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3,4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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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독해의 빠른 시작 : 빠작

국어 문제집도 참 종류가 많습니다. 기본 교과 문제집도 있고 독해, 어휘도 있어요.

여기에 초3이니까 이제 사자성어도, 속담도 알아야 되고 한자어도 만만치 않게 많이 나옵니다.

오늘 보여드릴 동아출판의 빠작은 원래 중학 국어에서 굉장히 유명한 독해 문제집이었는데요. 이번에 초등버전이 나왔습니다.

역시 신간은 가슴 설레죠? 우리 함께 풀어봅시다.



QR코드로 강의도 제공됩니다.

요즘 출판사들은 이렇게 QR코드로 강의도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져서 예전보다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지문독해-지문분석-어휘학습의 3단계 독해 훈련

빠작 초등 3-4학년 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는 총 40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독해 문제집이 30일 구성인데 비하여 지문의 수도 많고 그 범위도 언어, 역사, 사회, 문화, 경제, 과학, 기술, 예술, 인물, 환경을 포함합니다.

이제 사회, 과학이 별도의 과목으로 분리되는 초3부터 쓰면 딱 좋은 책입니다.


쉽지 않은 책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용 독해 문제집은 사실 거저먹는 즐거운 책들입니다.

어린이용 책 사면 뒤에 있는 활동지처럼 홀랑홀랑, 일주일에 한권도 뚝딱 풀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하루에 하나씩 차곡차곡 천천히 풀어나가야 합니다.

오답풀이 역시 필요하구요. 틀려서 짜증나는 것도 있지만 이제 설명할 만한 내용도 나온다는것이 초3의 특징입니다.




본문분석부터 차곡차곡 해 봅시다.

우선 본문 왼쪽에 보시면 키워드, 글자수 안내가 있습니다.

영어 독해문제집 같은 기분도 듭니다.

그 아랫쪽에는 한자어 설명이 있습니다. 엄마 그거 뭐예요? 의 질문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한자어..한자 7급시험까지는 쳐 놨는데. (그것도 7살, 초등 입학전에) 이제 그 수준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어려운 글자들이 출현합니다.

지문 독해는 보통 4문장인데요. 핵심어를 찾고 내용을 이해하고 확인하는 문제들, 그리고 이 내용을 적용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내용 확인하는 문제들은 모두 찾아라 가 많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맞추기 힘듭니다.

천천히 독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지문분석 : 문단 요약과 글의 구조를 알아봅시다.

결국 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핵심 단어를 알고 핵심 문장으로 딱 정리하는 겁니다.

짧게는 한줄, 길게는 3-4줄 정도로 요약해야겠지요?

지문 분석 부분에서 단어 채워 넣기 혹은 O,X문제로 각 단원의 중심 내용을 정리합니다.

또 배경지식 코너를 통해 지식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오늘의 어휘~

본문 중에 나온 단어들의 뜻을 연결하고, 이 어휘들을 문장속에서 사용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 책을 푸는 동안은 별도의 어휘문제집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이 문제집에 대한 저희 어린이의 한줄 평가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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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하루 빅터 연산 3B - 초등 3 수준 초등 빅터 연산
최용준.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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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역시 기초가 튼튼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연산은 꼭 필수죠.

 

겨울방학에는 새 학년을 대비해서 진도를 화악 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아이의 조그만 머리속에는 열이 바짝 바짝 오르고, 뜨끈뜨끈한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어쩌겠어요? 초등학교 3학년 수학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왜 초등학교 3학년이 중요하다는 책이 나와서 베스터셀러가 되었는지도 이해가 팍 되더라구요.

 

도형, 시계 부분이 정말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데요. 연산 부분이라도 많이 연습해 놓지 않았다면 학기 중에 이거 다 처리하기란 정말 힘들겠구나 싶습니다.

 

빅터연산 3B3학년 2학기 수학 연산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자리수 * 한자리수, 두자리수 * 두자리수 곱셈이 나오구요. 한자리 수로 나누는 나눗셈이 있습니다.(나머지 드디어 출현함)

 

여기에 분수, 단위의 합과 차가 있으니 아 울음바다 예약입니다.

 

우선 분수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빅터연산은 처음에 신간이 나왔을 때 7살 짜리 교재부터 오호 좋은데 싶었던 책이예요.

 

무한한 연산 반복이 아니라, 약간 생각하는 수학 느낌의 연산이었습니다.

