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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연구 ㅣ 컴북스 팸플릿
전영선 외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이수만연구』
✒️전영선(지은이)
중앙일보 K엔터팀장. 20여년 신문기자를 하면서 사회·산업·문화 부문을 들락날락했다. 열정의 온도는 낮지만 인내심이 강해 긴 시간을 버텼다. 현재는 주요 콘텐츠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산업적으로 조망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의 잇단 글로벌 성공 덕에 2022년 신설된 팀이다. 앞으로 아직은 아담한 체급의 K콘텐츠 산업이 어떤 형태로 진화할 것인지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계획이다. 각종 콘텐츠 헤비 유저, 사실은 중독자.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해 괴로워하면서 자주 밤을 샌다. 요즘엔 뉴스·드라마·책·영화·음악 순으로 소비하고 있다. 각종 장르물과 가사 없는 음악을 선호한다.
✒️배정원(지은이)
중앙일보 K엔터팀 기자. 이화외고를 졸업하고,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했다. 공대 출신이지만, 연구실에 갇혀있는 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아 기자가 됐다. 지난 10년간 도미닉 바튼 전 맥킨지 회장,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마이클 크레이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을 인터뷰했다. 세계적인 석학과 마주 앉아 대화하며 그들의 인사이트를 좀 더 쉬운 언어로 풀어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미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몽상가로, 앞으로 뜰 산업과 질 산업이 무엇인지 늘 궁금해 한다. K엔터 산업이 반도체 못지않은 한국의 대표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황지영(지은이)
중앙일보 K엔터팀 기자. 학창시절부터 오랜 취미였던 K팝을 업으로 삼게 됐다. 2017년부터 6년간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했고, 각종 쇼케이스와 콘서트 현장으로 외근을 다녔다. 아이돌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아이돌은 물론 K팝 업계 종사자 모두를 존경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의 노고로 빚어낸 5분 남짓 짧은 무대를 보고 있으면 때론 울컥한다. K팝 사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전 세계에 K콘텐츠 알리기를 숙명처럼 여길 수밖에.
✒️박건(지은이)
중앙일보 K엔터팀 기자. 연세대에서 행정학과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책보단 사람에서 답을 찾고 싶어 2020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밀레니얼 실험실’ 기획팀과 사회팀을 거쳐 2022년 7월부터 K엔터팀에서 일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누나 어깨너머로 동방신기를 흠모하다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게 된 K팝 조기 교육의 수혜자. 그때부터 ‘넓고 얕은 덕질’을 지향하고 있다. K팝은 콘텐츠 산업이고, 이 산업의 핵심 동력은 덕질이라고 믿는다.
📚목차
프롤로그: 이수만이 없는 세상
01 “아, 수만 아버지시여!”
슴덕이 SM에 빠지는 굴복의 순간
슴덕(SMDUK)
팬들이 차린 ‘수만 아버지’ 생신상
‘결속’은 SM의 무기
이수만=K팝의 광개토대왕
02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
팬 지갑 열게 한 일흔 살의 묘수
광야가 된 SM
콘셉트 아이돌 다 해봤다, 다음은 세계관
세계관에 진심, 전담 부서 따로 있다
세계관 단서가 되는 엑소의 ‘초능력’
K팝 미개척지 중동으로 뻗어가는 광야
세계관의 가능성과 한계
03 “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
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벼랑 끝에서 터진 기대 이상의 성공
시각적 요소 중요한 K팝 장점의 발견
H.O.T.가 남긴 것
04 “SM 버리고 잘된 꼴 못 봤다”
신화 면전서 이수만 독한 응징
“SM 나가 잘된 사례 없다”, “괴롭히니 당연히…”
이수만과 H.O.T. 멤버, 누가 더 기여했나
‘살아 움직이는 상품’ 아이돌, 노동자인가 예술가인가
05 흘러간 돈만 1500억, 이수만 발목 잡은 ‘라이크기획’
‘라이크기획’ 도대체 뭐가 문제였나
SM, 라이크기획만 정리해도 시총 3조 간다
이수만, SM의 리스크인가 황금알 낳는 거위인가
일 안 해도 10년간 500억 원 ‘황제계약’
이수만 없는 SM 이제부터 시작
06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이수만 사람들
유별났던 이수만 감싸기, 그리고 폭로
역대 SM 대표들
친 이수만, 지금은 중립
이수만을 택한 사람들
금기어가 된 ‘수만이네 꽃밭’
07 ‘비밀주의’ 이수만의 사생활
이수만의 또 다른 열정, 와인과 골프
미국에서의 결혼, 아들들의 음악 활동
화제가 된 ‘뜻밖의 뉴스’
하이브에 지분 매각, 엔터업계 대표 부자
연예인 이수만
08 “딴따라 회사를…”, 혁신이 된 몽상, SM 상장기
이수만의 집념, 기획사 상장
“불법 요소 다분한 엔터사 상장은 곤란해”
상장으로 일궈 낸 보아의 오리콘 1위
홀대받던 엔터주의 눈부신 성장
09 이수만 없는 SM의 미래
‘절대 권력’에서 ‘말할 수 없는 이름’으로
이수만 시대의 종언
분개한 이수만, 하이브와 손잡다
10 이수만이 꿈꾼 미완의 미래, 엔시티·에스파
K팝 난제에 대한 이수만의 해법
‘확장성’ 갈망이 낳은 신개념 그룹
‘무한 확장’의 소년들, 엔시티
‘메타버스 8인조 걸그룹’ 에스파
막내에서 ‘SM 3.0’ 선두주자로
에필로그: 이수만의 마지막 편지
✍🏻2023년 이수만 전 SM 엔터테인먼트 총괄이 계약이 종료 되었다 K팝 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창시자 이수만의 SM시작과 성공,논란, 꿈꾸어오던 SM의미래, 사생활, 경영권 분쟁, 계약종료까지의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의 분석과 해석을 해놓은 책이다. K팝의 창시자 이수만의 행보는 어떻게 진행될지... 또다른 SM시즌2를 기대하며...
📖펴낸곳 ㅣ 커뮤니케이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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