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10 -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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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도 은퇴를 준비하면서 전 재산을 현금화 하였는데요..

 

이번 책은 이 돈을 노리는 사람들과 돈을 지키려는 뤼팽의 대결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책 한권 전체가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이야기 한가지인데 재미있습니다.

 

도둑도 은퇴를 준비한다는 사실에 웃으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뉴욕의 범죄분야를 다루는 신문사인 '알로 폴리스'의 사장 이며 발행인인 제임스 앨러미는 뤼팽을 단죄하고자 합니다.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뤼팽의 돈을 훔치기로 하는데요.

 

거기에는 물론 마피아들까지 끼어 있습니다.

 

사장 비서인 패트리샤 존스턴은 사장과 그의 친구들에게 뭔가 위험이 닥친것을 알게되고, 사장은 죽기전 패트리샤에게 특정한 날이 지난 다음에 열어보라고 봉투를 줍니다.

 

패트리샤는 사장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프랑스로 가는데요.

 

뤼팽이 자신의 돈을 지키는 방법

 

패트리샤는 위험에 처할 때마다 오라스 벨몽이라는 귀족을 만납니다.

 

여러번 납치되는 등 위험에 처한 패트리샤는 여러가지 기지로 위험을 빠져나오지만, 아들까지 납치되니 운신의 폭이 좁아집니다.

 

틈틈히 사건을 정리한 기사를 뉴욕으로 송고한 패트리샤. 그녀와 뤼팽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고 뉴욕으로 돌아가는지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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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우리아이 책 카페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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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9 - 바르네트 탐정 사무소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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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아이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아르센 뤼팽 덕분에 즐거운 주말입니다.

 

9번째 이야기는 의뢰인에게 사례를 받지 않은 베르네트 탐정 사무소 이야기입니다.

 

베르네트의 친구인 파리 경시청의 베슈 형사가 보통 난제인 사건의 당사자와 연결을 시켜주는데요.

 

직접적인 사례는 받지 않고 알아서 정산을 하는 이 탐정, 누구인지 아시겠죠?

 

돈을 노린 결혼, 남편은 죽기전에 복수를 하고 싶어합니다.

 

분명히 결혼할 때는 주변에서 다 말렸을 겁니다. 그래도 결혼해 놓고서는..거 참

 

레옹 조제프 아세르망 남작은 심장 발작 후유증으로 곧 죽을 때가 다 되어 가는 것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의 젊고 예쁜 부인 발레리는 남작을 사랑한 적이 없는데요.

 

남작은 발레리에게 복수를 계획합니다.

 

예상하셨듯이 유언장도 새로운 것으로 바꾸구요.

 

또 발레리가 개인적으로 가진 패물들도 다 처분하도록 계획을 짜요.

 

그의 복수는 과연 성공했을지, 흥미 진진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4가지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번 화는 다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인 흰 장갑, 흰 각반은 베슈 형사의 전처인 올가 보방이 얽혀있습니다.

 

딱 한달의 결혼생활 후 올가는 가수가 되겠다며 이혼을 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어요.

 

퐁파두르 부인이 사용했다는 침대를 샀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런데 그녀의 침실에 있던 모든 물건들이 도둑 맞았습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올가에게 첫눈에 반한 바르네트는 어떤식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그녀의 환심을 얻을지가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네요.


 

#아르센뤼팽9 #바르네트탐정사무소 #모리스르블랑 #국일아이 #우리아이책카페

 

*우리아이책카페(우아페)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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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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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유래를 알면 상식도 늘고 문해력도 쑥쑥 올라갑니다.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편은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말, 사람이나 성격, 음식이나 자연과 관련 있는 우리말의 어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절미나 도루묵 등 음식의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어린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이 책에는 부대찌개, 설렁탕, 숙주나물 등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상식도 조금씩 늘어갑니다.

 

땡전과 떼돈의 유래에는 흥선 대원군이 등장합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배를 몰던 뱃사공인 떼꾼이 버는 돈을 떼돈이라고 하는데요.

 

흥성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강원도에서 목재를 가져오라고 했답니다.

 

그 때 위험 수당을 두둑하게 요구한 떼꾼들이 많은 돈을 벌어서 지금의 떼돈의 의미가 되었다고 하네요.

 

땡전 한푼 없다에서 땡전은 흥선 대원군이 발행한 당백전이 유래입니다.

 

처음 당백전은 상평통보 100개의 가치를 지닌 걸로 발행이 되었지만, 금속 함량이 그 가치를 보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은 상평통보 5-6정도의 가치로 유통되었고 땡전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화폐의 종류와 가치 결정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상식이네요.

