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사이클이다 - 39세 월급쟁이 부자가 20년 투자 노하우로 정립한 시장의 속성
제이투 지음 / 여의도책방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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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작은 사이클이다’ 이말은 주식책 중 어디선가 본 적있는 내용인데 책 제목으로 보게 되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된 책이다.

요즘 국내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주식도 거의 하락장인거같아서 이 참에 주식 공부 재정비도 할 겸 신청하게 되었다.

진짜 국내주식은 내가 주식을 시작하고 지금이 제일 심한거 같다.

몇개월 전까지 공모주는 몇 종목빼곤 공모가보단 높은가격으로 시작해서 최소 만원은 수익이 났었는데 어느 순간 몇 천원 수익으로 줄더니 이제는 공모주 대부분이 공모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시작하고 하락을 해서 손해보고 팔기는 싫어서 들고 있는 종목이 줄줄이였다.

그래서 일단은 공모주는 패쓰하고 있는데 이제는 예측수요도 못 믿겠고 공모주도 뭔가 좀 더 직접적으로 알아보고 투자해야 될꺼 같단 생각도 많이 드는 요즘이다.




주식은 대부분 3~4년 주기로 상승장과 하락장이 돌아 온다고 한다. 나도 이제 4년쯤 된거같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하락장이었는데 지금은 더 심한 하락장인거같다.

어찌보면 돈 있는 사람에겐 하락장이 기회 일수 있는데 돈 없는 사람에겐 빚을 내서라도 투자를 해야하냐는 심리적 압박이 심한 시기인것도 같다.

계절별로 주식투자법을 설명하는데 이건 알면서도 습관처럼 실수하는 부분이 많은거같다.
욕심을 버려야되는데 욕심을 버리지 못해 더 큰 수익을 보려다 더 많은 손실을 보게 되는거 같다.




국내주식을 하더라도 미국증시도 알아야된다는 말은 주변에서도 자주 들었는데 솔직히 뭘 어떤걸 봐야될지 헷갈려서 그냥 무시했었는데 이 책에서 그 중요성을 정리해주니 뒤늦게나마 이제라도 매일 체크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귀로 들은 내용들은 흘려버리기 일수인데 글로 본 내용들은 이상하게 좀 더 오래 기억하는거 같다.




미래를 예측하며 투자한 사람들 중엔 엄청난 수익을 낸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명은 1997년도에 SK텔레콤 주식을 1만원~1만2천원 사이에 매수해서 520만원에 매도했다고한다.
매수한 이유가 앞으로 전국민에게 휴대전화가 보급되는 시대가 올거라고 판단했기때문이라고 한다.

몇 년전부터는 미래예측 관련주로 AI나 로봇 기술쪽으로 관심들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살짝 죽었지만 진짜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종목들이다.

정말 주식을 하면서도 어느정도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도 있어야 돈을 벌 수 있을꺼같다.

지금 하락장인데 지금이라도 조금 투자해봐야 될꺼같은 ㅋㅋㅋ




몇 개월전에 은행갔다가 펀드 추천해달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펀드를 추천하지는 않았으나 내가 폰으로 추천 펀드 종목이나 다른 종목들의 수익율을 보고 직접 가입 할 수 있는 경로와 가입 절차등을 설명해주시며 인베스팅닷컴 어플을 추천하시며 여기서 미국 증시를 보고 추가매수나 매도를 할때 참고하라고 보는 방법까지 알려주셨는데.. 메모까지 열심히하며 들었는데… 결국 바로 실행에 옮기지 않아서 까먹었다는… 엄청 중요하다고까지 말씀해주셨는데 이 책에서도 인베스팅닷컴에서 증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니 진짜 습관을 가져야 될꺼같다.

여튼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보다 몰랐던 주식 지식들을 알게 되어 좋았던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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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초대 요리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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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번에 나온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이란 책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한식 요리를 소개한 책이라고해서 기대하면서 서평단에 신청한 책이다.

확실히 한식이어서 그런지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보단 식재료들이 집에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좀 더 비용절감이 되는거 같고 비용 대비 만들어 먹고 싶은것도 많았다.




요리책의 필수 코스 ~ !!ㅋㅋ
레시피 소개 전에 주로 사용하는 조리도구와 식재료 소개와 쓰임에 대해 나와있다.

식재료 중 연두순이라는 게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식재료 목록 사진을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에서 처음 본거 같다.

그땐 내가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레시피엔 없어서 크게 신경안썼었는데 이번 책에서 먹고 싶은 메뉴의 레시피 소스 재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뭔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일종의 육수 대용으로 쓰이는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류였다.

일단 집에 없으니 쿠팡에 검색해봤는데 리뷰수보고 깜놀했다. 나는 이제야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먹고 있었구나…ㅋㅋ 역시 집밥 요리가 대세인가 싶었다. 일단 나도 우선 제일 작은 걸로 살까 싶었는데 타사이트에 비해 가격이 좀 오른 상탠거 같아서 급하진 않아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세일할때 사려고한다.