 

왼쪽페이지에서 기본 개념을 연습하고 오른쪽 페이지로 가면 이를 실생활이나 수학 문제로 푸는 유형이 나옵니다.

 

우리 시절에는 이정도만 풀면 백점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여기에 문제가 글로 줄줄줄 5-6줄 나오죠. 하하하하 세상은 점점 더 어려워지네요.

 

엄마에게 중요한 칼로리 계산도 나오고, 도형의 둘레 계산도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교과는 3학년 1학기를 하고 있는데요. 연산은 3학년 2학기 공부하고 다시 1학기 응용과정을 하려고 해요.

 

연산은 살짝 당겨두면 공부하기가 쉬우니까요.

 

2는 말장난을 엄청 좋아하죠? 각 숫자에 대응하는 글자를 찾아서 문장 만들기를 하는데요. 이게 수수께끼인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킬킬킬킬 혼자 숨넘어갑니다.

 

 

3학년 2학기에는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이 출현합니다.

 

3학년 1학기 나눗셈은 아주 아주 귀엽습니다. 그냥 구구단을 뒤집으면 되는 정도니까요.

 

곱셈도 귀엽죠. 근데 3학년 2학기는 갑자기 난이도가 파악 뜁니다. !!!! 나머지가 있는 나눗셈이 출현하는데, 그것도 막 세자리 수 나누기 한자리고 그렇습니다.

 

이일을 어찌할꼬, 자 우선 만화로 개념을 살펴봅시다.

 

근데 만화가 어디 한편으로 만족하십니까? 어린이들은 만화만 한번 쭉 다 훝어보시는 것이 인지상정이시죠.

 

QR 코드로 연결되는 게임도 있는데....재밌더군요. 하지만 아이는 모름,

 

저희 아가는 드림렌즈끼는 아이라서 그렇게 가까이서 화면 보는 것은 금지. 아이 아빠가 타블렛으로 시켜주랍니다. 오호..그런 방법이 있군요.

 

차곡 차곡 문제를 살펴봅시다.

 

남이 친 쪽지시험을 채점하는 부분, 아이가 걱정합니다. 얘는 집에가서 엄마에게 크게 혼날거랍니다. 제가 봐도 저 어린이는 좀 더 많이 연산문제집을 풀어야 쓰겄네요.

 

3학년 2학기 나눗셈은 나머지가 있습니다. 그것도 내림이 있는 몇백 몇십 나누기 몇까지 달리니까, 이거 꼬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그래도 쪼끔씩 친절한 편집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풀어갑니다. 생각보다 빨리 습득하네요.

 

편집의 힘 같습니다.

 

분수의 더하기와 나누기도 2학기에 있습니다.

 

3학년 1학기 교과 수학을 예습하면서(1학기 미리 당겨서 공부하는건 선행 아님, 예습이라고 합니다. 슬프네요. 이제 이것도 힘겨워서 허덕대는데) 가장 마지막 단원이 분수와 소수의 개념 익히기 였습니다.

 

오호 이정도면 분수 쉬운데 싶었는데, 2학기에는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좀 있으면 곧 통분, 약분 출현할꺼고 애 기절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있을 때, 그리고 애가 까재미눈으로 엄마한테 덜 달려들때 미리 미리 해 놔야 합니다. (저 멀리 공부하는 아이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군요. )

 

하지만 친척 아이의 대학 입시 결과도 나온 요즘이 딱 아이에게 협박이 먹히는 시간이기도 해요. 좀 더 크면 콧 웃음 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님들 모두 힘내십시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활용후에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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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기본을 다지는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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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철저하게, 큐브수학 개념 3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 수학, 참 어렵습니다. 6개 단원 모두 만만한 것이 없어요.

게다가 올해부터는 검정교과서로 전환되어서, 또 문제집 선택하는데 엄마는 고민이 많습니다. 모든 교과서와 익힘문제가 고루 담겨있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희는 수학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겨울방학에 3학년 2학기 2022 All new 큐브수학 개념을 쓰기로 했습니다.




본책은 총 5단계 구성 + 매칭북을 활용해봅시다.

(1) Step 1 : 교과서 개념 잡기는 우선 그림이 많습니다. 직관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도 크고, 중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강조가 되어 있어요.

개념을 이해하는지 확인하는 문제도 제시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자신감 뿜뿜이죠. 그래야지..

(2) Step 2 : 한번 더 익히기

앞의 스텝 1에서 재시된 3개 정도의 개념을 복습하는 단계입니다. 보통 Step 1, 2 를 하루에 풀면 딱 좋습니다.

