벽한 알리바이를 어떻게 깨트리냐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마쓰모토 세이초의 대표 추리소설이다.

 

 

 

 

3.숲(할런 코벤)

미국의 3대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할런 코벤! 치밀한 스토리구성과 충격적 반전, 파워풀한 페이지터닝을 모두 갖춘 코벤의 신작. 이야기는 20년 전 여름캠프에 참가한 네 명의 아이가 사라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20년 후 어떤 가족은 사건을 잊은 듯 살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 끝까지 추적을 멈추지 않는데…….
1991년의 ‘개구리 소년’ 사건을 연상시켜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남기기에 이 소설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만큼이나 결말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코벤의 모든 내공과 장기가 고스란히 집약된 섬뜩한 스릴러이자, 가족 드라마인 특별한 소설이다.

 

 

 

 

4. 수수께끼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유머 미스터리' 분야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든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최고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후속작.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약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서점을 휩쓴 전편에 이어 2권 역시 발간 첫 주 초판 20만 부가 팔려나가면서 다시 한 번 '수수께끼 열풍'을 입증했다.

 

1편에서는 다소 유치하고 허술한 트릭들 (내가 워낙에 여러가지 추리소설들을 많이 봐와서 금방 눈치 챈 걸수도 있지만..)에 이게 왜 인기가 있지? 싶었지만, 읽을 수록 피식피식 웃으며 웬지 모를 중독성에 빠져 가볍게 읽을 수 있었던 추리소설이였다. 일본에선 드라마화까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던데, 2편이 발간되었다니.. 한번쯤 읽어보고 싶은 책.

 

 

 

5.흑묘관의 살인(아야츠지 유키토)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암흑관의 살인> <미로관의 살인> <수차관의 살인>에 이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여섯 번째 국내 번역 작품.

 

추리작가 시시야 가도미에게 기억을 잃은 한 노인의 의뢰가 들어왔다. 유일한 단서는 그가 직접 썼다고 추정되는 '수기'. 수기에는 '흑묘관'에서 그가 경험한 기괴한 사건의 전말이 적혀 있었다. 그 기괴한 사건이란 검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건물인 흑묘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시시야 가도미는 담당 편집자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일련의 '관'을 설계한 불가사의한 건축가 나카무라 세이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안다. 이제 무대는 도쿄에서 북단의 삿포로, 아칸으로…. 조사 끝에 밝혀진, 세상이 뒤흔들릴 만한 진실은 무엇일까?

 

 

 

6.자물쇠가 잠긴 방 (기시 유스케)

<검은 집>, <푸른 불꽃>, <악의 교전>의 작가 기시 유스케의 작품으로, 2012년 후지TV 드라마 [자물쇠가 잠긴 방] 원작 소설이다. 네 개의 단편을 통해 네 개의 밀실을 제시하는 이 작품에서 기시 유스케는 군더더기 없이 오직 밀실 트릭만으로 독자에게 정면 승부를 던진다.

2005년도에 출간된 유리망치의 '에노모토-아오토' 콤비가 나오는 기시 유스케 유일의 시리즈물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2010년도에 드라마화 됐을 정도로 대중적인 재미도 입증된 작품.

 

 

 

 

 

7.더클래식 셜록 홈즈 전집 - 전 10권 (아서 코난 도일)

총 10권으로 구성된 '더클래식 셜록 홈즈 전집'.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양장 세트> 와 더불어 10권 <셜록 홈즈의 말>을 추가 구성했다. <셜록 홈즈의 말>은 전권의 내용에서 주옥같은 명문을 뽑아 엮었다. 또한 고급스러워지고 세련된 양장으로 만난다.

 

 

 

8.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유시 아들레스 올센)

2012 배리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덴마크 작가 유시 아들레르 올센의 장편소설이다. 인간적인 결함과 매력을 동시에 갖춘 노련한 수사관 칼 뫼르크와 매사 엉뚱하면서도 탁월한 추리력을 발휘하는 시리아 출신 조수 아사드 콤비를 탄생시킨 '디파트먼트 Q'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생소한 덴마크 작가님의 작품인데, 눈에 확 띄는 표지와 제목, 2012년 배리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이라는 홍보 문구에 단번에 관심이 가는 작품!

