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루틴의 기적 - 무작정 투자부터 하실 건가요?
진예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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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테크에 관련된 책들. 경제,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까지 수많은 재테크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 주식이 어떻고, 유가가 어떻고 하는 그런 경제 시세, 혹은 지식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재테크 루틴의 기적>이라는 제목에서 재테크가 아니라 바로 ‘루틴’에 집중하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어떻게 재테크를 시작해야하는지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어떤 루틴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지. 그걸 알려주고자 하는 책이다.

p23.
변화를 수용하기란 매우 고통스럽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아니, 끊임없이 변화하며 역동하는 것이 삶의 본질임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존의 익숙하고 편안한 생활을 과감히 내려놓고, 변화를 맞이아는 데. 필요한 행동을 적시에 시작할 수 있다.
-> 어쩜 시시각각변화하는 시대를 이제는 받아드려야한다. 내가 아무리 달팽이처럼 느리게 가기를 원하고, 내 시야에서 볼 수있는 것만 보겠다고 내 속도를 고집하는 것이 이제는 아집이라고 느껴지는 요즘. 이제는 속도를 맞춰나가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p83.
오늘 할 수 없다고 해서 내일도 할 수 없다고 단정짓지 않는 태도, 그것이 재무 목표를 세우는 가장 기본적 마음가짐이다.
->재테크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을 알려주고 있는 대목. 들으면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다고 여길지모르지만, 누구도 쉽게 이 기본적인 마음을 말해주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말해주고있는 문체가 더욱 진실되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루틴 습관 중에 마음이 심란한 일요일 밤에는 ‘경제 도서’를 읽어라 라는 부분이 나오는 데 꽤 설득력이 있는 추천법이다. 아쉽게 끝나 버린 주말로 공허한 마음 달래기에 이만한 장르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한 말미에는 몇가지 경제 도서를 추천해주는데 바로 경제 도서리스트에 넣어두었다.

끝으로,
봄이 오면 잠자고 있던 자산을 어디로 투자하면 좋을지.
여름이 다가오면 어떻게 이 기회를 온전히 잡을 수 있을지.
가을이 오는 신호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
겨울에는 어떻게 있어야 안전한지.

이 루틴으로 경제의 사계절을 즐기는 나만의 노하우가 차곡차곡 쌓이길 바라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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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둥 - 지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10가지 생각의 기둥
얀 로스 지음, 박은결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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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은 텔레비전에서 매일같이 들려오는 소식과 다른 주제를 접하게 한다교양읜 호메로스의 공격적인 영웅들로부터 버지니아 울프의 예민한 영웅들까지절대 처음부터 익숙하지도공감이 가지도 않았던어쩌면우리 사회가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사상과 사람들을 우리 앞에 데려다 놓는다스스로를 초월하고안전지대를 벗어나게 하고언짢고 불쾌하게 느껴지는 대상을 수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바로 교양이 갖는 도적적 효과다.”

-<빌둥>, 교양은 어떻게 우리를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가중에서


이 책은 문학과 예술작품역사과학철학 아니 여기서는 고대그래스이야기과학과 철학미술음악역사관심과호기심독서와탐닉전통과저항감탄과 감동으로 이루어진 10가지 생각의 기둥까지 통과하면 ‘성숙한 사람 되는 ’교양 갖출  있는 교서 같은 .


p17

교양을 갖춘다고 해서 바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적어도  교양은 우리가 옹졸하거나 독단적인 사람이 되는 일만은 막아준다그것만으로도 교양은 큰일을 해내는 셈이다

->내가 생각한 교양은  인류의 최후방선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최전방선에서 갖춰야할 조건이었던  같다어릴 수학에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명제논리에서 이는 필요조건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p59

의심할 여지 없이 배우고성장하고성숙해지는 것과 관련있는 교양은 역설적이게도 우리에게 앞으로도 완전한 어른이 되지 말라고 가르친다. (중략세상이  수수께기에 정답을 찾으려면 먼저  세상을 수수께끼로신비로 받아드려야 한다이는  세상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볼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모든 교양인은각자 마음속에 다른 모습의 문장을 품고있는 것과 같다.

->너무나 공감되었던 문장  하나어쩜 가장 성숙한 것이 가장  것이 아닐까 책의 재미있는 점은 여타의 교양서적처럼 답을 요구하거나 강요하지 않는다그렇다고 답을 내놓지도 않는다그저 정의내리지 않음에 각자가 내린 생각  정의가 스스로 답이라고 생각하게끔 둔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책. 그동안 읽어왔는 인문서와는 새로운 결을 제공해준 책이라서 한번쯤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이 책은 다산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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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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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를 맞이하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하나가 다이어리이지 않을  싶다개인적으로도 이미 11월부터 여러 다이어리를 준비해오고 있는데 나의 기록들을 뒤돌아보면서 어떤 다이어리가 유용했는지 나의기록들이 얼마나 나를 효율적인 인간으로 데려다주었는지 고민하던 차에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

바로 담다 출판사의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책이다.

시간관리전문가인 기록디자이너 윤슬작가님은 어떻게 다이어리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도 얇아서휴대가 간편해서 정말 순식간에 읽어나간 .