(3) Step 3 :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드디어 제대로 확실하게 연습하는 익힘책 문제로 다지는 부분입니다. 개념 수준이라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4) 서술형 연습하기 : 서술형 생각하면 가슴이 깝깝해지시죠? 그래도 천천히 몇문제씩 연습하면 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오더라구요.

(5) 단원 마무리로 정리합니다.


매칭북을 사용하시면 복습도 되고 연산 연습도 됩니다.

그래도 실제 진도에 들어가면 또 틀립니다. ㅎㅎㅎㅎ 그래야 어린이죠.

그런데 다 틀리는 것도 아니고 딱 요정도만 복습하면 되는데, 한 두어장만 필요한데 싶은 필요를 딱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매칭북입니다.

여기에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는 수학 익힘부분도 활용하면 좋습니다. ​

예전에는 매칭북은 두었다가 학기 중에 써야지 싶었는데요. 이제 3학년은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쭉~~~~~~~~~~~ 다 시키고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스마트러닝을 활용해요~

중간 중간 모르는 부분 설명하다보면 아이랑 사이 나빠지기 쉽상입니다. 한번 설명해 보시고 안된다 싶으시면 무료 스마트러닝을 쓰시면 됩니다.

개념 설명 강의, 익힘문제 풀이,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한 스텝에 알맞는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활용후에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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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3-1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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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학은 천재교육이 좋습니다. 예전 국민학교 때 천재 생각했다가 큰일날 뻔했어요.

 

제가 국민학교 학생이었을 때도 천재교육이 있었습니다. 무려 1000개 문제가 있다는 그 무시무시한 전설의 문제집이 있었고, 제대로 안 풀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을 당했죠.

 

그래서 저 사실 애가 초등학교 2학년 될때까지 천재교육은 피해다녔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초3,4학년군 수학, 과학, 사회 교과서가 바뀌면서 저희 애 학교는 천재교육 수학 교과서를 택한겁니다.

 

더 이상 도망다닐 수 없죠. 그래서 만난 천재교육!!!

 

근데 어머나 그 때랑 달라졌어요. 왜 이렇게 친절한 문제집이 된겁니까? 게다가 QR 코드에 부가 문제까지!!!!! 한권을 사면 분명히 문제를 잔뜩 주기는 한데

 

!!! 달라 달라 예전처럼 라떼 드링킹 하다가는 큰일 날뻔 했네요.

 

우선 검정 교과서가 뭔지, 요즘 수학 어떤지부터 엄마가 공부 좀 하십시다. (맨날 엄마도 공부해야 해...)

 

교과 기본 수학 문제집인 우등생은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문제집입니다. 개념 강의도 있고 추가 문제도 잔뜩 제공되죠

 

그런데 왜!!!!!! 요즘 수학은 이런가? 엄마부터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지런한 엄마는 초3, 수학 어쩌고 저쩌고 책도 사보실 겁니다만

 

아이 문제집 앞부분에 이렇게 액기쓰 교육 정보가 담겨있는 문제집이라니, 저 감동했어요.

 

검정교과서란 무엇인지, 언제부터 어떤 교과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주는 표도 있고, 지금 과정의 수학이 상위개념에서 어떻게 연계되는지 한번에 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은 크게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책이 있구요. 본책은 총 5단계 구성입니다.

 

개념 , 교과 익힘, 문제해결 및 서술형 문제, 그리고 실력 Up. 마지막 단원평가가 있는데요. 이 단원평가 1-20번 문제는 유사문제가 무한히 생성되서 제공됩니다.

 

어머 이를 어쩔쓰까나...저 지금 이미 각종 출판사의 수학 문제집 잔뜩 챙겨놨는데..


 

문제를 한번 봅시다. 아직 2학년 말이라서 앞부분 개념 부분만 풀려봅니다.

 

우선 만화로 개념 도입이 있습니다. QR코드 찍으면 뒷부분이 웹툰으로 제공되니 아이가 넘 좋아해요.

 

개념 강의가 QR코드로 제공되는데요. 이부분은 많이 선행하시는 어린이들에게는 도움이 될거 같구요. 우리집 아이는.ㅎㅎㅎㅎㅎ 이런걸로 시간 끌지 말고 빨리 달리잡니다. (이래놓고 만점도 아니란게 함정임. ..2의 허세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 잔뜩 제공됩니다. 사실 수학이란 이름이긴 하지만 산수죠. 산수. 특히나 1단원은 연산의 기초이기 때문에 연산으로 쭉쭉 앞으로 달려간 어린이들에게 이부분은 그냥 거저 먹는 부분


 

하지만 우리 아기는 3학년 1학기 연산도 이제 겨우 끝냈다는거..

