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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홍콩 - 여행을 기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ㅣ YOLO Project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 북 시리즈 1
21세기북스 편집부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 두근두근 홍콩 >
욜로 프로젝트 1
21세기북스 <두근 두근 홍콩> 13,800원
요즘은 일반 패키지 여행보다는 자신만의 계획으로 알차게 자유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이 많다.
이런 홍콩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 + 여행준비 + 여행기록 까지 한큐에 끝내주는
홍콩여행다이어리가 21세기북스에스 출시되었다 *_*
홍콩에 대한 기본정보를 깔끔한 지도를 통해 먼저 보여준다.
이런 지도가 있으면 주요 동선을 선 그어가면서 일정짜기에 참 좋다는 점!
그리고 기본적인 홍콩에 대한 정보 및 입국, 교통정보, 쇼핑정보 등을 책 한권에 핵심적으로 담아냈다.
사실 한장에 모든 내용을 깔끔하게 담기도 했고 편집자체가 깔끔해서 한 눈에 잘 들어온다는 게
<두근두근 홍콩> 의 여행책으로서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홍콩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하고 나서
<두근두근 홍콩>은 예술공간, 맛집, 거리, 쇼핑, 홍콩의밤 총 5가지 테마로
홍콩에 가면 딱 하기 좋은 대표적인 코스 + 홍콩자유여행 포인트를 찝어내서 핵심적으로 담고 있다.
주로 각 파트의 정보는 이렇게 사진 + 기본정보로 나타내는데
일반 홍콩여행책 처럼 책 한권 가득가득 담아내는 게 아니라
정말 필수적인! 중요한 정보 몇가지만 담아냈다.
그래서 막상 책을 펴보면 이런 여행정보는 각 챕터당 많아야 7개 정도 밖에 안된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런 감성돋는 홍콩사진과 홍콩영화에서 나오는 글귀들을 보면
여행준비를 하면서 엄청 둑흔둑흔!
절로 여행가고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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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행책으로는 딱 핵심요약집 같아서 다른 여행책과 무슨 큰 차이가 있을까?! 싶을 거다.
하지만 이제부터 <두근두근 홍콩> 만의 차별점을 살펴보자면!
이렇게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는 캘린더 그리고 체크리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는점이다!
일반적으로 여행준비를 할 때
여행책 따로 내 여행계획노트 따로 갖고다니기 마련인데
여행다이어리 <두근두근 홍콩> 이 있다면 한 권에 끝낼 수 있다!
<두근두근 홍콩> 안에 여행스케줄과 체크리스트 등을 다 적어넣으면 한권에 끝!
그리고 이런 일일 노트란이 있어서
개별적인 여행계획을 작성하거나, 여행을 다녀온 뒤 여행기로 사진, 영수증 등을 붙여서 예쁘게 꾸밀 수도 있다.
이게 바로 <두근두근 홍콩> 이 단순한 여행책이 아니라 여행다이어리라고 말하는 점이다!
특히 <두근두근 홍콩> 책은 네오스마트펜과 연동되어서 다이어리북에 쓰는 모든 기록을
그대로 스마트 디바이스 (핸드폰, 태블릿PC 등) 에 전송까지 할 수 있으니!
요즘같은 스마트한 시대에 딱 좋당!
난 홍콩자유여행을 다녀와서 <두근두근 홍콩>의 한 면에 그날의 여행기록을 적어보았다.
홍콩 스탠리마켓에 다녀왔던 기억!
사진과 그날의 기억, 먹었던 것들을 기록하면서 또 하나의 홍콩여행 다이어리가 생겼다.
홍콩자유여행 때 찍었던 사진들을 되돌아 보면서
이렇게 <두근두근 홍콩> 에 여행기록을 하니 새삼 다시 홍콩여행을 가는 기분이었다.
<두근두근 홍콩>은 여행준비에도 좋지만 이렇게 여행을 기록하고 추억하는 데에도 참 좋은 것 같다 :)
그리고 맨 뒤에는 위급상황 발생시 연락할 대사관정보나 공항 정보!
그리고 깨알같은 할인쿠폰이 담겨있다.
홍콩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두근두근 홍콩>으로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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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는 홍콩말고 다른 곳도 여행가고 싶은데!
다른 여행지는 이런 여행다이어리 없나?! 싶은 분들을 위한 소식!
욜로 프로젝트로 두근두근 여행 다이어리북 시리즈가
홍콩 / 뉴욕 / 오사카&교토 / 런던 / 이탈리아 / 호주 까지 총 6가지 출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 예정이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