요리책은 일단 내가 좋아하는 메뉴순대로 보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메뉴~!!!
‘부추마늘 닭모래집볶음’이라고 적혀있지만 그냥 일상에선 ‘닭똥집볶음’ ㅋㅋㅋ

어릴땐 닭똥집보다 염통을 더 좋아했었는데 한 8년전쯤 지금도 자주가는 삼계탕집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닭똥집을 먹고 닭똥집을 더 좋아하게되었다.

부모님은 삼계탕 먹으러 가지만 나는 닭똥집 먹으러 갔다고 보면 된다. ㅋㅋㅋ 먹으면서도 특수부위여서 닭똥집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수 있단 생각을 못했는데 이 책에 소개 된거 보고 반가웠다.

그리고 바로 주재료인 닭모래집을 쿠팡에 검색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팔았다. ㅋㅋ 마침 행사가로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했는데 조만간 만들어 먹어야겠다.

레시피를 봤을땐 대충 어떤 맛인지 알겠는데 연두순 넣은 음식을 안먹어봐서 내가 아는 맛과는 좀 색다른 맛인가 싶기도하다.




해물떡찜은 들어봤어도 단호박 해물떡찜은 처음 봤다. 내가 생각했던 해물떡찜과는 좀 다르지만 단호박이 들어가서 인지 왠지 건강식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단호박에 해물떡찜을 넣는 다는 발상이 색다른 비쥬얼을 보여주는거 같다.

원래 단호박 삶은거 못먹었는데 몇 개월전 건강프로 보시고 단호박 삶아서 강제로 권하는 엄마땜에 어쩔수 없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호박 냄세가 내게는 강하게 느껴져서 많이는 못먹겠던데 해물떡찜과 같이 먹으면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꺼 같다.




비주얼들이 다른 집밥 요리에 비해 좀 화려한 느낌이 있다. 정말 책 제목대로 ‘집밥이 초대요리로 빛나는 순간’이다.

이밖에도 면요리, 생선요리, 국물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들이 있는데 일단 사진은 내가 픽한 요리들 사진만 몇 장 올려봤다.

진짜 책 제목처럼 초대했을때 내 놓으면 우와~ 라는 소리가 나올법한 비쥬얼의 요리인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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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리 다이스키 외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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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이란 책을 봤는데 책에 나온 캐릭터들이 내 취향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마침 이번에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이란 책이 각각 올라와서 남자 여자 따로 한권씩 설명 하고 있으니 그때 아쉬웠던 내용들을 좀 더 보강 할 수 있디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운 좋게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 모두 서평단에 당첨되서 기대하며 기다린 책이다.

캐릭터들은 앞 번에 읽은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스타일이 좀 비슷해서 살짝 아쉬웠다.

일본 특유의 만화 그림체여서 그런가? 전체적인 캐릭터 느낌은 비슷했지만 그래도 여자 캐릭터만 따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좀 더 다양한 구도의 내용들이 많았다.




눈들이 모두 동그란형의 스타일만 있는게 좀 아쉬웠다. 그나마 양쪽 페이지 첫번째 눈들이 내 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좀 날카로운 눈매를 좋아한다.

요즘은 일본 만화보다 한국 웹툰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솔직히 눈은 한국 웹툰 눈이 좀 더 이쁜거 같다.






이 책도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처럼 다양한 눈, 코, 입, 귀 그리기와 다양한 표정과 헤어 스타일, 포즈 그리기 팁을 소개하였고 소품과 의상 등의 일러스트들이 있어서 패션 일러스트 그리기에도 참고가 될꺼같다.

특히 표정도감에 나오는 다양한 표정의 캐릭터들은 쏠쏠하게 써먹을데가 많을꺼같아서 많이 따라 그릴 예정이다. ㅋㅋㅋ

초등학교 다닐때 친구가 빌려준 일본 순정만화부터 시작해서 19금까지 보다가 나중엔 한국 순정만화를 더 보게 되었는데 한국 순정만화는 그 당시에도 일본 만화책들에 비해 손에 꼽히는 책이었다.

생각보다 만화 지망생은 많아 보였지만 실제로 연재하는 순정만화는 지금 만큼 많지 않았다.

언젠가부터 어릴때부터 미술학원을 기본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듯하더니 웹툰 시장도 엄청 커지며 꿈의 직업 중 하나가 되어 있었다.

웹툰도 작년까지만해도 내 취향의 그림이 많이 없었는데 올해 초부터 엄청 많아져서 즐겨 보고 있다.

