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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종교개혁을 이끈 콘텐츠 혁명
박양규 지음 / 들음과봄 / 2023년 11월
평점 :
📓『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종교개혁을 이끈 콘텐츠 혁명
✒️박양규(지은이)
교회교육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교육가다. 교육 이론에 국한되지 않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서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성경과 인문학을 연결해서 구체적인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삼일교회에서 교회교육을 총괄했으며, 소명학교와 아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성경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샘솟는기쁨)는 2021년 크리스찬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고, 《리셋 주일학교》(샘솟는기쁨)를 통해서 팬데믹 이후 다음 세대 사역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유럽비전트립 1,2》(두란노), 《청소년을 위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1,2》(새물결플러스) 외에 다수의 저서가 있다. 총신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신구약중간사 분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튜브 <교회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Part I. 16세기와 21세기의 대화; 메타인지, 메타버스, 메타메시지
1장. 메타인지, 종교개혁의 현장에서 루터를 만나다
1. 세상을 바꾼 수도사, 그 시대를 회고하.
2. 루터의 빈자리
3. 루터, 로마 교회에 저항하다
4. 루터의 킬러 콘텐츠, 게임체인저가 되다
5. 루터와 공감의 창문 만들기
2장. 메타버스, 16세기 콘텐츠 전장(戰場)에서 틴데일을 만나다
1. 윌리엄 틴데일을 체포하라.
2. 콘텐츠가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3. 콘텐츠 전쟁의 승자, 역사의 승자가 되다.
4. 플랫폼과 콘텐츠,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5. 윌리엄 틴데일과 공감의 창문 만들기
3장. 메타메시지, 16세기와 21세기의 대화에서 조지 오웰을 만나다
1. 윈스턴과 텔레스크린, 그리고 빅데이터
2. 포노 사피엔스, 그리고 <1984>
3. 번역에 목숨을 걸어라
4. 번역되지 않은 곳, ‘동물농장’
5. 조지 오웰과 공감의 창문 만들기
6. 한 걸음 더, 칼 비테가 제시하는 메타메시지 만들기
Part II. 죽음의 위협 속에서 만들어진 콘텐츠
4장. ‘오직 성경’을 꿈꿨던 화가 한스 홀바인을 만나다
1. 교회의 양심, 양심의 교회
2. 한스 홀바인이 제시하는 ‘교회’
3. 예수 그리스도란 누구인가?
4. ‘오직 성경’을 외치다
5.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보여주다
5장. ‘하나님 나라’를 보여준 화가, 피테르 브뢰헬을 만나다
1. 교수대가 세워지던 시대
2. 바벨탑을 쌓는 세상에서
3. 참된 교회는 무엇인가?
4.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5.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소서
6장. 목숨을 걸고 고백한 ‘사도신경’, 미켈란젤로를 만나다
1. 젊은 날에 찾아온 변화
2. <피에타>는 ‘피에타’가 아니다?
3. 미켈란젤로, 창조주를 고백하다
4. 미켈란젤로의 ‘신앙고백’, <최후의 심판>
5. 미켈란젤로의 후일담
7장. ‘하나님 나라’를 사모했던 화가, 카라바조를 만나다
1. 혜성처럼 등장한 화가 카라바조
2. 카라바조가 그린 하나님 나라
3. 하나님 나라를 제시하는 주기도문
4. 일상을 견디게 하는 주기도문
8장. 눈에 보이는 ‘십계명’, 렘브란트를 만나다
1. 왕관 대신 터번을 쓴 바빌론의 왕
2. 십계명을 박살 내는 모세
3.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십계명
4. 하나님과 이웃을 연결하는 십계명
Part III. 위대한 역사, 위대한 도전, 위대한 세대
9장. 스토리텔링,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라.
1. 얼어붙은 ‘믿음’을 깬 땜장이의 이야기, 존 번연
2. 얼어붙은 ‘소망’을 깬 두 형제의 이야기, 그림 동화집
3. 얼어붙은 ‘사랑’을 깬 기자의 이야기, 찰스 디킨스
4. 공감의 창문, 스토리텔링에 도전하자.
10장. 예술, 오감으로 전하는 말씀
1. 얼어붙은 십자가. 뭉크
2. 살아서 움직이는 십자가. 살바도르 달리와 반 고흐
3. 십자가를 노래하라. 바로크 음악의 삼총사, 바흐, 헨델, 비발디
4. 공감의 창문, 고립과 소통의 기로에 선 교회
11장. 종교개혁으로 저항하라
1. 혁명의 성채에 맞서라, <레미제라블>
2. 시대의 성채에 맞서라, <찰리의 초콜릿 공장>
3. 관념의 성채에 맞서라, 톨스토이
4. 광기의 성채에 맞서라, 바르멘 선언
에필로그. ‘두 나라’ 이야기
🔖P28. Part I에서는 16세기의 콘텐츠와 플랫폼의 상화작용을 역사 속에서 인지認知 하는'메타인지' , 21세기와의 관계속에서 '메타버스' 그리고 우리의 맥락 속에서 우리만의 메세지를 만드는 '메타메시지'로 다룰것이다.
🔖P87. 20세기의 미디어처럼 21세기의 빅데이터는 우리를 변화 시키고 있다. 편리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지 면밀하게 살펴야 할때이다.
🔖P281. 우리가 종교개혁으로 교육해야 하는 목적이 여기에 있다. 1년,10년, 20년을 '학습'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그 시간을 성경의가르침으로 고민하고 사유하고 저항하게 하는것이 진정한 종교 개혁이다. 이목적을 위해 종교개혁자들은 암흑의 시대에도 번역을 했고, 이시대에 우리가 번역을 할수 있기를기도한다. 그리고 이렇게 독자들에게 외친다.
"다시,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종교 개혁 콘텐츠와 그림을 연결하여 가르침의 혁명을 전해주고있다. 사도신경, 십계명,주기도문을 스토리 텔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두나라를 살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세상나라와 하나님의 나라. 종교개혁자들은 이런 두나라를동시에 인식하며 가르치고있다.이두나라를 번역하고 가르치며 지금 이시대에는콘텐츠로 종교개혁을 하고 있다시대에 뒤떨어진 디지털 이전의 언어로 디지털 언어를 사용하는이들을 가르칠려는 교육은 무의미 하다.구텐베르크의 인쇄술로 인한 네트워크 생성 , 종교박해의 팬더믹 시기를 거친 콘텐츠의 맥락을 오늘날 코로나 팬더믹까지 종교개혁의 맥락과 응용, 결과를 이한권의 책에 녹아들어 있다.
📖펴낸곳 ㅣ 들음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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