 

 

 

 

9. 그 외 관심 가는 추리소설들

아르네 달의 <미스테리오소>
모리무라 세이치의 <야성의 증명>,<인간의 증명>

임채영의 <평면거울>

로베르토 코트로네오의 <쇼팽발라드제4번>

 

 

타니 유타가의 <소설 명탐정 코난> 7

아마기 세이마루의 <소설 소년탐정 김전일> 1

테일러 스티븐스의 <이노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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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배우는 죽어야 한다 (엘리자베스 챈들러)

고교생 연극 캠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호러 미스터리 소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천사의 키스' 3부작의 작가 엘리자베스 챈들러의 대표작이다. 주로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가득한 로맨스 소설을 써 온 챈들러는 이 작품에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풋풋한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감칠 맛나게 곁들였다.

 

고교생 여주인공이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연극캠프라는 한정된 공간을 다룸으로 인해서 일본 추리소설 '김전일'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이 책은 추리&미스테리에만 치중한 게 아니라 로맨스 요소도 가득하기 때문에 로맨스를 좋아하면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겐 필히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

 

 

 

2.시간이 지난 후 (유이연)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이시윤의 정희수이고, 또 정희수의 이시윤이었던, 영원히 변하지 않을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유이연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작가님의 글은 항상 잔잔하면서도 달달하고 따뜻한 느낌이여서 기분좋은 편안함으로 읽기에 참 좋다.

 

 

 

 

 

3. 러브 고 라운드 (심윤서)

심윤서의 로맨스 소설. 자신만의 온전한 가족을 갖고 싶은 여자, 윤은홍. 아이들과 강아지와 잔디밭을 뒹굴며 놀아 주는 아빠가 되기보다는 무시무시한 도베르만의 목줄을 풀어 주며 '물어!'하고 음산하게 외치는 쪽이 더 어울리는 남자와 맞선을 보다.

 

드디어 심윤서님의 신간이 나왔다! 2010년도에 나온 '난다의 일기' 이 후 2년만인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님이시기에 내용불문 그냥 닥치고 구매다!

 

 

 

 

 

4. 독재 (김신형)

김신형의 로맨스 소설. 탕! 그는 사막이다. 한 마리 사나운 짐승이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고귀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술탄의 후계자. 그가 그녀의 1년을 소유했다. 그리고 이제 평생을 소유하려 한다. 숨바꼭질을 끝낸 남자, 아샨. 도망치고 있는 여자, 서윤. 우연이 만들어낸 필연 속에서 그와 그녀가 만났다.

 

'블랙 레이디' 이후로 김신형 작가님은 나에겐 믿고 보는 작가님 중 한 분이 되셨는데, 드디어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 제목과 빨간 19금 스티커만큼 강렬한 내용이길 기대한다.

 

 

 

 

5.그녀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단 한가지 (이우담)

작가 이우담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현대사회의 빼놓을 수 없는 담론 가운데 하나인 ‘섹슈얼리티’에 천착해 왔다. 그에 따라 <에로스 한국사>를 비롯해서 200만 년을 이어져 온 인류의 섹스 진화과정을 다룬 성 탐사 소설 <암컷>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여자의 성적 환상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틈날 때마다 그것을 주제로 단편 소설을 써온 것을 묶은 것이다. 진정한 로맨틱 에로티시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섹슈얼 로망이 갖는 장점을 보여주는 소설.

 

소개글을 읽고 이거 우리나라 책 맞나? 싶어서 작가님 이름을 다시 한번 봤다. 요즘 그레이 시리즈 등 에로티시즘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우리나라 소설로 이렇게 대놓고 파격적인 내용의 책이라니... 웬지 궁금한 소설... 읽어보고 싶다!

 

 

 

6. 둠 비비무스, 비바무스 1,2 (문은숙)

이따금 미인 소리도 듣는 평범한 스물여덟 살 회사원, 나가란. 철들기 무섭게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야간고등학교 시절부터 가란은 홀어머니와 세 동생들을 등에 진 가장이었다. 일만 하면서 보낸 청춘과 함께 동생들은 자라서 뿔뿔이 흩어지고 이제 홀어머니 효순 씨도 시집을 보냈다. 혼자 남은 가란에게 꿈이라곤 대리 승진, 그 하나. 하지만 세상은 쉽지 않다. 그녀의 기대에 십 년 가까이 일한 회사가 내어준 건, 또 한 번의 짭짤한 미역국. 오랜 메일친구 Cogito는 말한다. '지금,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살고 있나요?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세요. 지금 서 계신 그곳이 마음에 드는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엇부터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바꾸겠다고 결심할 용기가 있는지. 결심이 어려울 뿐, 실행은 쉽죠.' …과연 그건 천사의 속삭임일까?

