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축★ 진주님 소설들 증판!
품절 되었던 진주님의 대표 로맨스 소설들이 올 6월에 모두 증판 된다. '문플라워' 개정판을 시작으로 '문플라워 두번째 이야기', '바람이 분다', '지금 라디오를 켜봐요', '샤인'까지.... 품절 후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던 책들인데 이렇게 '신영미디어' 측에서 증판을 해주니, 너무 너무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작가님 명성이 있는데... 저 책들 모두 1쇄~3쇄 정도만 찍고 품절이 됐었다. 왜 더 빨리 증판을 안 했는지 모를 일이였는데, 이번에 '문플라워' 개정판을 신영 측에서 새로 출간하게 되면서 (구판 '문플라워'의 출판사는 우신) 기존 품절 됐던 책들을 신영 측에서 모두 증판 해 주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신영! 항상 표지도 이쁘고, 책 종이질도 좋고... 좋은 로맨스 소설을 출간해주는 고마운 출판사다. T_Tb
2. 반짝반짝 (박수정)
박수정의 로맨스 소설. 부업만으로 대학 입학금을 마련했다는 소문까지 돈 전설의 부차르트, 손정은. 부잣집 사내의 소중한 자산을 박살 낸 죄, 막노동으로 몸소 때우기로 한다. 메추리알 까기, 더덕 한 소쿠리 까기, 마늘 껍질 벗기기까지. 감탄스럽다. 이런 부업거리들을 대체 어디서 구해 와서 나를 들볶는 걸까. 그래도 은근히 챙겨 주는 걸 보면, 그렇게 심술궂은 사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연애라곤 해 본 적도, 하고픈 마음도 없었던 스타 게임 개발자, 정유현 PD. 생각만 하면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심장을 뛰게 만드는 여자가 생겼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사람을 다시 만났으니 어떻게든 곁에 두어야만 한다. 또 바람처럼 사라지기 전에. 첫눈처럼 사르르 녹아 없어져 버리기 전에. 무말랭이를 실에 꿰는 부업을 시켜서라도.
연애 숙맥과 생활의 달인의 만남.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반짝거리기 시작한다.
'엘레오노르'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작가님인데 바로 전작인 '신사의 은밀한 취향'에선 살짝 삐끗 하신 것 같았다. 그런데 그 뒤 지금 연재중이신 '미로'를 보고 이거 대박이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출간 된 '반짝반짝'은 '미로'와 시리즈격인 작품이라고 하니 어찌 구매를 안 할 수 있을까! 내용 소개 또한 아주 재미있어 보인다!
3. 메이비 메이비 낫 (김언희)
8년 전 세계적 투자은행 상무와 인턴사원으로 만난 서준우와 한재희는 긴 세월을 같이 일하면서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된다. 짧은 결혼 생활을 실패로 끝낸 준우에게 재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면서도 가장 멀리해야만 하는 여자였다. 그러나 재희의 파혼은 두 사람의 오래된 관계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재희에게 가정은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이고, 준우에게 가정은 반복할 수 없는 실패다.
2008년도에 출간이 된 후, 절판이 됐다가 이번에 파란미디어에서 새표지로 재출간을 해 주었다. 꽤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책인데 작가님이 구판을 조금 더 다듬어서 에필도 추가해서 내주셨다니 구판을 소장 중인 사람도 재구매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표지가 너무 성의 없고, 책 내용과 안 어울리는 듯 하다. 표지... 왜죠ㅜㅜ?
4. 달을 사랑한 괴물 3,4 (김지우)
'블랙 라벨 클럽' 5권. 데본과 펜갈. 동전의 양면과 같은 두 세계. 이방인인 유진으로서는 어느 곳에서도 안주할 수 없었다.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었다. 단지 운명에 희롱당할 뿐. 이제 세계는 그녀에게 종용한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시겠습니다, 이곳에 머물겠습니까?"
연재 당시부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책으로, 판타지 요소가 강해서 판타지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구매를 해야 할 책이다. 여주가 너~~~무 고생을 해서 취향을 탈 수도 있지만, 정말... 재미있다. 연재본에 비해서 에필이 빵빵하게 추가가 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5. 그 외 기대되는 6월 로맨스 신간 소설들
손희숙의 <그가 싫다>
잘 알지 못하는 작가님이지만 제목에 끌리고, 내용 소개에 끌린다. 구매 예정
김지운의 <곰곰, 하는 중입니까?>
김지운님의 '가장 투명한 빨강'을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신작도 따뜻하고 재미있는 로맨스 같다.
령후의 <거짓말 하는 법>
파이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 뒤로 작가님의 신작은 꼭 챙겨보는 편인데, 바로 전작이였던 결혼적령기는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이였다... 이번 신작은 재미있길 바라며, 구매 예정!
이란멸의 <일탈의 결말>
김사랑의 <로마는 러브홀릭>
타케미야 유유코의 <골든타임> 5
김랑의 <지성의 승리> 1,2
이수민의 <나무집 이야기>
서혜은의 <계약하다>
이승연의 <원수를 사랑하라>
차은강의 <된장녀의 로맨스>
설우의 <보스의 남자>
이정숙의 <축제>
정비금의 <수월연심> 1,2
홍재인의 <그래도, 네 곁에>
백묘의 <헬로우 웨딩> 1
해완하의 <폐허의 컬렉션>
신아인의 <1535> 1,2
달빛의 선율의 <비협조적 연애>
아델레드의 <미치지 않기 위해>
박윤애의 <커피 볶는 남자>
해나의 <악마본색>
김리원의 <8월의 웨딩>
해화의 <그리다>
<스토리 오브 엑스>
이나미의 <비와 롤러코스터>
이소저의 <나는 조선의 세자다> 1,2
이진희의 <야누스의 심장> 1,2
반지혜의 <로맨틱 스릴러>
은호의 <압도적인 그녀, 달콤한 그녀>
한승희의 <연애의 맛>
강율의 <넌 마치 문신처럼>
이아인의 <불타는 봄날>
양희윤의 <바닐라 에스프레소 새벽반>
이서현의 <당신과 나의 파랑새>
정애녹의 <공주전쟁>
무연의 <이리의 그림자> 1,2
조민정의 <너의 품에 갇히다>
이이안의 <태연한 남자>
최승지의 <열꽃>
최윤교의 <싱글빌>
류향의 <서머>
김호정의 <우리, 사랑할래요?>
정의 <키스해 주겠니> 1,2
해수을의 <늘>
김나래의 <낫싱 오어 썸딩>
이래경의 <부케>
이서연의 <야수를 위한 동화> 1,2
<6월 할리퀸 로맨스 소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