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놀이 -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쌍용자동차 이야기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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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은 관심없고 결과물에 호들갑떠는 독자들..

'공지영 하종강' 을 검색해 보면 해당책이 달라 보일겁니다.


아래는 해당책 출판 내막을 잘 정리한 글중 하나.

http://beneath77.tumblr.com/post/2904060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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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2012-08-2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을 보라고 가리키는데, 그 손가락 보느라 정신 없는...

무채색 2012-08-21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 보니, 책도 안 읽으셨구나...

꼭꼭 2012-08-27 23:01   좋아요 0 | URL
네, 읽어보기도 전에 내막을 알아버렸습니다.
좀더 자세히는 아무책이나 사서 읽지말라고 배웠기 때문에 해당책이나 저자에 대해, 좀더 넓게는 출판사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내 시간과 열정을 쏟습니다.

나와 의견을 나누고 싶다면 그렇게 얼버무리지 말고, 또 비아냥 거리지 말고 명료한 자기 의견을 쓰는게 순서라고 생각하는데요.

당신의 달은 무엇입니까?
내 달은 '잘못을 바로 잡자는 요구를 "좋은 의도"라는 이유로 목적만큼이나 중요한 방법과 과정상의 문제를 얼렁뚱땅 넘기려는 작가와 출판사'입니다.

노동문제를 다룬 책 이제 한권 읽으셨나보군요.
그분야에 있어서 공지영씨보다 하종강선생 책을 권합니다.

전대협 2012-08-25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무 순결하려고 하지요. 강박적으로. 이상적으로 그러면 좋기는 한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런 강박관념이 중요한 순간들을 걷어차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