 

문은숙 작가님의 신간이 소리소문도 없이 나왔다! 특이한 제목이여서 검색을 해보니 제목의 뜻은 '사는동안 즐겁게 살자' 라고 한다. 이쁜 표지와 작가님을 믿고 바로 구매!!

 

 

7.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이기린의 <인형의 집>

주은숙의 <무에이> 

남현서의 <로마의 연인>

해화의 <당신에게 끌려서 어쩌죠>

 

 

이채영의 <물들다>

윤희수의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이정숙의 <디어 마이 러브, 디어 마이 티쳐>

김유미의 <항상, 봄>

 

이윤주의 <어제 내린 눈>

이남희의 <은밀한 작업>

달빛의 선율의 <중독>

이지은의 <우린, 사랑일까?>

 

 

원투의 <만남의 역사>

최양윤의 <우정 지우기>

소선의 <칠생기약 1,2>

 

 

 

나스라의 <미필적 고의>

제로의 <비수>

김희진의 <사랑공식>

이희정의 <그 사람>

 

 

진비하의 <쉿! 조용히 안하면 키스해버린다>

반해의 <낙원의 이방인>

김지영의 <황홀한 도박>

현고운의 <봄날의 팔광>

 

지윤의 <일락>

원림의 <한 번 웃어줘>

민은아의 <운명>

황희수의 <초야의 남자>

 

 

김미경의 <버려진 왕녀, 린>

원주희의 <테라피 하우스>

설규연의 <순수>

김문정의 <심장이 알아보는 사랑> 1,2

신현정의 <매혹되다> 1,2

오은실의 <은방울꽃>

정찬연의 <북촌의 사금파리>

 

 

 

<10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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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 30권

야마자키 타카코의 '보이' 30권. 대망의 완결.

내가 10대였던 시절부터 보기 시작해서, 30대를 바라보는 지금. 드디어 완결이 됐다. 늦었지만, 주인공인 타이라와 만리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본 것만 같아서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꼭 봐줘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2.치즈 인 더 트랩 시즌 1

네이버 웹툰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이며, 네이버 웹툰을 대표하는 하나의 만화가 된 '치즈 인 더 트랩'.

캠퍼스, 심리,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미스터리, 옴므파탈 심지어 사이코까지.. 장르를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심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엄청난 인기에 보이스 웹툰, 머니 패치, 양말, 머그컵, OST, 스마트폰 케이스등 다양한 상품 등이 창출되었으며, 2010년 독자 만화 대상 온라인 만화상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 강추.

 

 

 

 

3.왕가의 문장 20권

호소카와 치에코의 '왕좌의 문장' 20권.

아키타소텐의 「월간 프린세스」를 통해 1976년에 연재를 개시한 뒤,  2011년 현재까지 계속되며 50권 이상의 단행본이 발매된 전설의 만화다. 그동안 많은 국내 출판사에서 정식 계약을 위해 작가 호소카와 치에코 씨에게 호소했지만 해적판 발행에(나일강의 소녀,신의 아들 람세스 란 제목의 해적판) 분개했던 작가의 분이 누그러들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한국에서 빛을 보는 것을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타이완에서는 그 엄청난 인기 때문에 이 작품에 열광하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나일 강의 소녀」가 제작되는 등 수많은 정식판 요청이 쇄도했고, 드디어 타이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정식 한국어판이 발행되기에 이르렀다. 

 

 

 

4.탐묘인간

다음 만화속 세상에 연재된 웹툰.

6년 전, 작가 SOON이 실제로 두 고양이를 키우며 스치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일기처럼 조금씩 그린 것이 시작이었다. 고양이들과 함께 힘든 일 즐거운 일들을 겪으며 다듬어진 ‘고양이는 이런 동물이다’, 느낌들을 모아놓으니 더욱 따뜻하게 빛이 났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소장해야 하지 않을까?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의 일상 생활이 따뜻하고 잔잔하게 그려진다.

 

 

 

 

 

 

5.그 외 관심가는 만화 신간

<클레이모어> 22

<은수저> 3

<네가 없는 낙원> 15

<눈부시도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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