 

교과 유형익힘은 익힘책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아후 덜렁양. 막 사각형을 더하라는데 삼각형을 더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의력 결핍까지는 아닌데

 

이를 어쩔까나? 엄마도 그 나이에 그랬나?? 그랬겠지..9살은 다 비슷비슷한 거니까요.

 

분수와 소수가 3학년 1학기때 나오는거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1단원만 풀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각종 수학 동화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분수 문제를 한번 풀어봅시다. 피자 사주면서 목터지게 외친 바로 그 1/N의 시간입니다.

 

교과 개념부터 들어갑니다.

 

아니 분자 분모부터 거꾸로 읽으면 어떡하니 아가야!!!!! 분모가 늘 큰 것도 아니고(이거에서 헷갈리면 나중에 가분수 만나서 사고남)

 

야단치지 말고 천천히 가 봅시다. 생각보다는 잘하네요.

 

분모가 같을 때는 분자 크기에 따라서 분수의 크기가 결정되구요.

 

어 단위분수가 나오네?? 우와 새로우시죠? 30년만에 뵈니까?(35년만에 만나나?)

 

분자가 1인 분수가 단위분수입니다. 이때는 분모가 작은 것이 분수가 큰 거죠. 역시 분수를 알기란 어려워. 사람이 막 겸손해집니다.

 

 

12월답게 기온이 차가워졌습니다. 밖에 얼음도 얼었더라구요.

 

따뜻한 코코아 한잔과 함께 새학기를 준비하며 열심히 수학 문제를 푸는 머리 뜨끈한 겨울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천재교육 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풀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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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로 통하는 나의 사랑, 지리산 가르마 -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 그 장대한 기록
김재농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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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 언덕 하나 올라가는 것도 헥헥대는 저질체력인데요.

 

17번의 지리산 종주와 2번의 히말라야라니, 부제부터 깜짝 놀라면서 책을 집어듭니다. 게다가 저자분은 이미 80이 가까워진 나이시라는데 다시 히말라야를 꿈꾸신다니 그 열정이 놀라워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시작된 저자의 지리산 종주는 저자분이 직접 그리신 각종 루트라던가 정보도 신기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른 지리산의 변화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1960년대 이야기에는 화전민이 쓰다가 떠난 폐가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같이 산행을 떠나신 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아..그때는 이런것들이 유행이었구나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

 

아파트앞 화단도 매일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연입니다. 그런데 지리산이라면 더 그 변화가 굉장하겠죠?

 

17회에 걸친 종주, 그 감상을 남긴 글과 시, 사진으로 우리는 세월에 담긴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분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하겠으나, 아 이래서 산을 좋아하게 되는구나를 이해하게 됩니다.

 

연말입니다. 매년 11일 뉴스에 늘 나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유명한 산에서 새해 일출을 맞는 모습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바다에서는 일출을 본 적이 있어도, 산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새로운 해가 세상을 밝히는 그 순간을 산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부지런한 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이벤트네요.

 

지리산 식생에 대해서 읽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산은 고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확확 식생이 바뀝니다. 게다가 워낙 큰 산이니 각종 희귀식물도 많고 약용식물도 많습니다.

 

수수하지만 예쁜 꽃 사진을 보며 마음의 평화도 얻습니다.

 

알프스에 있는 호텔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이 버킷 리스트에 있습니다.

 

20, 예뻤던 그 나이에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갔습니다. 중간에 알프스에 있는 마을에서 쉬어가는 하루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그 코스는 참 잘 짜여진 코스였네요.)

다시한번 더 알프스에 가서 이번에는 좀 더 길게 있어보는 것이 꿈인데요.

 

주변에 친한 동생네 남편이 뭔가 힘들때면 그렇게 히말라야를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 회사도 다니고, 애도 둘이나 키우는 와이프 생각은 안하고 40살 기념 히말라야 등반을 끝끝내 가나 싶었는데..

 

어후 책을 보니 히말라야 좋네요. 가끔씩 남자들은 야수의 심장을 식혀줘야 할 필요가 있나봅니다. (왜 갑자기 그 옛날 상남자의 주식들이 생각나죠? 한때 셀트리온이 대표주자였는데..)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보내 주신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기록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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