즐겨보면서 대리만족하면서 항상 생각하는건 나도 취미로나마 잘 그려보고싶다~ 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책도 몇 번 사보곤 했는데 쉽지는 않았다. 의욕보다 귀차니즘이 더 커서 처음에 좀 보다가 말다가… 이번 책도 그럴 수 있는데 생각보다 따라 그려보고 싶은 스타일이 좀 있어서 이번엔 캐릭터 그리기 실력이 좀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ㅋㅋ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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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리 다이스키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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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이란 책을 봤는데 책에 나온 캐릭터들이 내 취향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마침 이번에 ‘남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여자 캐릭터 그리는 방법’이란 책이 각각 올라와서 남자 여자 따로 한권씩 설명 하고 있으니 그때 아쉬웠던 내용들을 좀 더 보강 할 수 있디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표지 그림을 보고 어딘가 낯이 익은 그림체여서 앞번에 읽은 ‘인물 쉽게 그리는 방법’ 작가와 같은 작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책 내용도 그림체도 비슷한데 ㅋㅋㅋ
일본 특유의 만화 그림체여서 그런가? 전체적인 캐릭터 느낌은 비슷했지만 그래도 남자 캐릭터만 따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좀 더 다양한 구도의 내용들이 많았다.




초반엔 얼굴 각도와 방향에 따른 그리기와 눈의 시선에 따른 그리기가 나오는데 특히 눈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눈동자의 위치를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매번 정면 눈만 그렸었는데 이젠 좀 더 다양한 시선의 눈을 그릴 수 있을꺼같다.




다양한 눈, 코, 입, 귀 그리는 방법과 예시가 나와있다.
그리고 다양한 표정의 얼굴들과 포즈들이 있는데 몇 가지는 기억해뒀다가 메모할때 옆에 하나씩 그려도 괜찮을듯한 표정들도 꽤 있었다.

그 밖에도 소품과 의류, 복장 그리기도 있어서 패션 일러스트 그리기에도 도움이 될 꺼 같다.

여자 캐릭터편도 기대 된다. 같은 작가님 책이라 그림 분위기도 같아서 남자, 여자의 다양한 표정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메모지에 자주 그려볼까한다.

개인적으로 메모 밑에 표정그림 그려 넣는 사람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ㅋㅋ

언젠간 나도 나만의 캐릭터를 그려 넣게 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ㅋㅋ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샤프한 이미지의 캐릭터가 없다는거… ㅋㅋㅋ 그건 또 다른 작가님 책을 노려야되나~?!!

일본 만화하면 뾰족뾰족 날카로운 눈매도 유명한데 왜 그리기 배우는 책엔 그런 캐릭터가 없는건지~~~

여튼 샤프한 이미지는 웹툰으로 배우는 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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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네 밑반찬 101 -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류정희 지음 / 책밥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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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찾는 레시피가 있어서 요리책을 즐겨보는 편인데 이 책 표지를 보고 음식이 정갈하게 보여서 눈이 가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된 책이다.

책을 받자마자 훓어봤는데 생각보다 평소 집에서 먹던 반찬들이 많았다. 예전엔 먹었지만 요즘은 안해먹는 반찬들도 있었고 궁금해 했던 반찬들도 있었다.

지금까지 본 요리 책들 중에서 제일 일반적으로 먹었던 가정식 반찬들의 레시피인거 같다.

딱 기본적인 반찬들의 집합체라고 보면 될꺼같다.




두꺼워보이지도 않는데 101가지의 밑반찬이라니! 라고 생각했는데 목록을 보니 진짜 101가지였다.

다른 요리책과의 차이점이라면 주재료별로 나눠진 목차이다.

한가지 주재료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로 목록을 짠거 같은데 맛이나 비주얼이 중복 된다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어서 이 책에 대한 평은 호불호가 좀 있을꺼 같다.

뭔가 특별한 메뉴의 다양성이 없다고나 할까..?
좀 아쉬움이 남는 책인거 같다.




요리책 답게 앞페이지에는 주요 양념들 소개와 계량 방법에 대해 짤막하게 나와있다.

역시 집밥 계량 기준은 밥숟가락 ㅋㅋ




왼쪽 페이지 상단엔 재료 목록과 양념 레시피가 적혀있고 오른쪽 페이지에 요리 과정 사진과 함께 조리 순서가 적혀있다.

이 두 레시피는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레시피를 몰라서 못만들어 먹었던 반찬들 중 하나들이다.

마침 쿠팡서 느타리버섯 세일 하길래 사서 만들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었다.

콩나물 무침도 평소엔 고춧가루 양념으로만 먹었었는데 이젠 하얀 무침으로도 종종 먹을꺼 같다.

중간 중간 중복적으로 느껴지는 몇 몇 레시피들 빼곤 몰랐던 레시피들도 좀 있어서 나는 괜찮았는데 좀 특별한 반찬 레시피를 원한다면 서점에서 한번 훓어보고 사길 권한다.

그리고 시골밥상 느낌의 반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책인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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