다이어리는 어떻게 써나가야하는지다이어리에 계획을 세울때 어떤 기준을 세워나가야하는지 그리고 본인은 어떻게 시간을 기록해나가야하는지를 네가지 챕터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p55

다이어리는 시간의 그림자 같다. ‘오늘이라는 시간의 그림자로독특한개성과 취향이 녹아있다인생이라는 거대한 이름뒤에 가려졌지만일상을 보여주는 가장 솔직한 도구인 셈이다 인생의 찐팬을 찾고 있는가지금 당장 다이어리를 펼치자.


p69

거대함에 짓눌리지 않으면 좋겠다화려함에 현혹되지 않으면 좋겠다대단함에 휩쓸리지 않으면 좋겠다거대하지 않아도 되고화려하지 않아도 되고대단하지 않아도 괜찮다.


p109

나는평소 ‘해야하는  ‘내가 좋아하는  번갈아 배치하는 편이다조금 힘든 과제를 끝내면 그다음 일정에는 하고 싶은 혹은 좋아할  같은 일을 배치한다

-> 굉장히 좋은 tip라는 생각이 들었다다이어리를 to do list 기록하는 내게 어쩜 펼쳐보는  자체의 행위가 스트레스일  있었는데 채찍과 당근을 같이 준다는   좋은 아이디어인  싶다

“ 다이어리가 생각과 결합하면아이디어에 불과하지만행동과 결합하면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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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영어 표현 - 원어민이 인정하는 트렌디한 영어회화
에디 리 지음 / 넥서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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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세스에서 출판한 <센스있는 영어표현>.

간단히 말해서이렇게 말해도 괜찮지만그래도 이렇게 말해주면  센스있을  같다는  문장을 비교해서 소개해준다

특히 어렵지 않게 소개가 되어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기억하기 쉽게 가르쳐줘서 일상생활에 편하게 쓸수있다.

예를들어 

예문에 

종일 넷플릭스를 몰아봤어.

 I watched Netflix the entire day.

-> I binge-watched Netflix all day.

사실 나도  몰랐던 표현인 ‘binge-watch’ 로 소개를 해주었다 


특히 요즘 미드를 보고 있는데 여기서 소개해준 표현들이 꽤 많이 

미드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친구들에게도 바로바로 써먹어도 무방할만큼 문장 선정들이 참 좋았어서 

영어공부를 하는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영어공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트랜디한 영어공부를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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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심장 가까이 암실문고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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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의 [암실문고]

새롭게 선보이는 문고 시리즈였고, 우리가 아는 상식이나 정의의 바깥에, 우리가 아는 단어의 뜻 바깥에 있는 마음들을 주로 탐구한다고 했다. 

어두울 것 같지만 스스로 빛을 지닌 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며 빛을 창조하려고 했던 소설.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문학

생전 처음 접해보는 장르의 책이었다.

더욱 솔직히 말하자면,  초반에 소설에 입장을 했는데 내가 지금 이 소설 속에 입장한게 맞나? 싶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고, 또 다시 중반을 읽고 있으면 이야기의 전개에 내가 속절없이 끌려가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러다보면 소설의 마지막 장에 다다르게되는데도 나는 여전히 망망대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분마저들게 만들었다

니 좌절한건가...?


이 소설에 대해서 나의 사견을 적는다는 게 처음으로 두려웠다. 클라리시 리스펙토로의 문학에 대해 사유하는 것조차 이렇게 버거운데 말이다. 이게 처음 접해보는 낯설음에서 오는 불편함인지, 애매모호하다못해 날 것그대로을 직면하게 되는 가히 파격적이라고 느껴지는 데서 오는 두려움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녀의 언어는 너무나 강렬하다. 


이 책은 주아나, 오타비우, 리디아 세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이되지만 사건의 중심이 아닌 의식의 흐름으로 그려진다. 그렇기에 잘 따라가지 않으면 글의 호흡을 놓치기 십상이나, 나중에 가서는  글에서 느껴지는 거친 호흡을 난 그냥 당연하게 받아드리기로 했다.


p62 주아나가 가끔 느낀 자유. 그것은 분명한 성찰로부터 나온 건 아니었다. 아무래도 생각으로 조직화하기에는 너무 유기적인 지각들로 이루어져 있었던 듯하다. 이따금 어떤 느낌의 밑바닥에는 그녀가 그 느낌의 종류와 색깔을 어렴풋이 인식하도록 만들어 주는 하나의 관념이 깜빡거리고 있었다.


p83.”네가 무언가가 아니라고 해서, 또는 무언가라고해서 괴로워하지도 마. 내 생각엔 적어도 네가 이 조언만은 받아들일 것 같구나. 그러고는 익숙해지겠지; 네 느낌, 아까 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가졌더 느낌말이야. 그건 위인들에 대해서 정확한 의견을 갖지 않은 대가로 얻은 걸 수도 있어.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다른 걸 포기해야 하니까.“


p160. 그동안 행복이나 불행은 늘 부질없었다. 심지어 사랑했던 것들조차 그랬다. 행복하지 않음, 혹은 불행은 너무 강력해서 그녀를 물질적으로 구성하는 원소들을 변형시켜 버렸으며, 진실을 향한 여정이 늘 그래야하듯 그녀에게 단 하나의 길만을 제시했다. 난 계속해서 삶의 고리들을 열고 닫으며, 그것들을 내던지고, 시들고, 과거로 가득 채워진 채, 새로 시작한다. 그것들은 어째서 하나의 덩어리로 합쳐져 인생의 바닥짐이 되어주지 않고 저렇게 각자 외따로 존재하고 있을까?


인덱스 붙이디다가 리디아로 넘어가면서 그마저도 나를 포기하게 만든.  얼마나 나를 첫장으로 내세워야만 내가 리스펙토르의 문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싶을정도로 한 장르의 문학이었고 거듭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이었던 책이었다. 


"본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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