 

4컷 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고, 뜻과 예문이 있습니다.

 

관련 관용어도 소개 되어 있고, 어원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시리즈로 관용어, 한자어에 대한 책도 있습니다.

 

#우리아이책카페 #그래서이런말이생겼데요우리말 #우리누리 #길벗스쿨

 

*우리아이 책 카페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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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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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 아이의 어린이 세계추리명작 시리즈 8번째 이야기는 뤼팽의 젊은 시절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뤼팽과 대결하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은 늙지도 않고 묘한 매력을 구사하는 마녀같은 인물입니다.

 

칼리오스트로 백작의 딸이어서 여백작이 맞지만, 사람들이 백작부인으로 부르는게 굳어졌다 뭐 이런식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20살의 뤼팽은 귀족의 딸인 클라리스와 사랑에 빠지는데요. 클라리스의 아버지 남작은 당연히 그 결혼을 반대합니다.

 

남작을 관찰하는 뤼팽은 남작과 몇몇의 사람들이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을 제거하려는 걸 알게됩니다.

 

아직 뤼팽이 자신의 범죄적 재능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던 시절이예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을 구해준 뤼팽, 그녀의 매력에 빠져버립니다.

 

그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의 범죄적 재능도 점점 꽃피게 되는데요.

 

그럴수록 클라리스와의 평범하고 건실한 삶을 거리가 멀어지죠.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은 옛날 프랑스 대혁명 전 왕가가 숨겨 놓았던 보물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악독한 짓을 저지릅니다.

 

이에 실망한 뤼팽은 백작부인의 야망을 꺾으려고 노력하게 되요.

 

현명하고 용감한 클라리스의 기지로 위험에서도 벗어납니다.

 

보물도 찾아내고, 클라리스와도 결혼한 뤼팽

 

하지만 클라리스는 아이를 낳고 바로 죽어버리고, 그 아이도 납치됩니다.

 

범인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이 책의 두번째 이야기는 뤼팽의 아들을 이용해서 뤼팽에게 복수하려는 이야기인데요.

 

과연 이 아이는 정말 뤼팽의 아들이 맞는지, 여러가지 사건으로 재미있게 힌트들이 묘사됩니다.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더 재밌다 싶은 국일아이의 어린이용 아르센 뤼팽입니다.

 

예쁜 삽화도 한 몫 더하고 있구요.^^


 

#아르센뤼팽8 #칼리오스트로백작부인 #모리스르블랑 #국일아이 #우리아이책카페

 

*우리아이책카페(우아페)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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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6 : 마지막 희망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6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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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호수의 물이 마르는 것으로 시작한 별들의 징조 시리즈 마지막 권이 나왔습니다.

 

워리어스 고양이 전사들의 4번째 시리즈 별들의 징조의 마지막 6번째 책의 이름은 마지막 희망입니다.

 

각 종족 고양이들의 서식지 환경은 나날이 악화되고, 이 와중에 어둠의 숲 고양이들의 세력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타 종족의 어린 고양이들까지 포섭한 상황인데요. 예전에 아이비포도 어둠의 숲에 잠입한 적이 있었죠.

 

어둠의 숲 고양이를 물리치면서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고양이들

 

극한의 상황에서 고양이들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듯 합니다.

 

홀리리프는 아이비폴을 도와주고, 천둥족의 진영에서 죽게되고 파이어스타와 타이거 스타도 싸우게 됩니다.

 

워리어스 시리즈의 첫번째 시리즈부터 시작된 파이어스타의 연대기가 이런식으로 끝맺음을 맺는구나 싶어요.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고양이들과 그 고양이들의 환생에 대해서도 정리하면서 읽으면 더 재미있습니다.

 

죽은 고양이들도 있고 완전하게 소멸해버린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타이거스타, 브로큰스타등 나쁜 고양이들도 소멸되서 어린이용 책으로 적당한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챕터가 시작하는 부분에 있는 고양이 그림

 

이 고양이 그림이 다 다르다는걸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가시덤불 속에 있는 고양이가 있으면 아 이번 이야기는 좀 고생스럽겠구나 미리 예상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름부터 평화로움을 가져다주는 날개의 느낌이 드는 도브팽과 시리즈에 가끔 등장하는 옛 천둥족의 옐로팽도 좋아요.

 

#우리아이책카페 #우아페 #전사들4#별들의징조 #마지막희망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우리아이 책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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