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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섯의 정체를 밝히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25
오치 노리코.권오길 지음, 김주영 옮김, 송향란 그림, 아자와 마사나 사진, 조덕현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모든 버섯의 정체를 밝히다
산이나 길을 걷다보면 흔히 눈에 띄는것이 버섯들이다
그럴때마다 버섯들이 어떻게 생겨난것인지...알지 못할때가 많다는것.
그러나 그동안 궁금했던 버섯들의 비밀을
집요한 과학씨 모든 버섯의 정체를 밝히다..에서 궁금증을 풀수가 있다는것,,
숲속에는 온갖 버섯들이 많아요
땅속에도 있고 죽은 나무 속과 솔방울 안에 그리고 우리가 걷다보면
우리 발 밑에도 버섯들이 자라고 있다는것.
버섯들은 균사균이라는 작은 실이 자라서 버섯의 몸을 만들어 주고
균사균은 죽은 나무와 낙엽을 먹으며 계속적으로 뻗어나가
수년이나 수십년동안 살수있다는것에 놀라웠다.
포자는 버섯 균모안의 빗살모양 주름에서
대륭모양 구멍에서 바늘모양 돌기에서 아주 많이 생긴다고하네요
매미동충화초
종이꽃낙엽버섯이 낙엽을 먹어 먹으면서 낙엽을 썩혀
썩은 낙엽은 지렁이가 먹고 지렁이가 몸속에 들어간 낙엽은 아주 좋은 흙이 된다는것,
무리운산버섯(나무를 썩게하는 버섯들)
버섯은 엽록체가 없어서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움직일수도 없기 때문에 동물처럼 다른 생물을 잡아 먹지도 못한다는것,
버섯은 죽은 생물이나 배설물에서 영양분을 얻어 먹으며
'기생'생활을 한다는것이다
버섯은 사는곳이 다르다.
대나무숲(망태버섯) 소나무숲(송이버섯,흰애주름버섯)
참나무숲(흰알광대버섯), 맴미동충화초,광대버섯,
죽은나무 (다람쥐눈물버섯,종이 낙엽버섯)
이렇게 버섯들은 죽은나무나 낙엽에서 아니면 살아 있는 나무에서
또는 나무 줄기에서 자라거나 나무 뿌리 주변에서 자라는 버섯있다는것.
버섯의 몸 구조를 그려보았어요
버섯의 몸구조는 자실체(포자를 만들어 식물의 꽃에 해당함)
↘(균모.주름살.자루.균사체로 이루어짐)
식물의 몸구조
(뿌리,줄기.잎.꽃으로 나눔)
동물의 몸구조
(감각기관.운동기관.호흡기관.소화기관.슨환기관으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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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간단하게 버섯의 겉모습과
식용은 맛있다..독버섯은 이쁘고 화려하다 ..라는 간단한
생각만 하고 있다가 버섯들의 모든 정체 샅샅히 알고나니
버섯의 생멸력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것.
모든 생명럭이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너무나 많이 알게해준 계기이다.
이 책을 들고 아이들과 산과 들을 다니면서 좀더 눈으로 벗서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겠다는것이다.
집요한 과학씨는 창의적이며 과학 탐구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좋은책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버섯들도 생생한 사진을 통해서
이 책을 읽는 동안에 정말 버섯들의 세계로 잠시 여행을 다녀온 듯하다.
그냥 식물로만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일깨어준
"집요한 과학씨 모든 버섯의 정체를 밝히다."
이책은 우리가 생물의 대해서 많은것을 일깨어준 책이라는것.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 생물의 길잡이 역활을 해줄수 있는 책이라는것이
이 책을 읽고 나면서 깊이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